거짓 선지자와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의 특징들(로이드 존스)
" 거짓 선지자는 그의 복음에 좁은 문과 좁은 길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다"
거짓 선지자는 좁은 문을 들어가며 좁을 길을 걸어가야 할 절대 필연성을 강조하지 않는다"
고 말했습니다. 나아가서 그는 거짓 선지자들이 설교 시에 침묵하는 진리들이 무엇인지를 폭로하였는데
그것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거짓 선지자들은 어떤 모양으로 정체를 드러내는가? 거짓 선지자의 메시지에는 교리가 거의 없다. 그의 메시지는 항상
모호하고 일반적인 성격을 띤다. 그의 메시지는 교리를 특수화하여 하나하나 상세하게 열거하지 않는다.
그는 교리적 설교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설교는 항상 매우 모호하다."
" 성경 말씀은 귀에 걸면 귀걸이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된 이유는 거짓 선지자들의
일관성이 없고 모호한 설교 덕분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설혹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성경을 조화있게 그리고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는 하늘의 빛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뱀의 혀가 둘로 갈라져있는 것처럼 한 입으로
두 말을 합니다. 어떤 때는 "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고 설교하다가 어떤 때는 " 행함이 없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 고 말합니다. 그래서 혼란을 일으킵니다. 이것이 바로 거짓 선지자들의 설교의 특징입니다.
이와 같은 전제를 말한 후 로이드 존즈는 거짓 선지자의 메시지의 특징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꼽았습니다.
(1)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의 공의와 진노에 대해 침묵합니다.
"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의 성결과 의와 공의와 진노에 대해서는 매우 드물게 말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말하나 그 밖의
것들은 말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들이 모두 관계를 맺고 있는 이 거룩하고 존귀한 분에 대해 설교할 때 그 아무도
두려워 떨게 하는 일이 없다.... 그는 대체로 하나님에 대한 진리 하나만을 강조하는데 곧 사랑이다."
(2) 거짓 선지자는 심판과 지옥에 대해 침묵합니다.
" 거짓 선지자가 결코 강조하지 않는 또 다른 교리는 최후 심판과 버림받은 자들의 영원한 운명이다. 유감스럽게도 지난
반세기 동안 최후 심판에 대한 설교는 많지 않았다. 그렇다. 거짓 선지자들은 이와 같은 가르침을 좋아하지 않는다."
(3) " 거짓 선지자는 죄의 사악성을 강조하지 않는다. 그리고 죄가 그리 중대한 문제가 아니라고 암시한다. 그는 죄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4) 거짓 선지자는 회개의 필요성에 대해 침묵합니다.
" 거짓 선지자는 회개를 강조하지 않는다. 그의 교훈에는 구원으로 인도하는 매우 큰문과 천국으로 인도하는 매우 넓은 길이 있다.
여러분은 자신의 죄성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진다. 여러분의 마음이 검은 것을 심각하게 여길 필요가 없어진다.
여러분은 그저 믿는다고 하기만 하면된다. 하지만 청교도나 웨슬레나 조지 휫필드나 기타 위인들의 전도는 전혀 달랐다.
그들의 전도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심판을 두려워하게 했고, 가끔 영혼들로 하여금 며칠 , 몇 주, 몇 개월간이나
고뇌하게 했다."
(5) 거짓 선지자는 성결한 생활에 대해 침묵합니다.
" 거짓 선지자는 산상수훈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해주지 않는다. 만일 우리가 산상설교를 실천하지 않고 이 설교에 귀만
기울인다면 우리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거짓된 가르침은 참된 성결, 성경적 성결에 관심이 없다. "
(6) 거짓 선지자는 자기 기만의 위험성에 대해 침묵합니다.
" 거짓 선지자들은 안이한 구원과 안이한 생활 유형을 항상 제안한다. 그들은 자기 검토를 방해한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검토해보라고 말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항상 ' 예수를 바라봐야 ' 하고 여러분의 죄를 찾기
위해 자신을 보면 안 된다고 말한다. 그들은 성경이 우리에게 권면하는 것, 즉 우리 자신을 검토하고
' 자신을 시험해보고 자신의 믿음을 확증하라! (고후 13:5) 고 한 산상설교의 이 마지막 대목을 똑바로 보라는
권면을 훼방놓는다.
그들은 청교들과 18세기의 위대한 지도자들 곧 웨슬리나 휫필드나 조나단 에드워즈... 같은 사람들이 가르친 가기 검토와
죄의 의제 과정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안이한 구원과 안이한 기독교 생활을 추천한다. "
이것이 거짓 선지자들의 메시지의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정통 교단에 속해있고 아무리 큰 교회를 목회 한다 할지라도
이와 같은 것을 빠트리고 설교하는 자는 누구든 거짓 선지자입니다.
위 내용은 다른분의 책에서 로이드 존즈글을 인용한 것입니다.
꼭 어서 많이 들어본것 같지 않습니까? 왜냐면 그들이 주장하는 것이 그들이 성경을 옳게 분변하고 공정하게 읽었다는것이
아니라 수백년동안 전통적인 교리와 메시지 그리고 현대신학을 통해서 정립된 신학교에서 배운 편견과 무지들을 일부 목회자들이 그래로 답습하면서 그걸 교회에서 무분별하게 선포하고 들은 일부 성도들이 자기와 무지와 교만함,공정함없이 맛물려 그대로 수용했기 때문에 ' 오직 은혜니' " 오직 믿음' 이니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험한 것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다 구렁텅이에 빠진다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정확히 묘사해 주는 심각한 것이죠~
죄를 심상히 고쳐주고도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한것처럼 '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한것처럼 은혜니 뭐니 해도 그 심령 영안엔 평강이 없는것입니다.주님은 주님의 방법대로 역사해야지만 승인을 해주는것이 사실이나 주님이 사랑이시기에 사람이 완전하지 않고 정확하지 않아도 역사하십니다. 심지어 교리와 잘못된 가르침과 신학을 갖고 있는 어린신자라도 그 동기와 중심만 바르다면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것입니다. 방법이 바르지 않지만 성경적이지 않지만 은혜와 역사가 나타나니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이시고 자녀들을 사랑하기에 그들을 고쳐주고 바른길로 인도해주시길 원하시며 그들 눈높이를 맞춰 주시는 분이시지만 그분이 항상 그런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사람의 심령은 회개를 통해서 깨어지고 옥토밭이 되어 주님안에 거하지 않으면 사탄이 그런것처럼 계속 교만해지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고 교만해지면 속임수와 더불어 어떤 진리의 빛 앞에서 좀처럼 깨어지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명백한 진리와 가르침속에서 주의빛이 머물지 않기때문에 '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그런 위험한 상태가 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알곡과 가라지가 나뉘어지는 추수기로 접어들어가는 이 시대 가운데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해보고 어디서 떨어진지 확인해서 다시 그리로 돌아가 첫사랑을 회복하는것이 사활적으로
중요한 문제인것입니다.
"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림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 (마7: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