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케치
첫 번째. 하나님에게 딱 한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고 반드시 대답해 주시겠다면, 당신은 무슨 질문을 하겠습니까?
여론 조사 전문가 조지 바나(George Barna)는 위의 질문으로 미국 전역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1위를 한 것은 바로 “세상에 왜 아픔과 고난이 있습니까” 였다. 이것은 우리가 삶 속에서 늘 악과 고통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에서는 이 문제와 씨름한 한 목회자를 소개한다. 그의 이름은 찰스 템플턴으로 빌리 그래함 목사와 함께 동역하며 최고의 설교자로 인정 받았으나 위와 같은 의심이 시작되고 얼마 후 믿음을 버렸음을 공공연히 선언한다. 리 스트로벨은 그와의 인터뷰 후 결정적으로 위의 문제로 연구할 결심을 하게 된다.
두 번째. 예수가 하나님께 가는 유일무이한 길이라는 그리스도인들의 주장은 극히 오만한 것 아닙니까?
그들은 왜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만 맞다고 하나요?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을 것이다. 이것은 외부에서 보기에 기독교 신앙이 대단히 편협해 보이는이유 이기도 하다.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확하게 답변해 주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믿음은 살아있다>는 위의 질문에 대한 설득력 있는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삶에 구원이 되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이들의 간증은 은혜를 더하고 있다.
세 번째. 의심으로 흔들리고 있는 크리스천들, 진리가 궁금한 초신자와 일반인을 위한 다큐멘터리, <믿음은 살아있다>
영화 <믿음은 살아있다>는 세상의 수 많은 종교 중에서 왜 기독교만이 진리인지 또한 왜 예수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인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다. 똑같이 생겨난 의심이지만 이 의심 이후에 믿음을 버린 이들과 더욱 굳건히 예수의 증인이 된 이들의 이야기가 진정성 있게 펼쳐진다. 이런 의문은 일반인 뿐만 아니라 크리스천에게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의문이 해결되고 믿음이 견고해 지도록 돕는 영화 <믿음은 살아있다>는 주변의 가족과 친구에게 진리를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네 번째. 세계의 석학들부터 조니 타다와 같은 이 시대의 멘토들, 그리고 일반 크리스천에 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증언
리 스트로벨은 위의 두 명제를 연구하기 위해 전세계의 가장 권위 있는 학자들과 목회자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다. 영화에는 <목적이 이끄는 삶>의 릭 워렌 목사와 빌리 그래함 목사 등이 등장한다. 그리고 17세 이후 전신마비가 되어 극한의 고통 가운데 있었던 조니 타다가 자신의 인생을 통해 본 고통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화의 말미에 등장하는 마크 해린저는 자신과 아내의 잘못으로 18개월 된 딸이 죽게 된 가슴 아픈 사연을 통해 놀랍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간증하고 있다.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잠언 2 : 3~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베드로전서 3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