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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야기

제목우리는 반드시 전능자 앞에 서야 한다.2024-11-18 00:57
작성자 Level 10

 우리는 반드시 전능자 앞에 서야 한다.       

살면서 깨닫는다.
다투며 이기려고 그토록 몸부림쳐도 결국은 아무것도 아니다.
죽은 이들의 무덤 앞에 가서 보니 삶이란 한낯 불장난과 같은 것이다.

무엇인가 남기려고 애쓴다고 그대로 남지를 않는다.
고대로부터 살아온 수많은 사람들의 남아 있는 흔적이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우리는 그들의 삶을 온전히 기억할 수가 없다.
인생은 묻히고 지나가면 잊혀지고 왜곡되고 혹은 기억에서 사라진다.

오직 전능자 하나님만이 세세토록 살아 계셔서 인생을 굽어 보실 뿐이다.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더구나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고 버려둔 인생은 버려진 짚신짝처럼 허망하기 짝이 없다.

삶의 희로애락이 물거품과 같다.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산 것만이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
그 옛날 내가 애지중지했던 모든 것들도 이제 와서 생각하니 쓰레기일 뿐 
내가 영원히 간직할 것은 하나도 없다.

누구나 인생에 종말은 있고 그의 삶은 찰나에 불과하다.
인간의 기억은 곧 사라지고 망각이라는 친구는 늘 곁에 있다.

다시 말하거니와 후회 없는 인생이란 하나님 앞에서 산 것 밖에 없다.
우리는 반드시 전능자 앞에 서야 한다.
그날에 나를 달아보실 것이다.
그 저울에 미달된 인생의 비참함을 기억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일찍이 말했다.
"내 영혼아 하나님만 바라라"
그가 우리를 영화로운 자리로 옮기실 그날을 사모하며 사는 인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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