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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영, 혼, 육의 작용... 성령 받음 그리고 귀신들림의 과정2024-07-30 15:59
작성자 Level 10

영, 혼, 육의 작용... 성령 받음 그리고 귀신들림의 과정

 

주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영과 혼과 육 세 가지 구성요소로 지으셨습니다.

 

육은 영과 혼을 담아 넣는 상자입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영과 혼인데 이 영과 혼에 의하여 삶과 미래가 정해지는

대단히 중요한 구성요소입니다.

 

우리의 육은 혼의 지배에 의하여 작동됩니다.

즉, 내 자유의지에 의하여 움직여짐을 뜻합니다.

 

그런데 영은 혼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아니... 이는 마치 신하가 왕을 지배하겠다는 것과 같은 것이기에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현상입니다.

사람의 영은 오직 주님의 권능에 의하여 지배를 받을 뿐입니다.

사람의 영 만큼은 절대 마음(혼)대로 못하게 주님께서 장치를 해두셨습니다.

 

영이 왜 혼의 지배를 받으면 안 되는지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 영이 혼의 지배를 받는다면

창조질서가 무너지는 말도 안 되는 무서운 현상이 벌어집니다.

마치 공상과학 영화나, 만화, 소설에나 등장하는 장면인데...

내 영이 육을 빠져나와 거리를 배회한다거나,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나 다 지켜보게 되고,

또한, 다른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서 어떤 짓을 한다든지,

늙고 병든 내 몸을 버리고 건강한 사람의 몸에 들어가 생명을 연장한다든지,

귀신과 만나 악한 일을 도모한다든지...

이런 말도 안 되는 무서운 일이 벌어집니다.

이는 곧, 창조질서를 완벽하게 어지럽히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육과 혼을 만든 후에

맨 마지막에 영을 넣어서 주님의 뜻에만 움직이도록

장치를 해두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영은 내 자유의지의 권한 밖의 일이므로

그 어떤 일이 있어도 결코, 영은 혼의 지배를 받을 수 없습니다.

혼이 영을 지배하려 들다가는 바로 멸망입니다.

 

육신의 생각(혼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장 6-9절)

 

오히려 혼과 육이 영의 지배를 받아야 창조질서가 유지됩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건이 있는데.... 산 영과 죽은 영입니다.

이는 즉, 깨어 활동하는 영혼과 잠자는 영혼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경우는 성령으로 거듭나서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께서 내 영과 연합하면 내 영이 깨어나는데

이것이 주님을 믿는 믿음의 시작이고 내 영이 성령님으로 인하여

죽어 잠자던 영이 깨어서 새롭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것을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반대로... 혼이 마귀 귀신의 지배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있어서는 안 될 아주 무서운 경우로서

마귀가 사람에게 죄를 짓도록 계속 악한 마음을 넣어줍니다.

사람이 이에 동의하여 계속 죄를 짓게 되면 죄에 중독되고

이는 결국, 양심에 화인을 맞아

마귀의 충동에 동의한 것이 되어 마귀 귀신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후부터는 내 혼의 의지와는 다르게 마귀의 지배를 받는 현상이

확연히 나타납니다.

이를 두고 세상 사람들은

귀신들렸다거나, 빙의되었다거나, 신내림 되었다고 합니다.

 

귀신이 들어가는 경우는 주로 세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 째는 조상 중에 귀신을 섬기는 강신 무당이 있을 경우입니다.

이는 그 집안 내력에 굉장한 영향을 끼치기에

대를 이어가면서 귀신이 후손의 몸을 갈아타며 후세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귀신은, 그 후손의 조상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

그 내력을 매우 자세하게 알게 됩니다.

그래서 무당 집안이 대를 이어가며 계속 강신무가 출현합니다.

무당들이 흔히 조상신이 신내림 되었다고 하는 경우가 바로 이 경우인데

이는 조상신이 신내림 된 게 아니라, 조상의 몸속에 있던 귀신이

조상의 상세한 모든 것을 알기에 조상 흉내를 내는 귀신일 뿐입니다.

사람의 영은 혼과 육이 죽으면 천국이든 지옥으로 가기에

이 세상으로 다시 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조상 중에 무당이나 귀신을 섬기던 사람이 있었다면

후세에 강신무나 정신 이상자나 성격이 너무 괴팍스러운 후세가

중간중간 태어납니다.

그러기에 이를 끊으려면 혼신의 힘을 다해

주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귀신이 이런 집안의 소유권을 주장하기에 일반적인 사람보다 더욱

간절히 주님을 구해야 귀신이 나가게 됩니다.

 

두 번 째는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매우 심하게 매를 맞고 구박을 당하면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아 이를 견디지 못해 쓴뿌리가 생깁니다.

혼이 아주 쇠약해지는데 이는 귀신이 들어가기에 아주 좋은 여건이 됩니다.

하여, 귀신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들어갑니다.

예전 시골에서 부모로부터 심한 구박을 받은 사람이 갑자기 이상해져

소위 실성했다는 현상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런 현상을 주변에서 가끔 지켜본 분도 있을 겁니다.

 

세 번 째는 마귀가 사람에게 계속 죄지을 생각을 넣어주는데

이에 동의하면 죄를 짓게 됩니다.

한두 번 짓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죄에 중독이 되어 계속해서 죄를 용납하게 되면 그 마음(혼)이 피폐해져서

결국 귀신이 그 사람에게 들어가는 것이 용납됩니다.

이는 주로 죄에 중독된...

즉, 마약 중독, 도박 중독, 음란 중독, 성형 중독, 폭력 중독, 술 중독,

시샘하는 중독, 미워하는 중독, 판단 정죄하는 중독, 분노조절 장애..... 등등

이런 사람은 죄에 중독되어 귀신이 그 사람을 빠져나가지 않으면

결코, 멈추는 법이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계속 됩니다.

그래서 중독자들을 이런 중독으로부터 강제로 끊어버리게 해도 결국,

또 중독된 죄를 포기하지 못하고 덤벼드는 것이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예전 티비에서 방영된 선풍기 아줌마란 제목으로 나온 프로가 있는데

이쁜 얼굴에 성형 중독이 되어 얼굴을 수 십 번 바꾸다 결국 망가져서

귀신이 들어갔는데 귀신에게

목 뒤에 주사액을 주입하라는 음성을 듣고 계속해서 주사액을 넣었다가

완전히 망가진 경우입니다.

이분은 자신보다 이쁜 여자 보는 걸 참을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귀신이 넣어준 생각이었고, 이런 샘내고 질투하는 악한 마음이

결국 성형 중독으로 이어졌고, 그런 참담한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귀신이 들어가는 통로가 바로 위의 세 가지 경우입니다.

논외로... 검증 안 된 어디 이상한 영성원이니, 무슨 기도원에 가서

안수받고 귀신이 전이되어 오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어디 가서, 머리 내밀고 안수 받아서는 정말 큰일납니다.

사실 이상한 곳에 가서 이렇게 귀신들려오는 사람도 따지고보면

그 마음이 이미 많이 피폐해졌기에, 그런 곳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릇 네 마음(혼)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거기서 난다고 하신 이유입니다.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잠언 4장 21-27절)

 

위 말씀을 보면 무릇 지킬 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는 말씀 앞뒤로

마음을 온전하게 가꿔 악을 멀리하고 올바른 길을 걸으라고 권면합니다.

즉, 죄의 유혹이 와도 마음(혼)을 온전히 지켜야 마귀로부터

죄의 틈을 내주지 않으며 올바른 신앙의 길을 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음(혼)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마음(혼)을 올바르게 지키지 못하면 마귀가 들어와 죄의 씨앗을 심고

결국 멸망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절대 마귀 귀신에게 죄의 틈을 열어줘서는 안 됩니다.
마음(혼)은 마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최후의 방어선입니다.

계속 악한 것에 노출되어 이를 따라가다 보면 자기 스스로

마귀에게 틈을 주기 위해 마음의 방어선인 성벽을 허무는 것입니다.

마음의 방어선 벽이 뚫리면, 바로 사람의 자아를 점령하여

사람을 귀신 자신의 집이라 하며 마음대로 조정하려고 합니다.

이를 바로 귀신들렸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즉, 성령님의 인도가 아닌, 귀신에게 혼이 견인되는 것입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장 26-32절)

 

위 말씀은 성령으로 거듭난 자에게 전하는 바울의 서신서입니다.

거듭난 자도 이렇게 해서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할 정도인데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그 위험성이 말도 못 하게 강합니다.

그러므로 죄로부터 돌이켜 반드시 거듭나길 힘써야 합니다.

마귀 귀신이 심어준 대로 입에서 더러운 말이 막 나오고,

더러운 행동이 나오며... 이런 것이 계속 되면 마귀에게 틈을 줘서

큰일 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마음이 올라와도 이를 입 밖으로 또는 행동으로

옮겨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이는 마귀에게 굴복하는 것이고, 이런 경우가 반복되다 보면

필시 마귀에게 좋은 일만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성령으로 거듭나면

내 의지가 아닌 주님의 의지로 내가 인도됩니다.

이는 결코 겸손하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진짜 내 영, 혼, 육이 성령님에 의하여 지배되어 인도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내 혼 즉, 자유의지가 순종 않고 여기에 반기를 들어

세상으로 향하면 주님은 근심하며 떠나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낮추라 하며, 순종을 그리도 강조하신 이유입니다.

주님은 내 혼(자유 의지적 마음)을 존중하기에

성령께서 인도하다가도 내 자유의지가 죄의 달콤함에 강하게 미혹되면

성령께서 근심하는 일이지만,

근본적으로 성령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내 의지보다 성령님의 의지가

더 강하게 작용하기에 어지간하면 죄를 짓지 않고,

어쩌다 죄의 생각을 해도 바로 돌이켜 회개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주님의 거룩한 성품)가 잔잔하게 늘 나타납니다.

 

귀신들린 사람도 자유의지가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악한 일을 저지르고도 "내가 왜 그랬지?"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둘러대기도 합니다.

그건 사실 둘러대는 게 아니라, 귀신의 지배가 더 컸던 것입니다.

즉, 그 안에서 귀신의 의지와 사람의 양심이 옥신각신 힘겨루기하며

죄를 지을까 말까 줄다리기를 하는데

죄를 포기하는 마음보다 귀신이 자극하는 의지가 더욱 강하기에

귀신에게 끌려 결국,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죄를 짓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도 않은 사람이 자신은 성령님께 견인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가 없는 그릇된 육의 언행으로 인하여

주님을 전혀 모르는 이방인들이, 교인의 그런 죄 된 행동을 조롱하며...

"당신의 하나님은 당신을 그렇게 인도하는가?"

"그게 믿는다는 신자의 모습이오?"

"하나님 믿는 사람은 원래 언행이 그렇게 거칠어요?"

"예수쟁이들은 원래 그렇게 거짓말을 잘해도 천국가나봐요?"

분명 이런 시각으로 바라보며 주님을 조롱하며 욕되게 합니다.

교인들의 이런 모습은 빛과 소금이 아니라,

오히려 조롱 당하며 밟히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이처럼 이들은...

믿노라 하며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할 가능성이 많은 분들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아닌 육적인 열매가 계속 나타난다면

그분은 절대 영으로 변화된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분들은 대게...

간절한 회개도 거듭남도 없이, 믿기만 하면 구원된다는 사람들로서

아무 복음적 근거도 없이 구원을 확신하고,

자신의 의지로 주님을 고백한 것을 믿음이라 여기며

성령이 오셨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즉, 가짜라는 소리입니다.

하여, 평소에 육의 열매가 계속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내 혼(마음)으로 주님을 인정하는 것은 주님 영접이 아닙니다.

그것은 학습과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관념적으로 얼마든지 예수님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이순신 장군이 위대한 사람이라고 인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의 영접이란 내 마음(혼)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영이 성령님으로 인해 깨어나 인정하는 것을 말함입니다.

이는 진짜 성령께서 내 안에 오셔야 가능한 역사입니다.

성령께서 죽어 잠자던 내 영을 깨우기에 살아난 내 영이 기뻐하며

나의 영으로 예수님을 구세주 그리스도임을 고백하고

입술을 통하여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하며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장 9절)

 

즉, 위의 말씀은 거듭나 변회됨이 없으면

주님을 믿는 자가 아니라는 냉정한 선언의 말씀입니다.

주님은 육의 사람이 아니라, 영의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육의 사람이 되어 육으로 살면 멸망은 불 보듯 뻔하기에

영의 사람이 되어 영으로 살라고 하신 이유입니다.

육이 성령님의 지배를 받아야 영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거듭나지 못한 목사님들이 지식에 의지하여

5분짜리 사영리 영접 문답식을 억지로 시켜서

영이 아닌 내 혼(마음, 생각)으로 거짓 고백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거듭나지 못한 지식 목사인들

성령님의 영접이 믿음의 시작이란 것을 지식으로는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가벼운 문답식으로 인한 혼의 고백으로는

결코, 성령님은 절대 영접되지 않습니다.

이들은 영성을 운운하지만, 형식과 지식만 가득한 육의 삶입니다.

결국, 성령의 영접이 없는 여전히 육의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영접은 환란이 닥치면 그 열매의 본색을 드러내는데

신앙의 정절을 지키지 못하고 다 마귀의 속박에 굴복합니다.

일제 때 신사 참배한 그 많은 목사님들과 교인들이 그런 경우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거듭나 영으로 하는 고백은 성령님의 역사로 고백 되는 것이고,

거듭남도 없이 혼(마음, 생각)으로 하는 고백은 지식에 의한 학습으로

지식 목사의 권유에 의지하여 고백하는 것입니다.

즉, 영으로 하는 고백은 성령님의 터치에 의한 수동적인 고백이고,

혼으로 하는 고백은 성령님이 아닌

거듭남이 없는 지식 목사의 지시에 의하여

반강제적으로 내 혼이 속아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거짓 영접이고 결코, 있어서도 해서도 안 되는 행위입니다.

이런 의식에 속으면 거듭남의 증거인 성령의 열매도 전혀 없이

자신이 진짜 거듭난 줄 알고,

영적 근거도 없이 구원의 확신에 빠지게 됩니다.

진짜 거듭나려는 마음을 일찌감치 빼앗아 버립니다.

이 상태가 되면 참으로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마귀가 지식 목사를 속여서 행하는 일입니다.

 

정말 거듭난 목사님은 교회에서 이런 것 절대 안 시킵니다.

거짓 의식을 행한들 진정 거듭남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것은 하나님과 사람을 속이는 악한 짓이기 때문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사람의 영은 사람의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영역입니다.

반드시 주님의 터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것은 결국, 죄가 될만한 내 육적 소욕을

모두 결박하고 포기하겠다는 입술만의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실천과 함께 간절히 회개하여 성령으로 거듭나야

그게 진정한 믿음의 시작이고, 그때부터 성령께서 나를 인도하심과 동시에

구원의 천로역정에 들어섭니다.

그러므로 그 누구든지... 거듭나지 않고는 천국을 볼 수 없습니다.

 

영원히 고통받는 지옥에서 있을 것인지,

아니면 그토록 사랑하던 주님과 천국에서 기쁨의 영생을 할 것인지...

거듭나는 길은...

정욕과 미혹과 육의 본성을 모두 포기해야 하는 것이기에

그것은 여인이 해산하는 듯한 고통이 따릅니다.

그래서 거듭남이 위대하고 거룩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성령으로 거듭나 인도를 받으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죄된 속성을 모두 포기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24절)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진리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마귀가 은혜의 본뜻을 비틀고 변질시켜

진정한 회개도 거듭남도 없이 믿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된다는 말로 미혹해서

구원을 마치 편하게 천국까지 순간이동 되는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속으면 모두 지옥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진정으로 거듭나 지옥이 아닌 천국으로 발길을 돌이키십시오.

숨쉬는 이 순간만이 가능한 기회의 시간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성령으로)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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