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도하다 실망한 당신에게2025-08-23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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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다 실망한 당신에게
가만히 보면, 기도는 열심히 하지만 속으로는 안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진 크리스천이 은근히 많은 것 같다.
이들에게는 ‘기도를 해도 별 소용이 없을 것이다’라는 굳건한 믿음이 있다. 우리에게도 열심을 품고 기도하는 제목들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어느 날 하나님께서 응답을 들려주시면 “하나님, 농담 마옵소서...”라고 할지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이렇게 좋지 않은 습성이 있다. 기도가 그저 한풀이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우리가 이런 한풀이 기도를 멈추고 100% 순도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기대하기를 바란다.
사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믿음으로 엎드린 순간부터 하나님의 응답은 시작된다.
다만 그것이 우리 눈에 보이는 역사로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걸릴 뿐이다.
요나가 폭풍우 이는 바다 가운데 빠져 큰 물고기에게 삼켜졌을 때, 그는 사는 것을 포기했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살아났다는 것을 안 순간, 그곳이 컴컴한 물고기 배 속이라는 것을 안 순간 요나는 하나님 앞에 영혼을 쏟아내는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3일 밤낮을 그렇게 했다. 마침내 물고기가 그를 토해냈을 때, 그곳은 요나가 처음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가 아닌 해변가였다.
그 말은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 들어가 기도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3일 동안 하나님께서 물고기를 해변가로 이동시키고 계셨다는 애기다. 요나만 몰랐지 응답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내 방법으로 응답을 안 하실 뿐이지, 하나님은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반드시 응답하신다.
우리의 계획이 실패해도 하나님의 계획은 실패하지 않는다. 게다가 더 감사한 것은 항상 하나님의 버전이 우리의 버전보다 훨씬 더 좋다는 것이다. _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보다 좋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기대해야 한다. #그래서_우리는_이렇게_계속기도합니다! #내뜻아닌_주님뜻을_이루소서!!!
책 <하나님의 경영_한홍>중에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제사는 깨어진 마음입니다. 오 하나님, 상처난 가슴과 죄를 뉘우쳐 주님께 고백하는 마음을 주는 경멸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시편 51:17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 시편 119:133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11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 이사야 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