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교회

세계로교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치유집회가 있습니다.   

치유와 은사

영성이야기

제목기도를 외면하는 사람들에게2025-04-14 20:21
작성자 Level 10

기도를 외면하는 사람들에게
70년대만 해도 교회에는 기도 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다.
새벽기도회가 아니더라도 기도하는 이들의 발 걸음이 끊이지 않아서
교회의 문을 잠궈두는 일들이 별반 없는 시대였다.
 
어느 정도  신앙생활한 성도라면 대부분 구역에서 대표기도하는 일에 문제가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요즘 작은 교회들은 주일 낮 예배에 대표기도 할 사람이 부족한 형편에 처한 교회가 많다고 한다.
기도의 부재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식기도 외에는 별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형편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기도에 대한 출판물이 범람하면 할 수록 기도하지 않는 성도들이 늘어가고 있다.
강단에서의 기도에 대한 설교는 공허한 메아리로 떠돌고
나와는 별로 관계없는 말씀인 양 그냥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흘려 보내기 일수이다.
 
다시 말해 설교가 안 먹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교회가 늘어나면 늘 수록 세상이 타락하는 것은 웬 일일까?
 
현대를 눈물이 마른 시대라고들 한다.
새벽마다 그리고 기도 할 때마다 눈물 뿌려 기도하던 성도들은 이제 어디가서 찾아야만 한다는 말인가!
 
복은 받고 싶지만 구하하기 싫다는 성도들의 안일한 신앙 태도가
우리의 신앙에 중병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센병 환자가 감각이 없어서 자신의 아픔을 느끼지 못함과 같다고나 할까?
사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끊어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기에 기도하지 않는 것이 죄라고 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불신의 행위요,그가 곧 불신자다.
불신자가 어디 기도에 집중하는 것 보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기도하지 않는 영혼은 그 믿음 자체가 죽은 것이다.
 
진정한 성도라면 기도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친밀함을 유지하게 되어 있다.
다윗은 시편 56편8절에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라고 말할 정도로 눈물로 기도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
 
우리가 살 길이 기도라면
우리의 희망이 오직 기도라면
우리의 행복이 기도라면
우리의 삶에 빛이 기도라면
우리의 문제의 해답이 기도라면
왜?
왜?
기도하지 않는가?
 
1초의 기도!
1초라도 기도!
한번의 기도가 우리를 살린다.
 
기도가 나와 하나님과 아주 가까운 사이로 만들어 준다.
기도에 목숨을 걸자.
기도하는 일에 순교의 정신으로 임하자.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