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하지 말고 기도하고 기다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목적에 의식적으로 동의하도록 이끄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에 하나님의 목적 속으로 우리를 이끌어가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지 못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것들은 점점 모호해진다. 하나님의 목적은 과녁을 벗어난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우리는 너무나 근시안적이어서 하나님이 겨냥하고 계시는 과녁을 보지 못하고 의심하거나 낙심에 빠진다. 이것이야말로 불신앙의 죄를 짓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 묵상’에서 우리가 행하는 일들은 모든 것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목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들은 단지 하나님의 역사(役事)와 계획의 주변에 있는 가설 구조물 중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열두제자를 데리시고(눅18;31), 하나님은 우리를 내내 옆으로 데리고 다니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의심합니다 모든 것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목적에 대하여 의심하지 말고 기도하고 가르치며 기다리십시오. 이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