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간의 한계를 아는 것이 최고의 겸손이다.2024-08-20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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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한계를 아는 것이 최고의 겸손이다.
세상에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자신이 최고인양 살아가지만 인간은 절대 뛰어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이것이 피조물의 한계다. 인간은 조물주가 아니다. 인간의 한계가 자신의 존재가 누구인지를 알게 만들어 주는 선생 역할을 하게 한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이 인간의 최고의 겸손이다.
사람은 누구나 두 가지 관점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하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요 또 하나는 자신이 지은 죄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살 수가 없다. 전능자가 멈추라고 하면 멈추고 가라 하면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하나님 없이도 무엇을 해보겠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말한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선언한다. 말로는 '내가 죄인이다'라고 하면서도, 막상 누가 '당신은 죄인이오'라고 말한다면 펄쩍 뛰면서 오히려 싸우려고 덤벼드는 것이 인간이다.
인간은 절대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 우리의 모든 죄의 찌꺼기는 사라지지 않고 고스란히 하나님 앞에 쌓여 있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지만 그 자유 또한 주안에서의 자유다. 죄를 지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하나님을 거스르면 그것이 악이요 죄가 된다. 성경은 분명히 경고한다. 죄에 삯은 사망이다. 죄의 대가는 반드시 받으며 그의 결과는 죽음이라는 말이다.
그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우리는 곧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세상에 내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을 벗어나서 살려고 하는 헛된 욕망을 버려야 한다. 죄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틈새에서 새는 물고 가 터지기 전에 막아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인생만이 문제를 해결 받을 수가 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문제의 해결 자시다. 그의 십자가 아래 나를 내려놓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