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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은사

영성이야기

제목영의 세계에서 중간지대는 없다2024-08-12 20:41
작성자 Level 10

영의 세계에서 중간지대는 없다

 

신앙은 뜨겁든지 차든지 해야 한다

미지근한 지대, 회색은 중간지대이자 연막지대다

예복은 검든지 희든지 해야 한다

영적으로 회색은 흰색이라기 보다 검은 색으로 분류된다

양이면서 동시에 염소일 수 없다

땅에서 부자로 산 자가 천국에서도 부자로 살 수 없다

알곡은 알곡이고 쭉정이는 쭉정이다

제가요, 말로는 용서하겠지만 마음으로는 못하겠네요 그럴 수 없다

중간은 양다리 걸치는 곳이지만 주님께 걸린 다리는 연결되지 않는다

중간은 두 마음을 가졌기에 거짓 영성이며 역겨운 자리다

그곳은 세상과 타협하지만 핍박이나 고난도 없고 책임감도 없다

선의 진영에 있으면서 동시에 악의 진영에 있을 수 없다

사탄도 중간지대의 신자는 건드리지 않는데 자기 수중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 세계에서는 얼마든지 중간 위치를 가질 수 있다

그곳은 완수해야 할 사명이나 책무가 없는 자유지대요 자유인이 거처하는 곳이다

그러나 영의 세계에서는 중립지대가 없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으면 원수에게 속한 것이다

"저로 말하자면 중립국입니다"

"저는 하나님 나라에도 사탄의 나라에도 소속되고 싶지 않군요"

"낮에는 그리스도를 섬기고 밤에는 적그리스도를 섬깁니다"

영의 세계에서 중립국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혼령들도 없지만

그런 자들을 모조리 잡아다가 불못에 던지신다

세상의 길을 택한 자들은 주님의 진노를 경험하기 위해 넓은 길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신자들은 중간을 선호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편의에 익숙한 중간을 선택하고 그곳으로 몰려갔다

가장 많은 신자들이 모여서 잡담을 나누는 곳이다

하지만 그곳은 사망의 자리요 멸망의 처소다

부담이 없고 평안도 하거니와 남에게도 젠틀하게 보이지만 하나님은 가증하게 보신다

믿음에 중간지대란 없다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마12:30)

온전함이란 죽음을 앞둔 환자가 하나님을 절실하게 찾는 것과 같다

우리는 언제 그런 절실함과 순전함을 한번이라도 경험해 보았나?

하나님께 특심을 가졌다고 고백한 엘리야는 그런 영성을 가졌을까!

삼백 년을 동행했다는 에녹은 그렇게 전력투구하여 하나님을 찾았을까!

단지 상황이 아니라 주님께 마음과 눈을 고정시키고 주님 안에 머물러 있어서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을 기쁨으로 삼는 자는 후회가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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