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기름부음
목차
01. 성령의 기름부으심이란?
02. 기름으로서의 성령
03. 어떻게 하면 되는가?
04. 기름부으심이 더해지는 Key
05. 기름부으심은 전이될 수 있다.
06. 대가를 지불하라
07.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서
08. 성령의 권능이 임하시면
09. 성령의 권능이 임할 때의 현상
10. 안수기도 받을 때의 유의점
11. 안수기도 받은 후 주의할 점
12. 영적체험
13. 안수기도 받으면 좋은점
1.성령의 기름부음이란?(anointing이란?)
"머리에 기름(성령)을 부어 거룩하게 하는"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란 의미가 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Anointing, 도유 塗油-Unction)이란?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고후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요일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는 것을 말하며, 이 기름 부음이 우리에게 임할때, 우리 안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할 때 예수님은
`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제사장이 되시며,
` 우리 안에 들어오시므로 사탄의 권세를 결박하시는 우리의 왕이 되시며,
` 구원에 대해서 무능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되신 선지자가 되신다(요14:6).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으로 우리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실 때,
`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우리가 더욱 확신하게 되며(요20:31),
`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다(엡4:13)
`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케 된다(빌1:20).
` 제사장, 왕, 선지자적인 권능이 나타나며 증인이 된다(행1:8).
` 성령의 은사와 열매들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난다(요14:26).
(슥4: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영과 관련지어서 힘과 능력을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힘과 능'이라 하신 것은 인간의 힘을 일컫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은 "전쟁을 이기게 함은 군대의 힘이 아니라 나의 신(영)으로 되어지느니라"고 하신 것이다. 승리를 얻는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되어지는 것이지 인간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10: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기름진 까닭에"란 말씀은 "기름부음 때문에"란 말씀이다. 가끔 위의 구절을 바꾸어서 "그 멍에를 부러지게 하는 것은 기름부음이니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기름부음 때문에 멍에가 부러지리라"는 말씀과 완전히 똑같은 의미이다.
이러한 일은 우리의 삶에서나 목회사역에서 똑같이 해당되는 진실인 것이다. 즉 병마로 인한 멍에나 마귀가 우리에게 씌워 주는 모든 멍에는 기름부음을 받음으로 모두 깨뜨려질 것이다.
구약에서의 기름 부으심
히브리어 '미세하', '마세하'로 '기름붓다'는 동사 '마사흐'에서 나온 말이다. 이 '마사흐'가 구약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그 범위는?
1) 집을 새롭게 단장하거나 기름으로 덧입히는 경우에 기름을 부었다(민6:16, 사21:5).
2) 성별, 헌신, 성화시키는 행위로서 기름을 부었다.
- 예언자(왕상19:16)
- 왕(삼상9:16, 왕상1:39, 왕하11:12)
- 제사장(출28:41, 레4:3)
- 거룩한 것들(창31:13, 민7:1, 출29:36)
신약에서는 예수께서 기름 부음 받으시고 또한 믿는 자들에게 기름 부어주신다.
1) 예수님은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 자)이시다(눅4:18).
2) 예수께서 오신 목적은?
`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시기 위해서 오셨다.
- 제사장, 왕, 선지자
- 부활, 승천, 중보자, 재림의 주
` 승천하신 후 예수께서 하시는 일은 바로 우리에게 기름 부어 주시는 것이다.
(성령의 기름 부음은 아버지께서 예수 이름으로 부어 주시는 것/요14:26,고후1:21)
` 구원 다음으로 기름 부으심이 귀중하다.
3)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심(요16:5-7)
4) 요한이 증거함(요1:32-34)
지상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가 행하신 사역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뜸 "그럼요,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잖아요."라고 반응을 보인다. 물론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과 한 인간으로서 사역을 행하시는 예수님은 각기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역하신 것이 아니라, 단지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한 인간으로서 사역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안식일에 고향인 나사렛에 가서 회당으로 들어가 이사야서의 두루마리를 받아 읽으셨다.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눅4:21)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만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역하셨다면 기름부음을 받을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또한 예수께서 '육신으로 나타난 하나님'으로서 사역을 하신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기름부음을 받으실 필요가 있었겠는가? 대체 누가 하나님에게 기름을 붓겠는가?
예수님은 '위대한 권능과 영광'을 버리고 인간으로 오셨다.
(빌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기름부음이 필요했던 것이다.
(눅3: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따라서 우리도 기름부음을 받으면 예수님과 같은 일도 할 수 있고, 그보다도 더 큰 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요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만일 예수께서 하시는 일이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예수님만 유일하게 뛰어나게 하시는 것이라면 예수께서는 거짓말을 하신 것이 된다.
예수님의 사역은 가르침, 전파함, 고침을 하시는 일이다. 이 각각의 사역에는 그러한 일을 하도록 하는 기름부음이 있었다.
믿는 자에게는 성령께서 임하시기만 하면 되지만 소명을 받고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기름부음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성령은 동일하시나 그 기름부음에 있어서는 다르다. 성령님의 임재하심은 개인적일 수 있다. 우리가 사역을 하지 않아도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과 함께 걸으며, 규칙적으로 친교를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사역의 길로 들어서는 순간 우리는 죄, 질병, 마귀들과 싸워야 한다. 기름 부으심이 없으면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우리들 자신의 직분에 좋은 역할을 하려 한다면 거기에는 기름부음이 있어야 한다. 기름부음은 더욱 강해질 수도, 즉 증가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 자신이 기름부음이 축소시키거나 약화시킬 수도 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충만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기름으로서의 성령
(고후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요일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하나님의 영은 믿는 자들의 삶에 이중의 작용을 하신다. 거듭남과 성령세례가 바로 그것이다.
1., 성령은 사람을 거듭나게 한다.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것은 '너희 속에서(in you)'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물이다.
2. 직임을 위한 성령세례의 체험이다.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눅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것은 '너희에게서 부터(out of you)' 흘러나오는 강물인 것이다.
'보혜사'라는 헬라어 '파라클레토스'는 보혜사 혹은 '위안자'로 번역되었는데 여기서는 '옆에서 도와 주도록 불리운 자'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여러 가지 뜻으로 옮겨질 수 있다. 의논을 함께 해주는 사람(Counselor), 도움을 주는 사람(Helper), 중재를 해주는 사람(Intercessor), 옹호해 주는 사람(Advocate), 강하게 해 주는 사람(Strengthener), 곁에 있어주는 사람(Standby) 등이다. 성령은 이 모든 역할을 다 해주시는 분이시다.
1) 가르침을 주시는 성령
기름부음은 우리가 '기도'하고 '증거'하도록 도와 주는 외에도 우리를 '가르침'으로써 또한 도움을 준다.
(요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성령은 절대로 자기 자신을 증거하시지 않는다. 성령은 예수님을 증거하신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그래서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 이러한 일을 해 주시는 것이다.
(요일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 계시하시는 성령
성령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보여 주시도록 되어 있다.
(고전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할렐루야! 성령은 계시의 영이시다. 성령은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보여 주신다.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한다는 부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기름부음이 어디에 있는가? 너희 안에 있다.
(요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일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시다면 우리는 당장 '이 세상의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더 크신 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3) 선지자 되는 기름 부음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신의 직분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딤후1: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그리고 사도행전 13장을 보면 바울은 또한 선지자의 직분을 감당했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은 환상을 보고 계시를 받았기 때문에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했음을 알 수 있다. 선지자란 여러 가지 중에서도 환상을 보고 계시를 받는 사람을 일컫는다. 바울이 배운 모든 복음은 다 환상과 계시를 통해 배운 것이다.
(갈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고후12: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고후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목사들 중에서도 어떤 사람은 바울과 같이 한 가지 이상의 직무를 수행한다. 우리는 자주 몇 가지 직무를 수행하기도 하고 다시 그만 두기도 한다.
4) 사도되는 기름부음
사도직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온전히 감당하신 것이다. '사도'라고 번역되는 희랍어 아포스토로스는 "보내어진 자, 파견된 자"를 뜻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보내어진 자의 가장 위대한 예이다.
(요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진정한 사도란 항상 위탁받은 임무를 가진 사람이며, 단순히 가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내어진 사람이다. 바나바와 바울이 사도가 되어 이방인들에게 보내어 진다.
(고후12:12) 사도의 표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그렇다면 "표적"이란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다. 이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주님과 개인적으로 교통하는 경험을 가져야만 한다. 이 경험은 통상적인 것을 넘어 진실한 어떤 경험이다.
예수를 직접 보지 않았지만 주님과의 깊은 영적 체험을 가졌기에 사도가 된 것이다. 바울이 주님과 그토록 깊은 영적 체험을 가졌기 때문에 주님의 성찬식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었다.
(고전11: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이는 바울이 다른 사도들로부터 배워서 알게 된 것이 아니었다. 바울은 그것을 계시로 알게 되었다. 예수께서 그에게 그 계시를 주셨던 것이다.
바울이 전파한 복음도 사람들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영이 복음을 그에게 가르쳐 주신 것이다.
(갈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사도의 일은 터를 닦는 일이다.
(고전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엡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최초의 열두 사도가 복음의 가장 초기의 개척자요, 복음 전파자로서 교회의 터전을 놓았던 것이다. 그들은 또한 성령을 받음으로써 교회의 터를 닦았던 것이다.
사도의 직무는 다른 모든 사역의 은사들을 포함하는 것 같다. 가장 특이할 만한 결과는 교회를 세우는 능력이다.
열두 사도는 "보냄을 받은 자들"로서 그리스도의 전도, 사역, 삶, 죽음, 매장, 부활 그리고 승천을 목격한 자들이었다. 그들은 다른 어떤 사도나 성직자도 설 수 없는 위치에 서 있었다.
그러나 바나바, 바울 그리고 다른 여러 사람들이 사도라 칭함을 받았다는 의미에서 오늘날에도 사도는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모든 목회 은사는 신자들을 완전하게 하고 목회자의 직분을 다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교화하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다. 사도들도 이러한 은사를 받은 자들이다. 감사하게도 사도의 직책은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요약하면 사도에게서 찾을 수 있는 네 가지 특징은?
` 뛰어난 영적 은사들
` 심오한 개인적 체험
` 교회를 세울 수 있는 능력과 권능
` 적절한 영적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
바울과 바나바도 처음부터 사도의 직분을 감당하도록 준비되어진 것이 아니라 그들을 사도의 직분으로 인도하셨던 것을 유념해야 한다.
(행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5) 교회 공동체에 기름부음
모든 기름부음 중에서 가장 위대한 기름부음은 교회 공동체를 위한 기름부음이다.
구약성경은 우리를 위한 전형과 그림자들로 가득 차 있다. 역대하 5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어떻게 봉헌되었는가를 알게 된다.
(대하5:11-14)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차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케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단 동편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일백이십 인이 함께 서 있다가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 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성전이 봉헌되었을 때 이 건물은 문자 그대로 구름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이었다.
구약 성경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은 종종 구름으로 나타나서 그 집에 가득 차게 된다. 신약석영은 하나님의 영광이 곧 하나님의 영이심을 말씀하고 있다.
로마서 6장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으로 인하여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셨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성경에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영이라고 부르는데 바로 그 영이 성령이시며, 우리는 이 성령을 기름부으심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성전이 인간이 만든 건축물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 더 이상 땅에서 인간이 만든 건물 안에 거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
전체교회는 집합적으로 하나님의 성전인 것이다.
(딤전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이 말씀에서 바울은 건물에 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집인 것이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구약성경에서는 솔로몬의 성전을 하나님의 집이라고 세 번 불렀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바로 하나님의 집인 것이다.
위에서 본대로 성령(기름부으심)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 가운데는 개인적인 기름부음도 있고 또한 공동체의 기름부음도 있는 것이다.
구약성경의 말씀과 유사한 말씀을 신약성경에서 찾아보자.
(행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4:23-24)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일심으로' 소리를 높여 기도했을 때, 그들이 말한 첫마디는 '대주재여'라는 말이었다. 그들은 그분을 하나님으로 찬미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기도했을 때 모인 곳이 진동을 했다. 그 교회의 기도가 하나님의 영광을, 하나님의 능력을, 기름부으심을, 성령의 능력을 나타나게 한 것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땅이 진동했으며, 집도 진동을 했다.
# 합심기도의 능력을 보라 - 합심기도 참고
# 우리가 기름부음을 받아야 할 영역은?
-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 제사장적, 왕적, 선지자적 사명, 또한 오중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기름부음을 받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1) 전도를 위해서
` 마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행4: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2) 가르치기를 위해서
` 마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 마13:53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오늘날에도 선지자를 기름부어 세우신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대변자이다. 선지자가 담당하는 일은 하나님을 위해 말하는 모든 일, 즉 가르치고 설교하는 직무들을 모두 다 포함하지만 특별히 예언자의 직무를 말한다. 왜냐하면 이 예언자의 직무는 기름붓는 일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사람들이 기름부음을 받아 설교하고 증거하며 찬양하도록 하신다.
3) 설교를 위해서
4) 찬양을 위해서
` 찬양은 기름부으심을 증폭/촉진시킨다.
` 왕하3: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였나이다"
5) 치유를 위해서
` 치유를 더 효과있게 하기 위해서는 기름부으심이 있어야 한다.
` 막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병이 나으리라 하시더라"
` 약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으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 행5:12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우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6) 특별히 구별지을 때
` 구약에서 물건, 지형, 기구를 특별히 구별 지을 때
- 창28:10 / 벧엘에서 야곱이 돌 베게 위에 기름을 부음
- 거룩한 것들(창31:13)
- 성막 건축후 성막기구에다가 기름 부음 (출29:36, 30장)
# 목회에 필요한 기름 부으심
` 설교, 가르침, 치유, 기도, 공동체, 찬양, 춤, 동물
어떻게 하면 되는가?
기름부으심의 깊은 초석은 회개와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 회개는 기름 부으심을 받기 위한 첫 단계이다.
- 행2:38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보혈)으로 세례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1. 회개
회개는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28:13)고 하신 말씀을 의미한다. 자복하는 것만이 아니라 버리는 것까지도…,
회개는 죄와는 더 이상 상관하지 않을 때까지 해야 한다.
죄를 다시 짓지 않을 때까지 우리는 성령님을 진정으로 마음 속에 모실 수가 없으며 덩굴 속에서 메말라 갈 것이다.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가는 첫 단계인 회개를 통해, 여러분의 삶 속에 있는 모든 죄악의 행동이 드러나야 한다. 간단한 것까지도 모두, 기도를 계속하지 않는 것, 말씀을 읽지 않는 것, 주님을 무시한 것, 우리의 삶 속에 주어진 놀라우신 임재하심의 순간을 가볍게 다룬 것, 우리의 대화에서 예수님을 빼놓은 것까지도 회개해야 한다.
여러분은 회개를 통해 매일 매일 육신과의 싸움에 성령님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매일의 싸움입니다. 적에게는 '안돼, 안돼, 안돼, 하며, 하나님께는 '네,네,네'하여야 합니다.
회개 - 임재하심 - 기름 부으심 - 예배 - 기쁨
무엇이 회개하게 만들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슥9:11).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우리 삶에 적용해서 회개의 자유함과 믿음의 진리들을 얻어야 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1) 우리를 구속한다.
` 엡1:7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으니"
무엇으로부터의 구속인가? 지금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어둠의 왕국, 사탄의 왕국으로부터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보혈을 우연히 흘린 것이 아니라, 알고 뿌리셨으며, 우리를 구속(시장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무엇을 값주고 샀다는 뜻) 하셨다.
2) 죄 사함 받는다.
`엡1:7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으니"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받는다(과거의 문제).
하나님께서는 구속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일을 잊어 버리셨다.(사38:17)
3) 죄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 시제가 현재
` 요일1: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현재의 모든 생각과 행실을 깨끗케 한다. 보혈에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
4) 의롭다 하심 - 진노에서 구원 얻음(롬5:9) - 장래
` 롬5:9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5) 하나님께서 우리와 화목케 되시며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평이 있다
` 골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6) 거룩하게 된다. - 기름부으심과 관련이 있다.
` 벧전1:2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 레14장 문둥병자의 귀(생각하는 사람), 엄지손가락(일하는 삶), 엄지발가락(매일 좇는 삶)에 바르고 그 위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했다. 삶의 여러 분야에서 적용한 보혈은 삶을 보호하고, 기름은 삶을 거룩하게 한다.
주님은 우리가 모든 삶에 보혈을 적용하기 전에는 결코 성령님으로 기름부어 주시지 않는다.
성령님은 보혈에 대답하신다.
3. 기다리라.
(행1:4)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시81:11-13)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팍한 대로 버려 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 하였도다. 내 백성이 나를 청종하며 이스라엘이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
(시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미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 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4. 더 충만한 기름부으심을 원한다면 누구에게라도 예수님을 전하십시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결국에는 우리가 잃은 영혼을 놓고 사탄과의 싸움에 처해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귀와의 싸움에는 기름 부으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과 내가 보혈로 우리 자신의 죄를 덮을 수 있을까요? 그 열쇠는?
` 첫째 열쇠, 보혈에 대한 지식을 가지라 - 보혈이 무엇을 하는지…
` 둘째 열쇠, 보혈에 대한 믿음이다.
` 셋째 열쇠, 우리 알 고 있는 것에 대한 믿음의 선포이다.
"나는 예수님의 보혈을 통하여 나는 죄사함을 받았노라, 나는 용서받았다"
기름부으심이 없는 복음 전파와 증인됨은 상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주위 환경에 좌절한 남녀들과 어린아이들이 치유될 수 있음을 생각하십시오.
이혼자들, 고독한 자들, 두려워하는 자들, 쫓겨난 자들, 자살하려는 자들, 극빈자들, 불쌍한 고집쟁이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상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 더 많이 있을 것입니다. 오직 기름 부으심만이 그러한 사람들을 치유할 것입니다.
(1) 자유함을 전파 "포로된 자에게 자유함을 전파"
주 예수께서는 마귀에게 묶여 있거나 고통당하거나, 상한 자들에게 자유함을 전파하셨다. 매일 신문이나 TV뉴스를 채우고도 남는 멍에를 진 사람들, 술과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 매음자들, 동성 연애자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자들, 미신을 쫓는 자들, 물질 만능주의자들을 생각해 보라.
막16:17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유일한 길은 예수님의 이름이다.
우리에게 주셨다.
(2)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육체적인 눈만이 아니라 영적으로 눈먼 자들도 포함된다.
말세에 믿는 자들에게 충족되어야 할 것들
행3:19-21 / 약속된 모든 것들이, 선지자를 통해서 선포된 모든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다시 오시기 전에 때가 차면 이루어질 것이다.
약속된 것들은 사35:1-10까지 잘 말씀해 주고 있다.
성경은 이러한 일들이 주님으로부터 올 것이라고 선포하고 있다. 아니 우리는 주님보다 더 큰 것도 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요14:12)
생각해 보라. 우리 위에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강하게 나타날 그날이 오면, 우리는 세계적인 복음 전도를, 모든 곳에 초자연적인 능력을, 새로운 기름 부으심의 능력을,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모든 귀신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던 자들의 해방을, 교회를 통한 거룩함을, 믿는 자들 사이에 사탄의 완전한 사라짐을, 주님의 재림과 휴거를 보게 될 것이다.
기름부으심이 왔을 때 여러분은 담대하게 그것과 같이 행하고 달려야 합니다.
기름부으심은 여러분 안에 무거운 짐을 안겨 주십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야 하고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부담을 주신다.
주님의 음성과 그분의 영광을 알수 있어야 한다.(행1:4-8, 행8:26-35)
주님의 음성을 알지 못하고는 그분의 능력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분의 양들은 그분의 음성을 알기 때문에 그분을 따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10:27)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더해지는 Key
베니힌 "나의 충고는 구석에서 기다리지만 말라는 것입니다. 일어나서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곳으로 가십시오. 기름 부으심은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올리브 기름이 모아지는 것처럼 손에 잡혀지는 것입니다. 그냥 우두커니 앉아 있지만 마세요. 기름 부으심을 찾아다니시기 바립니다. 그리고 그 기름부으심이 올 때까지 구하리라 결심하셔야 합니다. 바로 엘리사가 그렇게 한 것입니다."
우리가 목사의 직분이나 혹은 어떤 다른 직분에 부름을 받았다면 우리가 그 부름을 인식하든 못하든간에 우리에게 기름부음이 임하신 것이다. 기름부음이 임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기름부음은 증가될 수 있다.
1. 하나님 말씀 안에서 기름부으심이 증가된다(딤후2:15)
` 말씀은 기차 레일과 같다. 기름부으심은 엔진이다.
` 주의 말씀이 깨닫게 함(시119:130)
` 성경의 인물은 말씀을 듣고 지킨 자들이다.
` 말씀에 붙잡히면 시대를 볼 줄 안다.
` 무시하면 하나님께서도 무시한다.
` 말씀을 따라 하지 않는 것이 죄다.
2. 기도함으로 증가된다.
(행4:29-31)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 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 안수기도
- 행8:17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3. 찬양은 기름부음을 촉진시킨다.
왕하 13장을 보면 여호사밧이 엘리사를 찾아가 전쟁의 결과에 대해 예언해 줄 것을 부탁했을 때 엘리사가 거문고 연주자를 부르자 기름부음이 촉진되었던 것이다.
(왕하3:15-16)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엘리사도 자신이 원하는 때에는 언제든지 예언을 시작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라고 한 것이다.
고전12:28절에 열거한 은사 중 음악은 서로 돕는 은사에 속한다. 찬양의 목회는 돕는 은사 중 가장 큰 은사 중 하나이다.
성경은 찬양을 예배와 관련시켜 많이 말씀하고 있다. 음악은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는데 도움을 준다. 집에서 기도를 할 때나 성경을 공부할 때 좋은 찬양의 음악이 있으면 큰 차이를 낼 수 있다.
다윗이 거문고를 타면서 노래를 할 때 사울 왕을 괴롭히는 악령이 떠났던 것이다.
찬양은 모든 은사의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친다. 찬양은 모든 은사의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기름부음과 관련이 있다. 음악은 모든 직무의 목사(은사자)들을 돕는다. 왜냐하면 모든 목사들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직분을 수행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아 등에서 피를 흘리며 깊숙한 감옥에 투옥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바울과 실라는 착고에 발이 묶인 채로 한밤중에 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그저 기도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 그들은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미하였기에 모든 죄수들이 다 들을 수 있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바울과 실라의 찬송 중에 거하셨다.
(시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오랜 옥터를 진동시키셔서 마침내 모든 옥문이 다 열리게 되고 착고가 발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었다.
(행16:26)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사10: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 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4.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과 가까이 하는 것이다 - 겉옷을 받는 방법
다른 일을 우선에 둔다면 그 일이 아무리 정당하다 할지라도 기름부음의 충만함을 즐길 수 없다.
(왕상19:20-21) 저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컨대 나로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엘리사가 저를 떠나 돌아가서 소 한 겨리를 취하여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가서 엘리야를 좇으며 수종들었더라.
엘리사는 돌아가 부모에게 작별 인사를 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갑절의 능력을 얻기 위해 엘리야를 따라 갈 때도 다른 일에 관심을 버렸던 것이다.
▣ 갑절의 기름 부으심을 위해서 - 엘리야와 엘리사
1) 첫 무대(왕상 19:16-21) - 부름 받음
- 뒤에 있는 것을 잊어 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좇아 갔다(빌3:13)
- 이것이 갑절의 기름부으심으로 가는 첫 걸음이다.
2) 시작된 여정(왕하2장)
① 길갈
` 불 구름기둥이 더 이상 끊어진 곳
` 애굽을 잊게 한 장소(수5:9)
이곳은 구원의 체험에서, 애굽으로부터의 해방이 상징하고 있는 구원의 체험 이후에 오는 장소이다. 여기서는 초자연적인 힘을 잊고 나태해 지는 곳이다. 능력이 없는 종교를 대표한다.
` 우리는 길갈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② 벧엘
` 아브라함이 장막을 치고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작정한 곳
` 야곱이 하나님을 따르며, 섬기기로 하나님께 말씀 드린 곳
` 야곱이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하고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얻은 곳
` 사무엘이 처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곳
` 사울이 말씀을 거역하여 그의 왕국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잃었던 곳
이곳은 여러분 자신의 욕망을 죽이고 여러분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며 항볻해야 하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장소이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③ 투쟁의 장소 여리고
` 주 예수께서 40주야 동안 마귀의 유혹을 받으시며 사탄과 직면하였던 곳
` 성벽이 무너져 내렸던 곳 - 여호수아 때
여러분이 여리고에 도달하면 사탄은 여러분을 대항해서 여러분의 재산을, 여러분의 육신을, 여러분의 마음을, 여러분의 가족을 공격할 것입니다. 그곳은 여러분이 마귀들과, 지옥의 모든 세력들과 싸우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또한 여러분을 안내할 대장을 발견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④ 요단으로
` 세레요한은 요단에서 성령님께서 비둘기의 형태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셨던 곳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눈을 열어주시고 여러분의 영적 시야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요단은 바로 여러분이 자연계를 넘어 초자연계의 영역 속을 들여다 보기 시작하는 곳이다.
엘리사는 요단에서 두가지 일을 했다. 옛 사람을 버리는 것과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것을 집어 들었던 것이다. 그러자 갑절의 기름 부으심이 임했던 것이다.
새 것이 오고 있을 때 옛 것에 대해 '안녕'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바디매오는 겉옷을 내던져 버렸다(막10:50)
여러분은 길갈의 평범함 속에 머물러 있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벧엘로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은 죽을 것이며, 영원히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작정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리고로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향해 대항해서 오는 모든 마귀들과 여러분은 싸울 것이며, 주 예수님께서 여러분 곁에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기게 될 것입니다.
요단에서 여러분의 것인 천국의 약속들을 보기 시작할 것이며, 그것들을 향해 가까이 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천국과 지옥을 흔드는 하나님을 휘한 힘이 될 것입니다.
※ 엘리사에 대한 말씀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엘리사는 엘리야 바로 곁에 머물러 있었다. 그는 선지자 엘리야가 그의 시선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했다. 그는 엘리야를 가까이 따랐다. 그래서 동일한 영감이 그에게 주어졌다. 그 동일한 기름부음이, 즉 동일한 영감이 교제, 환경, 그리고 영향에 의해서 임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떤 목사님의 죽음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그의 딸로부터 그 목사님은 93세였던 어느 날 아침 식탁에서 "내가 집에 가야 할 시간이구나"라고 선언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목사님의 딸과 그분보다 상당히 젊었던 그의 아내는 그가 틀림없이 노망기가 들기 시작했다고 판단하고는 그가 현재 자기 집에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의 딸이 이렇게 말했다. "엄마와 내가 설거지를 끝내고 거실로 갔어요. 아빠는 거기 의자에 앉아서 '내가 오늘 집에 간다고 너희들에게 말했었지, 거기에 예수님이 계시는구나. 잘 있어!'라고 말씀하셨어요." 흔들의자에 앉아서 그분은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이런 목사님의 겉옷을 받아야 할 것이다.
5. 기타
1) 이미 가진 작은 것에 대해서 불평, 남용말라(삼하12:8-12)
` 다윗은 제사장, 왕, 선지자로서 기름부으심을 받았다.
` 기름부으심이 떠나면 능력도 떠나고 다시 기름부으심이 있으면 회복된다 '삼손,갈렙'
- 다윗 "내가 주께만 범죄하였나이다"
` 기름부으심을 받으면 자기 욕망이 없어진다.
` 영적 승리의 비결은 내가 깨어지고 오직 주님만 역사하실 때
` 불평할 때 기름부으심이 소멸되어 간다.
2)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을 붙잡고 나아갈 것
`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한다. 다른 것에 관심 갖지 말라.
` 이미 교회에 들어온 교인이 중요하다.
` 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이 보인다. 하나님의 손길을 보라.
3) 작은 일에 충성하라(마25장) - 달란트 비유
` 하나님이 주신 것은 크고 작은 것이 없다. 모두 위대하다.
` 하나님의 귀한 것은 우습게 여기지 말라.
4) 심령을 가난하게 할 것(마5:3, 사66:1-2)
`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것이 가난이다.
`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 애통 - 없어져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 하나님께 겸손하고 복음을 들고 나아갈 때는 담대하라.
` 상처는 내 욕심, 내 고집이 들어간 만큼 받는다.
` 기도한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안다. 모든 일에 주도권을 주신다.
전이될 수 있는 기름부으심
성령의 권능은 전기나 물과 같이 흐른다. 성령의 권능은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으로 흐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능력은 만져서 알 수 있는 실체(實體)이며, 하늘의 거룩한 실재(實在)일 뿐만 아니라 전해질 수도 있고 또 양도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은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로 전해질 수 있으며 또한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을 통해서 전이될 수 있는 것이다.
행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이러한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에게 능력을 주셨을 때 예수님은 분명히 능력의 전이 및 전도를 하셨을 것이다.
(마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요3:34에 나온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예수님께서 한량 없는 성령을 가지셨다고 했다. 그래서 그가 열두 제자를 보낼 때 그들에게 능력을 주셨다.
심지어 맡은 바 성직을 수행함에 있어서조차도 무엇인가가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으로 전도되는 일이 자주 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안수할 모세가 받은 것과 똑 같은 지혜의 신을 가지게 되었다.
(신34: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 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예수께서 칠심인에게도
(눅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능력)를 주었 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대가를 지불하라
(시편89:19-29)
다윗을 통해 여러분에게 기름 부음을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기름 부으심을 받은 자, 메시야,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이 높고, 깊고, 넓은 데 대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보십시오.
이 놀라운 선물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도록 사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능력, 보호, 적들에 대한 승리, 깊은 신앙, 권세, 강건함, 끝없는 언약 등 이러한 약속은 왕 중의 왕, 주 예수님을 통해서 여러분과 나의 것이 될 것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대가는 자신이 죽고 주님이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직 기도함에서 오게 됩니다. 이것이 매일 매일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 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평생의 일
하나님의 능력인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은 우리가 얼마나 오랜 시일을 하나님과 함께 깊이 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그분과 함께 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하루 만에 완전히 소모해 버릴 어느 날의 체험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체험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켜야 할 예의
기름 부으심으로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경고하십니다. 주님께 실례가 되는 어떠한 것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에게 도전)
말과 노새
성령님께 항복할 준비가 되었으면, 여러분 자신을 죽여 가야 하며, 놀라운 임재하심과 기름 부으심 속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시32: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찌어다…"
말은 앞으로 달려나가는 성급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노새는 아주 고집이 세서 움직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나는 너무 빨리, 다른 하나는 전혀 달리려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말은 곧 기름 부음을 소모해 버리고 육으로 되돌아 가고, 노세는 육신 속에서 죽어 간다는 심각한 메시지입니다.
자, 움직일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굉장한 능력의 시대입니다. 죄로 가득 차기는 했지만 은혜가 더 가득한 시대입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위해 움직입시다.
효과적인 사역을 위한 기본적인 요소
이것이 없이는 우리가 하는 봉사의 일은 효과적이지 못하고, 열매도 제대로 맺지 못하게 된다. 그 조건들이란?
1. 헌신
인간편에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넘겨드리고 양도해 드리는 것이다. 어느 누구라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넘겨 드리지 않는 한, 기름 부으심을 받고, 효과적인 사역을 행할 수는 없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것은 신학자도 아니고, 지식인도 아니고, 교리를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아니다. 하나님은 단지 능력이나 지혜를 그 종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완전한 헌신 즉, 자신을 완전히 하나님께 드린 자를 찾으시는 것이다. 금 그릇이 아니어도 된다. 은 그릇이 아니어도 된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자신을 전적으로 양도한 비어진 그릇이다.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계획, 생각, 목표, 재산, 가족 등등)이 인생에서 하나님의 뜻보다 우선하지 않아야 한다.
2. 비젼
하나님의 사역에서 당신은 어떠한 비젼을 받았는가? 이제부터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전개하시려 하는 사역의 비젼을 명확하게 파악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개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적으로 감당해야 할 소명이 있다. 그 소명이 있으면 하나님이 비젼과 그 실현의 형태를 주시고, 그리고 비젼을 실현시키고, 전진시키기 위해 성령의 권능을 부여 해 주신다.
3. 지식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잘 알게 되면, 그로 인해서 어떤 상황에 대처해야 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는 사단에 대해 불리한 상황에 놓여져 버리게 된다.
4. 믿음으로 기도하라
믿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하면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믿음의 열쇠로만 작동하는 하나님의 움직이심,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사장이다. 매일의 헌신과 진지한 기도 생활을 실천함으로 인해, 제단의 불이 계속 타오르게 해야 할 책임이 우리 각자에게 주어져 있다.
(레6:12-13) 단 위에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 사를지며, 불은 끊이지 않고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기도와 금식으로 제단의 불길을 계속 타오르게 하라.
5. 행동
행함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과 같다. 믿음을 가지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표적이 따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행하라.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 모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다만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게 아니고, 행동으로 옮겼다.
분명히 기도는 필요하며 기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셨다면 느헤미야처럼 이젠 기도를 멈추고 이렇게 말해야 한다.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합시다"(느2:17)
6. 사랑
잃어져 가는 영혼들을 향해 그리고 주님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향한 사랑이 없으면 우리의 사역은 능력이 없고 열매를 맺을 수 없게 된다.
사랑이 식어져 버리면 사단이 공격으로 다시 전환해서 교회는 수비하기에 급급해지게 된다.
성령이 권능이 임하면
성령은 생명의 성령이시다.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1. 성령의 내주는 믿는 자의 영 가운데 생명을 불어넣는다.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2. 성령의 임재는 믿는 자의 생각 가운데 생명을 불어넣는다.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3. 성령의 임재는 믿는 자의 몸 가운데 생명을 불어넣는다.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이러한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인한 궁극적인 성취는 죽음에서 영생으로 변화되는 몸의 구속이다(롬8:23, 고전15:42-44, 52-54)
4. 권능을 받고 증인이 된다(행1:8)
5. 은사도 주신다(고전12:1-11)
6. 조롱도 함께 받는다(행2:11-13).
7. 시기도 받는다(행5:17-18).
- 성령 받으면 욕 받는 것이 당연한데 칭찬 받으면 찝찝하다
- 성령님은 흐름이기에 내가 그분에게 주파수를 맞추어야 한다.
성령이 권능이 임할 때 나타나는 현상
우리는 아래와 같은 현상들이 나타날 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첫째로, 성령께서 자신을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이시는 방식에 대하여 당혹감을 느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둘째로, 기이한 감정적, 육체적 현상들은 성경이나 교회사, 그리고 오늘날의 체험들에 있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로, 이러한 체험들이 반드시 치유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치유는 성령께서 내적으로 역사하신 결과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러한 체험들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어 그들을 치유해 주시기를 기도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1. 성령의 권능이 임할 때 나타나는 현상들은
1) 방언(행2:4, 고전14:18, 14:39)
2) 방언 통역 및 예언(고전12:10, 14:3-5)
3) 신령한 노래(고전14:15, 엡5:19, 골3:16)
`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몇 시간이나 쉬지 않고 계속하는 현상
` 이런 경우 기도가 변화되어서 길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된다.
` 마리아의 찬가(눅1:46-55), 사가랴의 찬가(눅1:64, 68-79), 치유받은 중풍병자(눅5:25)
` 문둥병을 치유 받은 자(눅17:15), 치유받은 앉은뱅이(행3:8)
이런 것은 분명하게 나타는 현상이지만 그런데 미세하게 나타나는 현상도 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께서 임하심을 미쳐 깨닫지 못한채 지나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즉 몸이나 눈까풀의 미세한 떨림, 깊은 호흡, 약간의 땀흘림, 가슴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다. 때로는 가슴이 짖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4) 웃거나 흐느껴 우는 경우
` 갑자기 웃음이 터진다. 어떤 사람은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계속 웃기도 한다.
` 흐느끼는 것도 이와 같이 시작하여 나타나기도 한다.
` 이때는 정서적인 면에서 치유를 받아야 할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 사람들에 대한 긍휼하심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현상이기도 하다.
` 웃음은 성령의 은총을 체험하는 데서 오는 현상이며(절제할 수 없이 뱃속에서 솟아남)
흐느낌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체험하는데서 오기도 한다.
(아브라함/창17:17, 사라/창21:6, 욥8:20-21, 시126:2, 눅6:21, 느8:9, 잠14:3)
5) 기쁨(시68:3, 전2:24, 사55:12, 요7:38, 빌4:4, 살전5:16)
6) 손, 발, 신체의 일부가 진동하고 떨린다.
보다 평온한 몸의 진동은 보통 영적인 갱신이나 목회 사역을 위해 성령께서 능력을 부어주시는 일과 관련이 있다. 한편 보다 격렬한 몸의 진동은 성령께서 악령과 대결하시는 경우, 또는 어떠한 심각하면서도 회개하지 않은죄나 마음의 상처와 관련되어 있을 때가 많다. 몸의 떨림에는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창42:28, 출19:16, 스9:4, 시2:11, 119:120).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때 몸이 떨리는 현상을 체험하는 경우가 많았다(사66:5,렘5:22, 23:9,단10:10-11). 신약에서도 역시 몸의 떨림은 거의 일반적인 현상으로 기술되고 있다(마28:4 막5:33, 눅8:47, 행7:32, 16:29, 고전2:3, 고후7:15, 빌2:12, 히12:21)
7) 술취한 듯한 행동들
때로는 사람들에게 마음과 몸이 술취한 듯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 현상은 하나님의 은총을 새로이 깨닫거나 그분의 놀라운 용서를 체험하고 나면 무한한 행복감에 도취된다. 그래서 몸이 무거워져서 일어날 수 없게 되어 걸음걸이가 비틀거리며 말까지 더듬게 되는 경우도 있다(엡5:18). 그러한 상태는 하나님께 대하여 새로운 충성심을 느끼는 일과 관련이 있다.
` 한나가 기도할 때 술취한 것 같았다(삼상1:12, 14)
` 오순절 날에 새 술에 취했다고 하였다(행2:13)
8) 넘어지는 현상 - 힘이 빠짐(단10:8-10) - 뒤로, 옆으로, 앞으로, 어떤 힘에 의해
이것은 최면술이 아니며 최면술로는 결코 사람의 영혼을 구원할 수 없고 하나님을 더욱 잘 믿게 할 수도 없다.
넘어지는 현상은 성령이 권능으로 임할 때 그 사람의 육신적인 것을 결박시킴으로 일어나는 것이다(마12:29)
넘어지는 현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도 일어날 수 있고, 찬양을 하는 중에도 일어나며, 특히 안수기도를 받을 때 많이 일어난다. 이것을 일반적으로 입신이라고도 한다.
2. 넘어지는 현상에 대한 역사적 배경
성령의 권능으로 넘어지는 현상은 위에서 본바와 같이 구약시대부터 시작하여 지금도 계속 일어나고 있다. 단지 근세에 이르기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마치 전기가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을 때부터 있어왔으나 그것을 발견하여 에너지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인 것과 같다.
감리교의 창설자 요한 웨슬리와 동역자 죠지 휫필드는 18세기 미국 및 유럽의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이끌어 온 분들이다. 후세와 비기독교 역사학자들 조차 이들이 사회적 위기를 극복해 낸 공로를 인정하고 있다. 당시 유명한 부흥사나 목사들의 집회 때에 성령의 권능으로 사람들이 넘어지고 회개로 울부짖는 현상들에 대한 기록은 그들의 일기, 자서전 및 저서들에서 상당히 많이 발견되고 있어 묻혀졌던 보화가 이제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 요한 웨슬리(1703-1791)
근세 교회사를 통해 두드러지게 넘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요한 웨슬리로부터 시작된다. 그가 집회할 때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 아래 쓰러지곤 했다. 처음 회심 이후 웨슬리는 능력 있는 설교를 하고 부흥운동을 일으키려면 구원의 확신만 가지고는 부족함을 느꼈다. 이 갈급함이 그로 하여금 성령 충만의 경지에 이르도록 하였다.
그는 1739년 1월 1일 동료들을 포함한 60여명과 함께 페터 레인에 있는 집회소에 모여 애찬을 겸한 철야 기도회를 하는 중 다음날 새벽 3시에 자유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임하여 여러 사람이 땅에 쓰러졌다"고 그 경험을 말하였고,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움"(눅24:49)을 새삼스럽게 느꼈다고 증거하였다. 이때로부터 그의 전도와 설교에는 큰 능력이 따랐으며 그의 사역은 눈부신 성공을 거두었고, 이로 말미암아 감리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녹스는 1739년 1월 21일자 일기에서 1월 4일 있었던 웨슬리의 집회 때 일을 다음과 같이 술회하였다.
"마이너리에서 설교할 때 깜짝 놀랄 일이 발생했다. 잘차려 입은 중년 부인이 갑자기 죽을 듯한 괴로움으로 울부짖기 시작했다… 웨슬리의 친구 몰더씨와 허튼씨는 웨슬리에게 진정한 회심은 완전히 조용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득했지만, 웨슬리가 브리스콜에서 설교할 땡;도 사람들이 죽을 듯이 괴로워 통곡하며 바닥에 쓰러져 신음하는 가운데 눈에 띄게 사단의 권세에서 놓이는 표정이 역력했다."
웨슬리의 일기를 좀더 살펴 보자.
1762년 리메릭에서 : "더 많은 사람들이 거듭났다. 모두가 바닥에 넘어져 울부짖고 기도하고 고성을 질렀다"
1772년 뉴 캐슬에서 "악명 높은 백 슬라이더(믿다가 실족한 사람)가 생각나서 나는 갑자기 외쳤다… "여기 제임스 왓슨씨 있오" 있다면 주님이여 능력을 나타내소서" 그러자 그는 갑자기 돌짝처럼 쓰러졌다.
1784년 코올 포드에서 "기도하기 시작하자 불길이 일었다. 많은 사람들이 크게 울부짖고 많은 사람이 바닥에 쓰러지고 많은 사람이 심하게 떨었다"
웨슬리의 운동이 당신에 많은 저항을 받은 것은 그들의 집회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 즉 고함치고 기도한다든지, 경련하고 진동하는 일, 실신하여 넘어져서 입신 상태에 이르는 사건들, 방언으로 기도하는 일(중얼거리는 일)들, 뜨겁게 찬송하는 것 등이 원인이 되었다. 이 점에 대해서 웨슬리는 1759년 11월 25일 그의 일기 가운데 "신비적 체험등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너무 과신하여 그것이 내적 증거의 전부인양 생각하고 이런 것들이 없으면 모두 헛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데 위험이 있다. 반대로 이런 현상들을 너무 소홀히 취급하여 무시하거나 그 속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겨사를 반대할 뿐이라고 주장하는 데도 위험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위와 같은 현상들에 대한 문제를 정리하기를
(1) 타락한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 급작스럽게 강하게 역사하실 때 고함을 지르거나 육체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2) 하나님께서 믿음을 고무시키고 확신시키기 위하여 신비한 꿈이나 입신 또는 환상을 보도록 은혜를 주신다.
(3)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경험들은 자연의 은총과 일치하게 된다.
(4) 사단은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려고 이러한 현상들을 모방하여 유혹한다. 그렇다고 이런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 건건한 은혜까지 포함하여 전체 현상들을 포기해 버리는 것은 현명한 일이 못된다. 그리고 하나님은 분별할 능력을 그 자녀에게 주신다.
2) 죠지 휫필드(1714-1770)
그는 영국인으로서 웨슬리와 동시대에 미국의 제1차 영적 대부흥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며 초기에 웨슬리의 집회에서 사람들이 넘어지는 현상을 보고 그에게 즉시 항의 편지를 보냈으나 다음날 휫필드 자신의 집회에서 사람들이 동시에 자기 쪽으로 쓰러지면서 진동과 울부짖음과 죽은 듯이 창백하게 누워있는 현상들이 일어났다. "한 사람은 죽은 듯이 조용히 누워 있었고, 둘째는 심하게 떨었고, 셋째는 몸 전신에 발작 증세를 일으키며 간간이 괴로워 울부짖었고, 넷째는 똑같이 발작했으나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하나님을 불렀다."
헨리 밴은 1757년 휫필드의 집회 때 일어난 일을 기록하기를 "휫필드가 설교를 시작하자 모여든 많은 사람들이 넋을 읽고 더러는 울부짖거나 흐느꼈으며 더러는 울음을 참다 못해 방성대곡했다. 나는 일어나서 사람들에게 '자제하시오!'하고 외쳤으며 두 번이나 더 자제를 촉구했다. 설교가 끝난 후 사람들이 땅바닥에 포승줄로 묶인 듯이 즐비하게 넘어져 있었다.
3) 조나단 애드워즈(1703-1758)
에드워지는 미국 대각성운동의 선구자로서 위대한 설교가로서 우수한 형이상학적 철학자요 문학가였으며, 미국이 자랑하는 신학자이기도 하다. 그의 집회에서도 사람들이 넘어지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으며 어떤 이들이들에게는 성령의 능력이 너무 강하게 임함으로 집에 갈 수가 없어서 교회당에서 밤을 지새기도 하였다.
에드워즈는 휫필드를 네 번이나 초청하여 부흥회를 할 때마다 일어난 놀라운 일들을 기록했다. "교회당 전체가 울부짖음과 넘어지는 현상으로 가득찼다. 소문을 듣고 마을의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려와서 보고 듣고는 심령들이 크게 동했다. 사람들은 몇시간 동안 계속하여 기도하고 찬양하고 상담하였다. 그 결과 참석자는 물론 마을 전체에 유익을 가져왔다."
에드워즈는 이와 같은 현상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린다.
"나는 일부 사람들이 가진 이같은 편견은 이런 성령의 현상들에 대해 제대로 소개를 받지 못했거나 잘못된 외부의 일방적인 견해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어떤 이들은 자기가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기분이 나빠한다. 또 자기들의 교리와 맞지 않아서 반대하는 이들도 있는데, 반대하는 이들 스스로 그 교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성령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실상들이 그 교리를 지지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4) 챨스 피니(1792-1875)
유명한 변호사였던 그는 장로교 목사로서 19세기 미국의 제2차 영적 대각성 운동을 주도한 인물중의 하나로 논리 정연한 서러교로 이름을 높였던 사람이다. 휫필드 처럼 초기에는 집회 때 사람들이 넘어지며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으나 어느 주일 오후 뉴욕주의 유티카시에서 약 15분 가량 설교를 하고 있을 때 사람들이 갑자기 자리에서 마루바닥으로 쓰러지기 시작했다. 이내 4백명이나 되는 불신자들이 넘어졌으며 이들 모두 그날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피니는 1년 사이에 교회 역사상 유례 없이 십여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였다.
이밖에도 미국의 제2차 영적 대각성 운동기간에는 많은 유명 무명의 사역자들을 통해서 성령이 강하게 임하여 쓰러지고 울부짖으며 회개하는 역사가 많이 일어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1801년 켄터키주 케인 리지시의 야외집회에 참석한 1만 내지 2만 5천명에 대한 기록을 보면(당시 켄터키주 최대도시인 렉신톤시의 인구가 1800명이었음) 어느 장로교 목사가 인도하는 집회에서 3천명 정도가 쓰러져서 흐느끼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며 울부짖었다고 한다. 어느 목격자의 기록에 의하면
" 소음은 마치 나이아가라 폭포 소리 같았다. 넘어진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마치 폭풍우에 강타당한 듯 했다. 더러는 찬송가를 부르고 어떤 이들은 기도하는가 하면 처절하게 울부짖거나 목청을 높여 외쳤다. 내 눈에 펼쳐진 광경은 마치 모두들 기관총 사격을 받은 듯이 쓰러져 있었으며, 하늘이라도 짖어질 듯한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5) 마리아 우드워쓰-애터(1844-1929)
20세기초 오순절 운동의 초기의 순회 부흥사인 그녀는 10대에 환상 중에 주님을 보았으며 30대 중반에 이르러 본격적인 복음 사역을 시작하였다. 집회르 통하여 그는 주 평균 500면을 예수님께 인도했고 20세기 초기의 성령 운동에 강력한 영향을 끼쳤다.
미국 오하이오주 윌셔에 있는 감리교-성공회에서 부흥집회를 3일간 인도하던 중 처음으로 15명이 자비를 구하고 울부짖으며 강대상 앞으로 나왔을 때 그들은 죽은 사람들 같이 쓰러졌다. 처음 당하는 일이라 어쩌 줄 몰라하는 우드워쓰-에터에게 주님이 환상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이전에 성령에 이끌리어 밀과 짚단이 쓰러지는 등판을 보지 않았느냐? 밀밭은 네가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들이고 쓰러지는 짚단은 네가 여기서 오늘 목격하는 "하나님의 살인적인 권능"이다. 이는 나의 권능이다. 죄인을 어두움에서 빛으로 이끄는 것은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이다."
우드워쓰-에터는 1920년 이전의 어느날 70대의 고령으로 세인트 루이스에서 사람이 가득찬 천막 안에서 설교를 하다가 한 손을 들어 무엇인가를 표현하며 입을 벌리고 있는 채 성령의 권능이 그에게 임하여 그 자세로 3일간을 동상처럼 얼어붙어 있었다. 당시 신문의 기록에 의하면 15만 이상의 인파가 그 모습을 보려고 몰려 들었는데 3일째 된 밤에 하나님의 영이 그를 풀어주자 전혀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설교를 계속하였다.
1885년 1월 코네티켓 주 하트포드시의 어느 감리교회에서 있은 5주간의 부흥회 동안에는 수많은 남녀노소들이 집이나 공장이나 사무실이나 큰길위에서 죽은 듯이 쓰러져 많은 불신자들이 신기한 환상을 보고 회심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인디아나주의 코코모시에서는 하나님의 권능이 사방 80킬로미터까지 미쳤다.
6) 케더린 쿨만(1907-1976)
"나는 기적을 믿는다"라는 책으로 알려진 쿨만 여사는 중학졸업 정도의 학력을 가졌으나 그녀가 행한 무수한 신유의 은사와 아울러 "성령의 권능으로 넘어지는 현상"이 당시 교계의 화제거리였다. 케이 목사는 보수 복음주의자로서 엄격한 청교도적 신앙훈련의 전통과 남침례교의 교리에 입각하여 말씀 중심의 지역민이 성경적이라고 철저히 믿어왔으나 쿨만 여사의 집회 현장을 목격하고 자신이 믿어왔던 이론들이 얼마나 추상적인 허구였나를 깨닫게 되었다.
쿨만 여사는 집회중 사람들이 넘어지는 현상에 대하여 "그 이유를 묻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는 흡족한 설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믿는 것은 우리의 육신이 하나님의 능력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미약하다는 것입니다. 그 큰 능력을 접할 때에 우리 육신이 견뎌내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고압전류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7) 케네쓰 헤이긴(1917- )
헤이긴 목사는 15년간 불치의 병으로 투쟁할 때 지옥의 환상을 여러번 보았다. 그는 1974년 오클라호마주에 레마 성경학교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1만 여명의 교역자를 배출하면서 지금도 전국에 걸친 T.V. 라디오 및 문서선교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집회 중에도 넘어지는 현상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한 미군 장교였던 알콜 중독자는 젊었을 때 조용하고 보수적인 교회를 다녔었는데 헤이긴 목사의 집회 때 일을 이렇게 술회하고 있다.
"목사님께서 치유의 기도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사람들에게 기도해 줄 때에 안수 받는 사람마다 거의 모두가 바닥에 쓰러졌다. 저는 친구에게 '자 내가 절망적인 상태에서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가서 기도를 받겠어. 하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넘어지지 안을 거야!' 그 다음에 기억하는 것은 제가 바닥에서 일어나고 있었는데 어떻게 해서 넘어졌는지는 지금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두 가지 분명한 일이 저에게 일어났어요. 첫째는 목사님이 저에게 안수를 할 때 전기와 같은 것이 나의 전신으로 흘렀어요. 따뜻함이 나의 전신으로 흘렀지요. 그것은 위대한 영적인 경험이었어요. 저는 예수님께로 더 가까이 갔어요.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어요. 둘째로, 그토록 수년동안 나를 사로잡고 있던 그 술귀신이 나를 떠났으며 그후로 다시는 술을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았고 술을 마시고 싶지도 않았어요.
헤이긴 목사는 자기에게 임한 성령의 기름부음에 대해서 "내가 강단 의자 위에 앉아 있었을 때 마치 누군가 내 위에 무엇을 던지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그것을 전신 속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내 몸의 모든 부분을 통해서 진동하고 있었는데 나는 영으로 이를 알 수 있었으며 또한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 이유는 내가 신체적으로 오래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강단에서 뛰어내려와 안수기도를 받으려고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이마를 툭툭 쳤을 때에는 성령에 너무 압도되어 있었기 때문에 내가 뛰기 시작한 것은 기억이 나지만 내가 두 눈을 크게 뜨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
8) 죤 웬버(1934-1997)
웬버 목사는 켈리포니아주 소재 빈야드 크리스챤 교회의 개척자로서 1980년초에 시작한 그의 교회는 소속 교회가 400여개에 이르고 있다. 그가 풀러 신학교 세계선교 대학원에서 '표적과 기사와 교회성장'이란 과목을 가르칠 때에 300여명의 수강자가 참석한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수업 시간에 방언과 입신과 예언 및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남으로 한 때에 물의가 일어난 적도 있었다. 미국내의 쟁쟁한 보수신학자들 및 목사들이 친구의 권유로 웬버 목사의 집회에 마지 못해 참석하다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후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이 오늘날도 동일하게 역사한다는 '능력전도'의 열렬한 지지자들이 되었다.
그는 과거 어느 교회를 담임하고 있을 때 청소년 부흥집회 중에 초청 강사가 설교후 느닷없이 '성령님 오소서!'하고 외치자 청소년들이 이곳저곳에서 넘어지는 현상을 목격하였다. 거기 참석했던 회중의 일부는 성경채을 획 덮어버리고 집회장을 떠나갔고 보수 복음주의 교리로 훈련된 웬버 목사도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 노기가 등등했지만 통제불능이었다. 회중의 반발을 생각한 웬버 목사는 정신이 아찔했다. 집에 와서도 그는 밤이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잠자는 것을 포기하고 성경을 뒤졌다. "성령이여 오소서"라는 구절은 없었지만 성령의 권능으로 사람이 떨고 쓰러지는 구절을 몇 개 찾았다. 그는 교회사 중에서 에드워자, 휫필드 및 웨슬리 등이 묘사한 집회 광경을 어렴풋이 생각해 냈다.
새벽6시30분경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사는 친구 탐 스타이프 목사가 장거리 전화를 해왔다. 친구 목사는 주님께서 웬버에게 주시는 세 단어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화를 했다고 하였다. 그가 간밤에 웬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느지 알 리가 없었다. 그 메시즌 "내였느니라!"하는 말씀이었다. 웬버 목사는 깜짝 놀랐다. 물위를 거어오신 주님이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내니 두려워 말라'(마14:27) 하셨던 것이 생각났다. 웬버는 "초자연적 능력"을 누구보다도 부정하던 사람이었다. 이후 그는 하나님의 능력의 주창자가 되었고 그의 집회에서는 지금도 넘어지는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살아 있는 목사들 중에서 이러한 능력이 나타나는 분들이 많이 있다. 챨스 헌터, 모리스 세를로, 밥 위니, 베니 힌, 데몰라, 노라 램, 카를로스 아나콘디 목사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들을 통하여 성령의 권능으로 쓰러지는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개신교 뿐 아니라 로마 카토릭에도 현재 랄프 디오리오 신부, 프란시스 맥너르 신부 등을 통해 넘어지고 치유를 받는 성령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고 있다.
9) 세네카 쏘디
스칸디나비아 반도 태생 유대인으로서 주님을 깊이 사랑하는 가운데 40일 동안 하늘 나라에 올라갔었는데 그가 누워서 이야기하는 것을 엘우드 스코트라는 목사님이 옆에서 다 기록한 것이 '파라다이스 여행기'이다.
10) 이용도 목사(1901-1933)
초기 감리교회 이용도 목사님은 그 당시에 귀신을 쫓아내고, 또 사람들이 넘어지므로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되어 쫓겨냤다. 60여년 전에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면 남녀 신도 가운데에 막을 쳐 놓았다. 그런데 한복을 입은 여자분들이 교회에서 넘어지고 입신을 하게 되었으니(부흥사 박재봉 목사와 대화에서) 지금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당시에는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이해를 하였겠는가?
이 용도 목사는 33세의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이 용도 목사의 전기를 보면 하루에 잠을 아주 적게 자고, 종일토록 복음을 위해 헌신했던 사람이다
감리교회에서 그를 제명하고 말았지만 약 60여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는 이용도 목사를 성령 충만하셨던 목사라고 재평가 하고 있다.
3. 문제점 및 주의사항
리차드는 '넘어지는 현상'이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기 쉽다고 경고하고 있다.
1) 교회 내부에 있는 사람들로서, 기이한 현상들에 대하여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매달리는 사람들.
2) 교회 내부에 있는 사람들로서, 당혹감이나 공포감을 불러 일으키는 기이한 현상들을 찾아내어 관심의 촛점으로 삼는 사람들.
3) 스스로 자기가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가운데, 각종 영적인 은사들을 자신의 영적인 자만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추구하는 사람들.
이상과 같은 사람들은 그러한 현상에 대하여 나쁜 영향을 미치기가 쉽다.
4) 교묘한 방법을 사용하여, 자기가 행하는 사역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사람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심지어 다른 사람들을 힘으로 밀어 넘어뜨리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그러한 사례들을 많이 보아 왔다. 그래서 '넘어지는 현상'을 단지 인간의 완력에 의해 밀침을 당한 결과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많은 수의 그리스도인들이 모였을 때에도, 역시 모종의 군중심리가 작용하는 법이다.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부인할 필요도 없고, 또한 부인할 수도 없다. 우리는 오로지 그러한 요인을 염두에 둔 가운데, '넘어지는 현상'을 유도하려는 의도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대로 역사하시기를 기원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넘어지려고' 하는 무의식적인 바램에 의해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예컨대 '넘어지려는' 것을 큰 축복으로 생각하거나,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삶에 대하여 가시적인 방법으로 축복을 내려주신다는 그릇된 믿음을 갖고 있거나, '넘어지는' 체험이야말로 자기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분명한 징표라고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경우 등이다.
안수 기도받을 때의 유의점
눅17: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갈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1.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한다.
주님이 내 마음을 채울 수 있도록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주님만 생각하라.
주님은 깨끗한 심령을 원하신다.
- 고후 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 롬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 말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표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겸손함과 배고픔으로 대하라. 선입관이나 다른 사람에게 일어났던 일 등은 잊으라
2. 육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고 성령의 역사하심에 맡겨라.
분석하려고 하기 전에 경험하라. 성령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평안케 하시며, 예수를 드러내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신학적으로 뿐만 아니라 경험함으로 알기를 원하신다.
육적인 것이 죽지 않으면 영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2: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3. 주님을 바라보면서 심령으로 회개 기도를 하라. 영적인 회개, 비워진 심령
넘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주님께 초점을 맞추라. 성령께서 당신에게 하시려는 그 일을 하시도록 맡기라.
4. 두려움을 극복하라.
` 속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 또 다시 마음에 상처가 되거나, 전혀 못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
` 자제력을 잃을 지 모른다는 두려움 (이런 경우 사람들이 넘어지려 않고 뒷걸음치는 것을 본다)
5. 기도하는 자와 기도 받는 자가 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
기도 받는 자는 주님만 바라보며 기도자의 기도가 자기에게 임하도록 해야 한다. 기도 받는 자가 "주여! 역사하소서!'라고 힘쓰는데 이것은 아직 살았다는 증거이다. 온몸에 힘이 쭉 빠질 때 의심하여 거부하지 말라.
6.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날 때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
롬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요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7. 기도받고 누워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지 말라.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사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안수 기도받은 후 주의할 점
- 더 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
1. 기도 받고 누워있는 다른 사람을 위해 은사자 외에는 기도해 주거나 손을 잡거나 몸에 손을 대지 말라.
성령의 역사를 방해한다. 성령의 거룩한 역사에 사람이 개입하지 말라. 가장 큰 방해는 누워있는 사람 옆에서 세상 이야기하는 것이다. 조용히 찬송을 불러주는 것이 좋다. 은사자는 누워있는 사람의 영적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손을 몸에 얹거나 손을 잡고 조용히 기도해 준다. 이때 영적 전쟁, 악령이 추방된다.
2. 인간적인 생각은 하지 말고,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만을 깊이 생각하며 바라보라.
-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라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자신을 예수께 다 맡기고 더욱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 히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
4. 자기도 모르게 눈물로 회개할 때에는 성령께서 우리의 영과 더불어 역사하는 것이며 우리가 연약할 때 친히 우리를 위하여 탄식하며 기도하는 것이다(롬8:26)
5. 몸에 새 힘이 생길 때까지 주님을 생각하고, 일어날 수 있을 때에 조용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단10:18-19)
6. 은혜 받은 후 감사하라.
보통 사람들은 은혜 받은 후에 감사하는 마음을 잘 갖지 않는다. "나도 해 봤다"라든가
"해봐도 별 것 아니더라"라고 하면 하나님을 모욕하고 은혜를 망각한 말이 되어 버린다.
스펄젼 목사님은 "반딧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촛불을 주시고, 촛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의 빛을 주시리니"
영적 체험
1. 누가 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가?
` 하나님의 주권에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
` 마음이 순전하고 청결할 자(마5:8)
` 사모하는 영혼(시107:8)
` 하나님, 기도해 주는 자, 기도 받는 자 사이의 영적 채널이 맞을 때(행19:6)
` 자기 의지를 발동하지 아니하는 자
# 다섯단계 은혜의 길
1) 예수님과 함께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나타나야 한다(갈2:20)
2) 성령세례를 받아야 땅끝까지 증인이 된다(행1:8)
3)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빛이 되라(엡5:14)
4)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은 목회자가 되라(골3:23)
5) 한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마16:24-26)
2. 영적 체험의 중요성
1) 어떤 사람들은 그 체험으로 기쁨 속에서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2) 영적 체험과 말씀의 일치가 될 때 믿음이 더욱 견고하게 된다(롬1:11).
3) 체험이 말씀의 인격으로 바뀌어질 때 자신의 몸을 의의 병기로 드린다(롬6:13).
4) 영적체험으로 능력과 성령과 확신이 생기게 되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살전1:5).
3. 성령의 역사와 성령 세례를 받은 자가 주의하여야 할 일
1) 내가 체험하고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사55:8-9).
2) 성령의 역사를 육체의 기회로 삼고 판단치 말아야 한다
-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갈3:3 "너희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3) 성령을 소멸하지 말아야 한다.
- 살전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 성령께서 주신 일, 역사, 은사들을 누가 방해한다고 버리지 말라.
4)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아야 한다.
-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5) 자기 고집을 버려야 한다.
- 성령의 역사가 나에게 임하면 굳어진 마음이 부드러워진다(겔36:26-27, 빌4:4-5)
- 롬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 받은 은사를 활용해야 한다. 질서대로 적당히 할 것(고전14:40)
7) 영적 훈련 중에는 함부로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8) 말씀과 기도로 계속 무장을 해야 한다(엡6:12-20)
9) 내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롬14:17)
10)교회 일에 말 없이 기쁨으로 봉사할 것(벧전4:7-10)
4. 성령의 권능이 임하여 나타나는 현상을 함부로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 무슨 무익한 말이든 심판 날에 심판 받는다(마12:36-37)
5. 영적 체험과 은사의 유익점
1) 나 자신에게 유익하다.
- 고전2:13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2) 교회에 덕을 세운다.
- 엡4:11-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3) 은혜의 산 체험이 실상적인 믿음으로 바뀌어진다.
- 롬1:11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4) 신령한 것을 분별하는 축복을 받는다.
- 성령의 은사와 영적 체험을 많이 하면 할수록 성령의 역사를 더 많이 깨닫게 되므로 분별력이 생긴다.
5) 성도들을 견고케 해 준다(고전1:6-8).
6) 믿음이 견고케 되어 다른 사람을 안위할 수 있고 열매 맺는 기회가 많아진다.
- 롬1:12-13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7) 하나님의 말씀이 확신된다(살전1:5).
안수 기도 받으면 좋은점
1. 마음이 평안해 진다(요14:26-27, 롬14:17, 눅17:20-21).
- 마음에 평강을 가지고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 세상의 근심이 없어짐 - 마6:34, 요일2:15-16, 약3:15-18, 고후7:10, 벧전5:7
- 마음이 깨끗해 짐 - 막2:5(예수님과 중풍병자), 약5:14-16
- 이로서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하게 된다(엡3:16, 고후4:16).
- 영혼이 잘 되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 진다(요삼2절)
-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빌4:7).
2. 빛을 받는다
- 엡5:13
- 시34:5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 빛의 밝기에 따라 마음의 평안함이 나타나는데 내 심령상태가 깨끗하면 밝은 빛이 임해서 평안함이 넘치게 되고, 그 평안함이 기쁨으로 바뀌게 된다.
- 사랑의 빛, 은혜의 빛, 감사의 빛이 임한다.
- 내적 치유가 일어난다(시34:5, 엡5:13).
3. 심령이 깨끗해 진다 - 회개가 되거나(고후7:10), 귀신이 떠나간다(막9:26).
4. 세상적인 욕심이 사라진다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5. 기쁨의 웃음이 솟아난다.
-요7:37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 내 배에서 생수가 흘러나면 기쁨, 방언 등 여러은사 나온다.
- 욥8:20-21, 시68:3, 빌4:4, 살전5:16,126:2, 전2:2, 24, 눅6:21, 요15:11, 행2:25-26
- 승리한 자 만이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다
6. 신령한 춤이 나온다
(삼하6:12) 혹이 다윗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를 인하여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 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시130: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케 하심이니이다
7.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체험을 한다. 엄청난 비전을 본다.
- 자랑하지 말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라(단10:7-9, 행10:9-16).
- 환상을 본다(고후12:1-4).
8.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 주신다(슥3:4, 고후10:3-4, 고후6:2, 골4:3, 엡6:12-13)
9. 입에 하나님의 말씀을 넣어 주신다
(시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롬10:8)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는 믿음의 말씀이라"(신30:14과 상통)
(겔2:8)(계10:9과 상통)
(마10:19-20)
1) 입에 넣어 주신 말씀을 전하게 하신다(시81:10, 계10:11, 겔2:6-7, 단10:8-21)
2)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살전2:13, 계10:9)
10.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또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남 - 요14:26-27, 요일2:27
11. 몸에 전류가 흐르며 영적인 힘이 생긴다(단10;19, 행4:29-30).
- 전류가 흐르거나 불이 임하면 아멘! 하면 그대로 된다.
- 불이 내림(행2:1-4, 마3:10-11)
12. 방언의 은사를 받는다(행2:1-4)
방언기도를 많이 하면 할수록 육적인 것이 죽고, 영이 살아사며 성장하게 된다.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3. 육의 힘이 없어질 때에 질병도 없어진다(막9:26-27)
14. 악령이 성령의 힘에 의하여 숨어있지 못하고 발작한다(마12:28)
15. 하나님의 일에 충성심이 생긴다(고전4:1-2)
16.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갈5: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