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교회

세계로교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치유집회가 있습니다.   

치유와 은사

영성이야기

제목스스로 속기 쉬운 가짜 회개2024-08-24 22:30
작성자 Level 10

스스로 속기 쉬운 가짜 회개      

 

신앙생활을 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아직도 내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할 진짜 죄가 많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죽어야 할 나의 자아가 아직도 숨 쉬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날마다 깨닫게 하신다.

깨닫게 하시는 이유는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신호다.

하지만 우리는 못 들은 척 무관심하게 넘길 때가 너무나 많다.

 

진짜 회개하는 사람들은 죄를 깨달을 때 큰 충격에 휩싸인다.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에 견디기 힘들어한다.

 

다윗이 침상이 젖도록 눈물의 회개를 했다는 것은 단순한 회개가 아니다.

죄를 깨닫는 순간 견딜 수 없는 아픔과 고통에 큰 충격에 몸부림쳤던 것을 말해준다.

 

가슴으로 느끼는 충격적인 아픔을 전혀 느끼지 못하면서 그저 잘못했구나 하는 정도로는 안된다.

 

평생을 애써 가꾸어 놓았던 사업이 하루아침에 부도가 나서 망했다면 그 충격이 얼마나 크겠는가?

회개란 그런 충격과 아픔으로 내게 다가와야 한다.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아픔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가 터져 나와야 한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회개했다는 말을 한다.

 

나는 진짜 회개를 했을까?

수많은 사람들이 말로만의 회개를 말한다.

 

잘못했다고 말 몇 마디 하는 것이 회개가 아니다.

참된 회개란 다시는 그 죄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회개했다고 하면서 그 죄를 반복하는 것은 가짜 회개를 했기 때문이다.

회개하기 전과 회개한 후의 삶은 완전히 달라야 한다.

그야말로 새사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늘 가짜 회개에 스스로 속고 있다.

회개는 가슴으로 하고 삶으로 하는 것이다.

 

사탄은 비슷한 것을 진짜처럼 포장하여 안심하도록 우리를 속인다.

말로만 잘못했다고 하지 말고 가슴 찢는 회개를 하자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