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들림의 증세(1)—성경의 예
가. 사울 왕의 경우(삼상 16:14-23; 18:1015; 19:8-12)
다윗에 대한 정도 이상의 시기와 질투로 인한 살해 행위(삼상 18:10-15; 198-12).
나. 거라사의 귀신 들린 자(마 8:28-34; 막 5:1-20; 눅 8:26-39)
귀신들린 자는 무덤에서 살며 쇠사슬도 끊을 만큼 완력이 세고(3-4절),
밤낮 소리를 지르면서 제 몸을 자해하며(5절),
예수님을 보자 큰 소리로 외치며(7절),
예수님이 자기들이 편안하게 안주해 있는 사람의 몸에서 나오라고 하시는 것이 상당히 괴로웠지만 명령에 순종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7-8절),
자신들의 이름―군대 귀신―을 알고 있었으며, 한 사람속에 동시에 많이 들어갈 수 있었으나(9절),
예수님의 명령에 의해 쫓겨나왔다(11-13절).
다. 수르보니게 여인의 딸 (마 15:21-28; 막 7:24-31)
예수님이 스로보니게 여자의 믿음을 받아들이셔서 "네 소원대로 되리라"(마 15:28),
"돌아 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하시니 (막 7:29),
멀리 그 여인의 집에 있던 귀신이 그 딸에게서 나갔다(막 7:30).
라. 귀신들린 소년(마 17:14-21; 막 9:14-29; 눅 9:37-42)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마 17:15 ).
"귀신이 저를 잡아 졸지에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리게 하며 심히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 가나이다"(눅 9:39).
마. 벙어리 되고 소경되게 하는 귀신(마 9:32-34; 마 12:22-37; 눅 11:14-26)
마태는 '귀신들려 벙어리 된 자'(a man a dumb-demonized)(마 9:32),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마 12: 22)로 표현했고 누가는 단지 귀신을 쫓아내니 벙어리가 말했다고 표현했다
바. 회당 안의 등이 굽은 여자(눅 13:10-17)
'병약한 영을 가진 여자'는 귀신의 장난으로 십 팔 년 동안 허리가 굽어 조금도 펼 수 없었으나 예수님이 안수하시니 곧 나았다.
사. 점치는 소녀(행 16:16-34)
점치는 여자는 '파이손(Python) 영'을 가지고 있었다.
파이손 영은 여종에게 점을 치게 하고, 바울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게 유혹했지만 바울이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니 쫓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