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생활이 힘들 때             

교회 생활이 힘들 때가 있다. 

대개 교회 내 인간 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 교회 생활이 힘들어 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예배의 기쁨도 사라지게 된다.
이 같은 시간이 오래되면 점차 신앙생활이 힘들어지게 되고, 교회를 멀리하게 된다.
누구라도 이렇게 되면 영적인 위기에 빠지게 된다.
서둘러서 이위기를극복해야만한다.
지도자라고 해서 예외일 수 없다.
이 같은 때에 어떻게 해야 할 것 인지를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첫째, 사람과 의논하거나, 인간적으로 해결방법을 모색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무릎을 끓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면 하나의 해결 방법을 얻을 수 있으나, 사람들을 찾아가서 의논하면 사람마다 다른 해결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갈피를 잡기조차 어려워지게 된다.
그러므로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내 고집을 내려놓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하면 성령님의 인도와 지시를 얻을 수 있다.
교회 생활이 힘들어질 때는 기도할 때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둘째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으로 교회 생활을 어렵게 하는 문제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을 수 있다.

대개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만 있으면 풀릴 수 있다.
양보하는 마음,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 나보다 교회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있기만 하면 얼마든지 풀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 같은 마음으로 형제와 더불어 살기를 원하신다.
이 마음을 품고 즐겁고도 힘찬 교회 생활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한다.

셋째로, 어떤 경우에라도 지체하지 말고 즉시 문제를 풀어야만 한다.

마찬가지로 교회 생활이 어렵게 느껴지면 지체치 말고 일어나서 문제를 해결 해야 한다.
차일피일 미루면 우리의 신앙생활에 큰 위기가 올 수 있다.

교회 생할에 문제가 생겨서 교회를 멀리하게 되면 누구라도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보다도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 일에 민감해야만 한다.
그래야 바른 교회 생활로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고, 성도들에게 본을 보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교회 생활이 어려워 질 수 있다.
그러나 이때를 믿음으로 극복하기만 하면 도리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
우리 모두 우리를 사랑하시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 그분께 나의 일생을 맡겨봅시다.
그리고 감사로 힘껏 기도하여 다 같이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