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자신과의 싸움 하나님 앞에 바로 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자신을 꺽지 못하면 온전한 믿음에 이르기가 어렵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스스로 늘 타협하는 사람은 죄가 들어와도 이길 힘이 없다. 사도 바울처럼 날마다 내가 죽어야 믿음이 살아서 역사하게 된다.
어떤 이는 죄와 타협하고 어떤 이는 게으름과 타협하며 자신을 합리화하고 세상 권세와 타협하면서 둥글둥글하게 사는 것이 지혜라고 한다.
하지만 신앙은 세상의 잣대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드러난 것만 죄로 여겨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심령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성경을 절대 기준으로 삼고 사는 이유는 이는 절대자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정해놓은 경계석을 넘으면 안 된다. 세상 사람들이 다 그리로 갈지라도 믿음의 사람은 좁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길로 가야 한다.
세상과 타협했더라면 세상 사람들이 등을 돌리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그로 인하여 박해를 받거나 순교를 당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각오로 말씀 따라 사는 사람들이다. 그야말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사람이 믿음의 사람들이다.
진정한 성도라면 어떤 경우라도 신앙의 지조를 지켜야 한다. 성경은 세상과 타협하는 것을 음란이라 하였다.
먼저 나를 이겨야 한다. 말씀으로 충만한 사람이 성령충만한 사람이다. 세상의 것이 신앙의 빈틈을 뚫고 들어올 수 없도록 무장된 성도로 살아야 한다. 믿음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