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교회

세계로교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치유집회가 있습니다.   

치유와 은사

영성이야기

제목가면과 가식을 벗어던져야만 살 수 있다.2024-08-11 00:14
작성자 Level 10

가면과 가식을 벗어던져야만 살 수 있다.

 

현재 개신교는 하나님의 옳음을 좇아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자신의 교단만이 하나님 앞에 옳다고 여기고 있다면 더 더욱 심각한 상태다. 심지어 어느 교단을 자신만이 정통이기에 이단이나 사이비를 규정할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의 옳음에서 벗어나 있다면 이단과 사이비보다 구제할 수 없는 상태다.

 

교회를 세우면 옆에 개척교회나 소형교회의 교인들을 빼앗아 오는 것이 당연한 줄 알고 있지만 하나님의 옳음에 의한다면 정당한 것이 아니다. 가정이나 직장, 사업장에서 이단종교처럼 침투하여 노략질하는 행위는 누룩 균이 가득 찬 결과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을 그대로 모방하여 보여주고 있는 신천지를 비롯해 이단 사이비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 그 동안 교회가 해온 것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어느 종교이든지 자신의 종교를 합리화하기 위해서는 다른 종교의 장점을 그대로 유입시키거나 접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불교는 유대교의 절기를 모방하기 위해 가져와 육십갑자를 만들어 지키고 있다. 성경에 있는 내용을 갖고 이론만 갖고 온 종교들이 불교만이 아니라 천주교, 이슬람교들 외에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다.

 

불교나 천주교를 비롯하여 자신들의 종교를 위해 신상이나 우상을 세워 섬기고 있다. 고대 인도에서도 기독교를 그대로 훔쳐와 훔치지 않기 위해서 신상을 세운 것이 가톨릭의 성모마리아 상의 얼굴을 까뒤집어 만들었다. 이와 같이 종교마다 좋은 내용들의 이론이나 사상들을 훔쳐와 짜깁기 하여 종교로 만들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종교가 아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종교화로 만들어버렸다. 하나님의 것을 훔쳐와 종교로 만들었다는 것은 누룩 균에 감염되었기에 탐심과 도둑놈의 심보로 만들어진 것이다. 진정을 하나님을 믿는다면 누룩 균에서 벗어나야만 하나님께서 올바르게 붙들려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누룩이 퍼진 종교는 간음으로 가득 차 있다. 서로 종교의 이론이나 사상을 훔쳐 와서 그럴싸하게 보이지만 도둑놈들의 심보로 가득 찬 탐심의 무리다. 석가모니 상 눈이나 성모마리아 상 눈에 음란함이 보인다. 개신교는 이론을 갖고 있는데 다행히 우상이나 신상이 없다. 그러나 누룩이 퍼져 있어 문제다.

 

자신들의 종교가 최고라고 하지만 유대교를 훔쳐와 짜깁기 복사하여 사람들의 마음과 돈과 심지어 정절마저 빼앗고 있다. 헌금이나 십일조의 원형과 본질도 모르면서 돈만 내라고 강조하고 있다면 전부 다 도둑놈들이다. 심지어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요구나 강요를 하고 있다면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도 찾고 예수님도 찾지만 모두 자기들이 만들어 논 하나님들이다. 진짜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렇게 부르짖는 하나님이나 예수님마저 우상화하고 있다면 마귀 사단의 전략과 함정에 빠진 것이다. 가짜 하나님을 만들어내지 말라. 즉 가식과 가면의 종교를 만들어 내지 말아야 한다.

 

가면이란 몸은 그대로이거나 빠지는데 얼굴만 살이 쪄 가는 이들을 자신의 말과 행동에 가면을 씌우고 있다는 것이다. 종교의 말과 행동으로 가면을 쓰고 접근하는 종교인들에게 혐오감을 처음부터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몸을 늑대인데 양의 가면을 썼기 때문이다. 뱀보다 아주 교활하고 간사한 존재라는 것만 알아두라.

 

가식은 얼굴의 살을 그대로 이거나 빠지는데 몸이 점점 불어나고 있다면 가식적인 행동과 말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뒤집어쓰고 온 구석구석 다니면서 자신만이 세상에서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가는 존재라고 떠들고 다닌다. 박사와 석사라는 가면, 노회장, 총회장, 각종 모임에 감투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면 벗어라.

 

하나님이나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교단이란 배경으로 자신만이 전통이란 미명아래 있다면 그 어두운 곳에서 기를 쓰고 나와야 한다. 진정 하나님과 나만이 홀로 마주 앉아 있는 곳으로 나와야만 가면과 가식을 벗을 수가 있다. 내가 받은 직분마저도 가면과 가식이 될 수 있다. 옛 사람을 벗어던지고 새 사람을 입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옛 사람은 바로 나의 얼굴에 쓰고 있는 가면과 내 몸을 칭칭 감고 있는 가식이다. 과감하게 벗어야만 한다. 내 얼굴에 하나님의 얼굴이 겹쳐져 내 얼굴이 사라질 때까지 성령으로 화장을 해야 한다. 내 몸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감싸져 내가 온데간데없어지는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가면과 가식을 가진 존재들이 음란하다. 고대 종교의식 중에 거대한 축제를 마치고 남녀들이 정상적인 성행위가 아닌 종교라는 미명아래 치른다고 하면서 가면을 쓰고 성관계를 가졌다. 그 이유는 서로 누구인지 모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적인 종교의식을 정당화하기 위함이었다.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르고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하나님의 존전에서 설교라는 미명아래 각종 세상지식과 문화와 철학을 하나님의 말씀과 혼합시켜서 먹이고 있다면 이마저도 문란한 성행위는 아니라고 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하나님의 것과 세상의 것을 썩어 공급하고 있는 자체가 바로 간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존재는 남성의 역할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존재는 여성의 역할이다. 내가 여자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면 여성의 자궁에 씨를 뿌리는 남성의 역할을 하고 있어 남성이다. 내 몸이 남성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한다면 여성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진정 처녀의 몸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싶지만 씨가 문제인 것이다.

 

유대교가 성행했던 느헤미야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앉아서 듣는 것이 아니었다. 남녀노소 모두가 서서히 하루 종일 듣기만 했다. 그것도 재미있는 만담이나 예화도 없이 거품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만 들었다. 그런데 오늘날 편안한 의자에 앉아 어떤 자세가 바꾸어도 상관하지 않고 20~30분 듣는데도 길다고 난리다.

 

이마저도 만족하지 못해 TV설교나 인터넷설교, 기도원이나 다른 교회에 가서 설교를 듣는 교인들이 있다. 마치 사마리아 여자가 남편을 다섯이나 바꿔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처럼 철새같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와 같이 교인들이 다른데 기웃거리며 영적으로 간음하지 않도록 하려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증거 해야 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숨겨져 있는데 문자적인 이해로 만족해선 안 된다. 성경 위에 쌓여진 각종 문화와 철학, 종교적인 사상으로 덮여 있는 번역본에 매달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갖고 있는 원형과 본질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옳음을 따라 읽어야 하고 들어야 하며 지켜져야만 한다. 자세하게, 정확하게, 철저하게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는 신약사상에 젖어 있는 천주교나 개신교는 설교를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각성해야 한다. 마구잡이로 먹이는 설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주 엄선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해야 한다. 쓸데없는 거품을 빼야 하면 눈요기나 귀를 즐겁게 하는 설교는 삼가야 할 것이다.

 

뷔페는 부패하는 음식이라고 조크도 있지만 뷔페처럼 오가잡탕을 먹이면 된다는 식으로 설교해선 안 된다. 그것이 바로 가면과 가식이 담겨 있는 설교가 된다. 썩은 곰팡이가 피고 있는 설교도 해선 안 된다. 가면과 가식이 있는 곳에는 곰팡이가 생겨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면 곰팡이를 제거해야 한다.

 

교회 안에 누룩이 있어서는 안 되며 교인들의 가정에도 그들이 일하는 직장에도 곰팡이 누룩이 사라질 때까지 가면과 가식을 벗어야 한다. 다시 써서는 안 되기에 다시는 가면과 가식이 내 안에 다시 들어오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가면을 벗어야 하며 가식을 벗어 하나님께서 주신 가죽 옷을 입어야 한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