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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회개가 없는 교회들2024-07-31 23:52
작성자 Level 10

회개가 없는 교회들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암 부스가 심히 우려하며 예언한 대로 오늘 날 많은 교회들은 회개없는 그릇된 믿음과 거듭남이 없는 거짓 구원과 함께 성령이 없는 교회 ,능력이 없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믿고 교회다니고 있으니 구원 받았다고 가르치는 교회의 리더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코로나를 통해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허울 좋은 믿음인지를 알게 하셨는데 그것은 코로나 사태로 예배 인구가 급감하였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들의 믿음이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믿음, 물과 성령으로거듭난 믿음이라면 초대교회의 믿음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지는 않았겠지요?

코로나 사태를 통하여 오늘 날 교회의 믿음의 실상을 보게 하시고 교회의 회복을 바라시며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시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세례 요한은 복음을 전할 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였고 회개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구원의 은혜인 복음을 믿기 전에 회개부터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 1:15)

그렇다면 회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떠나 죄악된 삶을 살면서도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죄부터 토설하고 죄로부터 돌이켜야 합니다

먼저 구약의 예를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죄를 지으면 먼저 제사장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희생양에게 안수하여 죄를 전가시킨 다음 본인이 직접 희생양의 맥을 따고 그 피를 받아 제사장에게 주었습니다

제사장이 그 피를 제단뿔에 바른 다음에는 희생양의 각을 떠서 번제로 드리고 그 피와 재를 뿌리며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 즉 죄사함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번제단의 뿔에 피를 바르고 제사장이 그 사람의 죄를 속죄해야 비로소 죄사함이 이루어질 수있었을까요?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판과 그들의 제단뿔에 새겨졌거늘" (렘 17:1)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죄를 지으면 죄를 지은 자기의 양심이 먼저 그것을 기억하고, 또 세상을 두루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죄를 아시므로 그 죄는 번제단의 뿔에 새겨집니다

따라서 마음판에 새겨진 죄는 제사장에게 통회자복하여 제사장이 속죄해야 죄사함이 이루어지고 번제단의 뿔에 새겨진 죄는 희생양의 피로 덮어야만 죄사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세례요한도 하나님과 제사장인 자신앞에서 죄를 자복할 때에야 깨끗함의 증표로 물세례를 주었습니다

" 세례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 (막 1:4~5)

이렇듯 세례 요한은 자기의 죄를 자복하는 사람에게는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스스로 죄 없다 하며 죄를 자복하지 않는 바리새인과 제사장 무리들에게는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오늘 날 통회 자복의 회개가 없는 교인들은 교회를 부지런히 다녀도 독사의 자식과 같은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당연히 삶의 변화도 없으며 죄를 이길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은 자기의 죄를 어떻게 처리했을까요?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 32:5)

다윗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숨기고 있을 때 뼈가 쇠잔해지고 진액이 마르는 듯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죄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그토록 심하게 느낀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날의 교회는 어떠합니까?

예수님께서는 먼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했건만 오늘 날의 교회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통회 자복하지 않아도 예수님만 믿으면 죄 사함을 받는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통회자복하는 회개없이 복음만 굳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회중들 앞에서 자신의 죄를 토설하고 물세례를 받는 "그리스도의 교회" 와 일부 "침례교회"에서는 그래도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를 통해서도 알수 있듯이 부흥은 이렇게 회개로 부터 시작되는데 성경과 달리 죄의 고백도 없이 세례 문답으로만 물세례를 받는 대 부분의 교회에서는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믿고 교회다닌다고 하면 다 거듭났으니 천국에 간다고 하고 구하지도 않았는데 성령이 그 안에 계신다고 억지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번제단 뿔에 새겨진 모든 인류의 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뿌리심으로 다 해결하신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인류가 구원받지는 않습니다

이 구원의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거니와 믿는다 할지라도 자신의 마음판에 새겨진 죄의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에게는 성령이 오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이 마음판에 새겨진 죄를 어떻게 처리하기를 원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 무덤이 열렸습니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 부터 아래로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마 27:51~52)

이러한 사건은 무엇을 뜻할까요?
구약 시대에 죄 씻음 받은 거룩한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던 지성소에 이제는 아무리 죄인일지라도 예수님의 피를 믿고 의지하면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칭의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예수님께서 살찢고 피흘려 이루셨습니다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 (히 10:19~20)

그렇다면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서 예수님의 피를 왜 의지하도록 하셨을까요?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그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그 죄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는 이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그 일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6)

그렇다면 죄인은 그 은혜의 보좌앞에서 무엇을 먼저 구해야 될까요?
번제단에 새겨진 죄는 예수를 믿음으로 해결하였으니 우리의 마음판에 새겨진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죄사함을 받아내야 합니다

"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행 3:19)

죄 사함은 믿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이렇게 자신의 죄를 토설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되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세례요한도 죄를 고백하는 이에게 물로 세례를 주면서 예수님은 성령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막 1:8)

우리는 이렇게 간절히 주님앞에 자신의 죄인됨과 그동안 지은 죄악들에 대하여 겸손히 용서를 구하고 통회자복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아내어야 합니다
이것이 생명얻는 회개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 그 분의 음성을 통해 구원의 약속을 받을 때 우리는 비로소 구원의 기쁨과 함께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4)

그냥 예수 믿고 교회에 다닌다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 말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자가 영생을 얻었다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나 그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믿습니까?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 5:25)

이렇게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나 그 음성을 들어야 내 양은 내음성을 듣는다는 말씀이 이루어지며 그 능력의 말씀으로 인하여 죽었던 우리의 영이 살아나고 거기에 성령이 오시는 것입니다

혹자는 꼭 이렇게 해야 하는가 믿음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 하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흔히 말하는 믿음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를 제대로 안다면 그런 마음이 사라질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많은 사람들은 그냥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믿으면 그것을 믿음이라고 착각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찾지 않는 믿음은 믿음도 아니라고 하신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참다운 구원의 은혜와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과 동행의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진정한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무엇이며 그 분이 주시는 참 평안이 어떠한지를 정말 알고 싶다면 마가의 120 문도들처럼 몇 날이 되든지 자기의 죄를 토설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십니다
부디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을 구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죄 사함을 받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은혜의 역사가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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