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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야기

제목미지근함은 현대교회의 현주소다.2024-07-30 15:14
작성자 Level 10

미지근함은 현대교회의 현주소다.

 

현재의 유럽교회는 신앙이 냉랭해진 상태다

 

현재의 한국교회의 신앙은 미지근한 상태다

 

미지근함은 현대교회의 현주소다

 

미지근함은 부자 신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미래의 한국교회는 현재의 유럽교회를 닮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신앙은 언제나 조짐을 보이고 같은 과정을 밟아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뜨겁고 간절함(hot) → 미지근하고 둔해짐(lukewarm) → 냉랭하고 버려짐(cold)

  

한국교회를 진단하면 소수는 냉랭하고 대다수는 미지근하고 소수만 뜨겁다는 의미다

 

마지막 교회의 모형인 라오디게아 교회의 특징이다

 

과거는 찬란했고 미래에 대한 관심은 중독적이나 가장 중요한 현재 시간은 무시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날은 언제나 현재 시간에 일어난다

  

1. 미지근함은 과거에는 뜨거웠으나 지금은 미지근하다는 의미다

 

2. 미지근함은 과거에는 가난했으나 지금은 부자가 되었다는 의미다

 

3. 미지근함은 과거에는 좁은 길을 걸었으나 지금은 넓은 길에 서 있다는 것이다

 

4. 미지근함은 선도 악도 아닌 중간지대에 있는데 진리를 변질시켜 악을 용납한다

 

5. 미지근함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서성거리며 형식화된 종교적 삶에 잠들어 있다

 

6. 미지근함은 필요시 잠시 죄를 선택할 수도 있다

 

7. 미지근함은 세상의 부요함을 추구하는 만큼 하나님에게서 멀어진다

 

8. 미지근함은 선악의 행위가 주사위처럼 무작위로 던져진다

 

9. 미지근함은 하나님도 적당히 섬기고 세상의 즐거움도 버리지 않는 것이다

 

10. 미지근함은 "너무 광신적으로 믿지 말게말을 하고 다닌다

 

11. 미지근함은 하나님을 최우선이 아니라 중간쯤이나 변두리에 둔다

 

12. 미지근함은 성령의 임재가 불가하거나 성령을 소멸시킨다

 

13. 미지근함은 천국 혼인잔치의 초청에도 분주한 스케줄로 거절한다

  

미지근함은 하나님을 우리 삶의 주변 자리에 묶어 두려 하거나 편의대로 축소시킨다

 

하나님께 어느 정도 자리를 내어 드리지만 자기 삶에 끼워 맞추는데 익숙하다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 지 성경은 알려준다

 

그것은 세상이 심어 놓은 각종 거짓된 방식에 저항하고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며 사는 것이다

 

그러나 보이는 세상이 주는 화려한 사치의 유혹은 만만치 않다

 

결국 신자는 세상의 기만과 어느 정도 타협하는 상태를 자신을 두고 그런 자신을 합리화시킨다

  

성경이 주는 교훈은 최악의 상황이 축적되면 하나님의 맹렬한 심판이 그들의 행위에 따라 갚아 주신다는 것이다

 

인류는 하루살이처럼 죽어 나갈 것이지만 하나님을 추구한 자들은 영원히 쇠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삶의 모든 영역을 속속들이 꿰뚫어 보신다

 

그분의 거룩하심과 완전하심을 피해 나갈 자가 아무도 없다

  

미지근함은 왜 생기는 것일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그리고 엔트로피의 법칙이 적용된다

 

가만히 두면 무질서의 도가 증가하고 무디어지고 둔해지고 게을러진다

  

무엇이든 더 좋게 만들려면 그것에 에너지를 투입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학생이 공부하는 것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것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것,

신앙을 뜨겁게 만드는 것성품을 좋게 만드는 것

 

모두 에너지를 투입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기도하지 않고말씀에 집중하지 않고세상의 방식에 저항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에 모시지 않는다면

 

미지근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관성이자 엔트로피 법칙이다

  

미지근함과 뜨거움은 투입된 에너지의 양에 비례한다

 

에너지의 양이 증가할수록 높은 품질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만물의 법칙이다

  

신자들이 세상을 따라가는 현상은 점점 증가할 것이다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것은 마지막 때의 징조 중 하나다

 

신자들의 마음을 의심하게 만드는 수많은 사탄의 덫들이 있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에도 금세 무디어지고 낙심하고 세상으로 돌아가는 관성이 있다

  

우리 몸에 여러 지체가 있는 것처럼 신자들은 저마다 한 성령으로부터 주시는 은사가 다르다

 

신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다양한 깨달음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불신자들도 다양한 이유로 안티가 되기도 하고 다양한 깨달음으로 믿음을 갖기도 한다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해 가면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데 연합해야 한다

  

뜨거움과 간절함을 회복하십시오

 

기도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어느 날에 주님이 임할는지 알지 못합니다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십시오

 

자기 두루마기를 보혈에 빠는 자들은 복이 있고 그들이 성에 들어갈 것입니다

 

자기 옷을 끝까지 지켜 내는데 실패한다면 도둑같이 오시는 주님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과 그리스도를 향한 불타는 사랑을 유지하십시오

 

정결하고 경건한 삶은 신부의 합당한 모습입니다

 

생각하지 않은 때에 주께서 우리를 부르실 것입니다

 

그 소망과 기대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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