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사람이 조심해야 할 한 가지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조심 해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영적으로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탁월한 능력을 사모합니다.
영적인 깊은 세계로 들어가고 싶어합니다.
주님과의 깊은 사귐을 원하고 더욱 깊은 체험을 하며 영적으로 다른 이들보다 탁월하기를 원하는 그런 마음은 주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조금의 빛을 보면서도 자랑하고 말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조금의 영적인 깊은 것을 경험 해 놓고 과장하여 설명 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진짜로 체험한 바울은 말하기를 하늘의 체험을 복음 때문에 부득불 자랑할 수 밖에 없는 자리에서도 그는 말하기를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이 체험하지 못한 것을 체험했을 때 몹시 부러워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도리어 간증을 무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에게도 그러한 체험을 주시지 않는 주님께 대하여 원망하고 분노 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도 꾸준히 영적인 체험을 가지려 노력도 하고 계속적인 추구도 하지만 그러나 어떤 면으로는 교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모든 것들은 사실 육적이고 자아적인 아집에 불과하며 모두 다 옛사람에 살아서 자만하고 된 체 하는 자부심에서 나오는 생각일지 모릅니다. 사실 영적으로 기도도 많이 하고 가장 영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의외로 냉혹하고 정이 없으며 이기적인 경우는 많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가장 영적인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여 그 내면이 겸손하여 모든 사람에게 막힌 담이 없으며 모든 이의 허물을 덮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주님은 항상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가 기도의 깊은 곳을 경험할수록 우리는 사람의 중심의 동기와 마음의 상태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렇게 하시듯이 사람을 겉모습으로 보지 않고 속마음의 심령 상태로 분별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영성이 뛰어난 사람은 따뜻하고 겸손하며 늘 배우기를 힘쓰며 그 심령은 가난 하여 된체하는 자부심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세계는 무한 하기에 영적인 깊이를 재려고 들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알기 원하고 오래 참으며 사랑할 뿐입니다.
주님의 깊은 세계를 경험 할수록 자신의 불의함과 무능함을 날마다 경험하는 그 사람이 깊은 사람 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