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가?
세월을 거스를 자 세상에는 아무도 없다. 누구나 때가 되면 늙고 때로는 병들고 혈기 방자하던 시절도 꺾이고 만다. 인생은 꺾인 나무에 새순이 돋듯이 젊어서는 기력이 쇠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구나 인생의 종말은 온다.
나이가 들어야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은 순서 없이 왔다가 순서 없이 가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며 혹은 미워하고 다투는 일도 결국은 아무것도 이니라는 것을 깨닫는 날이 온다.
인생은 결코 허무하거나 아무런 뜻이 없이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니다. 전능자 하나님께서 분명한 목적이 있으셔서 인생들로 하여금 이 땅에 살게 하셨다.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사는 것이 가치 있게 사는 것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결코 세상을 제대로 살 수가 없다.
나름 제대로 산 것 같지만 지내 놓고 보면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허비한 세월이 더 많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잊고 목적 없이 세월만 허비하는 인생은 창조주의 뜻을 거스르며 사는 자다.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가? 인생의 목적이 물질이나 명예인가? 결코 아닐 것이다.
우리는 머지않아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날에 하나님께서 칭찬할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진실로 충성되고 착한 자가 누구인지를 판가름할 날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하여 충성되게 산 자만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될 것이다. 과연 나는 어떤 자로 살아왔는가? 지금 내가 사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