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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은사

영성이야기

제목기도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2024-08-11 17:11
작성자 Level 10

기도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의 채널에 맞추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은혜로 하나님의 전파를 받을 수 있게 하셨지만 그 채널에 맞추는 것은 이제부터 우리가 할 일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냥 오지 않습니다.

성령님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을 때 그 채널이 열리고 은혜를 받게 되는 것이며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에게

주파수를 맞추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독백이 아니며 자기 신념을 강화하는 수단도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과 교제하고 대화하고 그 뜻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1. 기도가 어려운 이유

 

1). 기도를 잘하려고 하는 것:

기도에 관한 고정관념에 잡혀서 외형적 모습 언어의 구사에 너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기도는 언어의 구사가 아니다. 눈빛만 보아도 서로를 아는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른 기도입니다.

 

2). 특정한 장소를 찾으려고 하는 것:

기도는 교회 산 기도원 새벽기도에서 하는 것이라는 기도에 대한 고정관념이 기도를 어렵게 만듭니다.

자연스럽게 어디서든지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기도의 본질은 무엇을 비는 것이라는 생각:

‘비나이다 비나이다’ 식의 기도의 개념은 문제 없는 사람은 기도의 필요가 없다는 그릇된 생각을 가져왔습니다.

기계 문명이 발달할수록 더욱 영성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데 이러한 잘못된 생각 때문에 실상은 그 반대가 되었습니다. 문제가 하나님을 필요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문제가 해결되게 해야 합니다.

 

4). 문제가 생기면 최후수단 비상대책수단으로 하는 기도:

기도에 관한 이러한 개념이 진정한 기도의 길을 막습니다. 산소는 죽을 만 할 때만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늘 산소를 섭취하듯 아주 자연스럽게 호흡하듯 기도해야 합니다. 문제가 생긴 다음에 문제 때문에 하는 기도보다

미리미리 하는 공격적인 기도를 합시다. 평안함 속에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쌓고 채우는 기도를 합시다.

 

5). 의무감으로 하는 기도: 자연스럽고 즐기는 기도를 하라.

 

6). 하나님에게 기도한다는 사고방식:

아버지에게 기도한다는 기본자세를 분명히 합시다.

 

7). 감정으로 기도하는 것:

기도는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에서 감정을 빼내시기 바립니다. 찬양에서도 감정을 뺍시다.

감정은 될 수 있는대로 낮춥시다. 감정으로 확 타오르고 확 식어버리지 않게 합시다.

신앙이 성품과 감정을 다스리게 합시다. 감정과 성품이 신앙을 다스리게 하지 맙시다.

성령님이 역사하는 설교인가 감정이 역사하는 설교인가?

감정이 들끓어 오르는 기도나 찬양을 하지 말고 믿음의 기도와 찬양을 합시다.

 

8). 공동으로 모여서 하는 기도의 습관:

이러한 분위기가 아니면 기도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좋은 기도의 습관이 아닙니다.

혼자서 조용히 하나님과 교제하고 대화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9). 기도의 개념 동기 목적을 잘 모르고 무조건 기도하는 것.

기도의 시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바르게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는 무조건 오래하면 좋다는 가르침이 기도를 더욱 못하게 하고 기도를 멀리 하게 합니다.

 

 2. 바르게 기도하는 마음의 자세

 

1). 자신이 지금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는 의식.

 

2). 그분은 나의 아버지시며 나의 모든 은밀한 것을 다 알고 계시다는 의식:

은밀한 것을 다 풀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상한 심령 약한 부분을 드러냅시다.

사람에게 못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다 내놉시다. 그래야 치유가 됩니다.

 

3).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믿음.

신4: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기도로 하나님의 가까이 함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의 내게 향한 뜻을 알기 위한 자세:

내 뜻을 하나님에게 강요하지 맙시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내게 가져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부리려고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시계에 내 시계를 맞추려고 기도합시다.

우리의 마음은 수시로 변화하나 하나님의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방송국 시계에 내 시계를 맞추듯

하나님의 마음에 내 마음을 맞춥시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 아버지 뜻에 자기 뜻을 맞추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사람들 중에서 생활함으로 마음에 묻은 때 혼탁해 진 것을 씻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받기 위한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을 내게 가져오려고 하지 말고 나를 하나님께로 가져갑시다. 기도의 구조조정을 합시다.

 

5). 깨어서 기도하라:

영 즉 마음을 깨웁시다. 영을 깨우는 훈련을 하라. 잠자는 영을 깨우는 훈련을 합시다. 영은 자지 않습니다.

우리가 영을 재우고 있습니다. 영을 재워놓고 있습니다. 영을 가두어놓고 있습니다.

그 대신 본능과 이성을 깨워놓고 그를 따릅니다. 영으로 기도합시다. 영이 깨어난 상태에서 기도합시다.

골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사랑의 고백이 기도의 흐름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와 사랑의 고백이 기도의 양바퀴입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반복합시다. 이러한 기도로 영이 깨어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과 감사의 고백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기뻐하시고 활동하시고 따라서 우리 영이 깨어나게 되고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성령 안에서’ 라는 말은 ‘영으로’ 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영은 깨어나기만 하면 나침반의 자석처럼 바로 하나님께로 향하게 됩니다.

우리의 영에는 씨앗처럼 하나님이 주신 무한한 생명력이 들어 있는데 영이 깨어있지 않으면 이 생명력이 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대신 본능과 이성만을 따르게 됩니다. 내 영을 깨워야 합니다.

 

크리스챤의 기본적 의무는 먼저 영을 깨우는 것입니다.

영이 활동하게 하는 것입니다.

영이 깨어있지 않으면 켜있지 않은 TV처럼 공중파는 엄청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영이 깨어서 하는 기도는 우리에게 생명과 같이 귀한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의 맥입니다.

기도의 맥을 뚫기만 하면 무한한 생수를 파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은 마음속 깊은 곳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이 깨어나면서 올라오는 에너지는 무한합니다.

영에 이르기까지 영을 깨우기까지 파내려가는 것은 우리가 노력할 일입니다.

은혜의 빗물은 거저 주시지만 속에서 솟아나는 은혜의 맑은 샘물은 땀 흘려 샘을 파야합니다.

파내서 얻는 샘이야말로 진정 생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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