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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야기

제목성령 받기를 진정 원하십니까2024-08-11 17:25
작성자 Level 10

성령 받기를 진정 원하십니까

 

  그리스도인의 삶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비롯해 성경에는 누구나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에 성령의 필요성을 간절히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오늘날 많은 이들이 예수 믿으면 저절로 거듭나고 성령을 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여 육신적인 욕망을 이루어줄 세상으로 눈을 돌리며 세상에서 얼마나 더 재미있게 살 수 있는가에 몰두합니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의복, 맛있는 음식, 더 좋은 구경거리 등으로 세상의 필요에 더 열중하느라 성령의 필요에 대해 둔감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성령은 무슨 초자연적인 능력으로서 어떤 영적으로 신령한 사람들이나 받는 것으로 인식하며 나하고는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세상에 집착하며 성령 받는 것을 등한시 하거나 성령을 어떤 이상한 능력을 행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둘 다 성령의 사역을 오해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죄를 깨닫게 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던 옛사람의 행실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진리의 말씀으로 의와 거룩함을 입은 새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사역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을 입으라(거듭남)” (엡 4:22-24)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 의와 진리와 거룩함을 입어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로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그리스도로 옷 입는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사상, 뜻, 품성, 등을 다 받아드린다는 의미로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거룩으로 나아가는 의롭게 되는 경험이 없으면 아무도 주님을 뵈올 수도 천국에 갈 수도 없습니다. (히 12:14) 지금 나에게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심령이 있습니까? ( 5:6) 마음으로 믿어 성령을 통해 의롭게 되는 경험이 없는 믿음은 허상의 믿음입니다. 거룩을 갈망하는 성품은 성도들의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또 성령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여 “선지자들의 글(성경말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려 하심입니다.(롬 16:26) 오늘날 “믿어”만 강조하고 “순종케”는 무시하는 반쪽진리가 만연합니다. 성경은 믿음과 순종을 동의어로 사용합니다. (요 3:36, 히 3:18-19)

 

  십자가 복음은 우리를 변화시켜 순종케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믿는다고 시인하면서 순종의 마음이 생기지 않는 믿음은 성령을 받은 것도 거듭난 것도 아닌 허상의 가짜 믿음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하나로서 주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입니다.(엡 4:4-5)

오늘날 나를 변화시키지 못하는 그릇된 복음들이 만연하지만 우리가 올바른 진리를 가졌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예수를 진지하게 믿지만 그러나 성경적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믿거나, 또는 진실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리 그대로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교회에서 잘못된 교리를 배워 허황된 구원의 확신으로 “평안하다 평안하다!” 하는 이 시대! 자기 마음대로 살면서도 구원받을 것이라고 착각하며 “평안하다 평안하다!” 하는 이 시대! 요즘은 더 이상 주님이 필요 없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마음 아픈 사실은 예수를 믿으면서도 멸망 당할 자들이 세상에 너무 많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성령을 받으라”고 강청하신 것은 누구나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야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 3:5) 우리는 성령을 꼭 받아야만 합니다. 성령은 주님의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지만 진리를 깨닫기 위해, 회개하기 위해, 죄를 승리하기 위해 등등 성령의 필요를 절실히 느끼며 찾고 구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아무에게나 무조건 주어지는 선물이 아닙니다  세상 어느  보다 가장 필요한 것이 성령임을 깨닫고 진심으로 간절히 간구하는 자들에게 주어집니다.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 11:13)

 

  어느 경우 진리를 따라가며 성령을 간절히 원하는데도 성령을 받지 못해 조급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쩜 이는 세상과 나를 온전히 부인하는 확고한 성품을 만들어 주시기 위해, 또는 생명의 생수가 부어지는 내 심령의 파이프를 깨끗이 소제하기 위해 주님의 정한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성령님의 인도에 계속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 거듭난 자에게는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예수)를 위 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 5:15-17) 라는 말씀이 실제가 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사람들은 성결한 삶을 위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로서 하늘밖에 소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 먹고 마시고 팔고 사는 세상 필요에만 분주할 것이 아니라 애통한 마음으로 성령의 필요를 바르게 인식하고 성령을 간절히 간구하여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간구하며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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