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당할 때에 생각해야 할 것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시는 방법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훈련하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늘 간섭하시고 보호하시기 위하여

때로는 강한 시련을 통하여 온전한 자로 만들어 가신다.

문제가 일어날 때에는 괴롭지만 문제가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게 하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 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평안을 원하지만 오히려 평안할 때에 나태하게 되며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박해를 받을 때 강인한 신앙으로 순교자가 수도 없이 배출되었고

전쟁과 기근이 있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왔다.

사람들은 부유하고 평안하면 기도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세상에서의 부요함이 세상을 향하여 나가게 하고 타락하는 시초가 된다.

물질이 좋다고 쫒지만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게 되어 마침내 그것이 우상처럼 되어버린다.

사람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고난 중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은 신비한 힘이 있다.

어찌 보면 고난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지렛대요 은혜의 선물이라 할 것이다.

다윗은 고난 중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찾았만 그가 평안할 때에 범죄를 하였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어느 순간에 믿음에서 떠나게 될는지 누구도 장담할 수가 없다.

힘들어하고 고난을 당하며 눈물을 지을지라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이 내게 필요하기 때문에 오늘도 나에게 시련도 주시지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신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가는 것이다.

고난을 당할 때에 더욱 하나님의 약속들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결코 낙담하거나 좌절하며 쓰러지지 않는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심을 조금도 의심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믿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