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삶이 습관이 되게 하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한복음 14:21)
당신의 삶의 모든 행동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결심을 했을 때에만 누릴 수 있는 삶의 영역이 있다.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그의 모습을 나타내신다는 것이다.
20세기 초에 하나님께서는 미국 켈리포니아주 아주사 거리(Azusa Street)에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셨다.
그러자 사람들의 삶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그들의 세상적인 방법이 더 이상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으며,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 당시의 부흥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거룩한" 사람들(holiness people)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일반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이 너무나 명백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들은 주저 없이 제거하였다.
또한 영적인 능력에 사로 잡혀 물질적인 것들에 흥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이었다.
오늘날 거룩함이 무엇인지 모르는 크리스챤이 너무도 많다.
담대하게 믿고 구하는 자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영에 대해서는 더욱 모르고 있다.
거룩함이란 한마디로 하나님께로 구별되는 것이다.
당신이 날마다 어떠한 삶을 사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당신의 행위를 조정하는 것이다.
거룩함이란 습관적으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되어 세상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법에 따라 사는 것이다.
그것은 저절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반드시 의지적인 결단이 있어야 한다.
오늘 바로 그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능력의 방법으로 당신에게 그의 사랑을 나타내실 것이다.
100년 전 아주사 거리의 믿는 자들에게 하셨듯이 당신에게 그 자신을 부어주실 것이다.
그리하면 당신 안에 진정한 부흥이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