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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야기

제목기도의 중요성2024-08-21 17:25
작성자 Level 10

기도의 중요성         

예수님과 초대교회 사도들의 삶을 살펴보면, 누구보다도 祈禱(기도)의 重要性(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은 기도를 이론으로설명하여 가르치지 않고 직접 行動(행동)으로 본을 보여주셨다.


사복음서에는 "기도"라는 명사형이 3번 사용되었고 "기도하라"는 동사형(명령)은 48회나 기도되고 있어 구약 39권 전체 횟수의 반이 넘고 사복음서를 제외한 신약 23권에 기록한 횟수와 거의 맞먹는 횟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기도를 중요시 여기셨으며 또한 스스로 祈禱生活(기도생활)에 열심이셨습니다.

1. 하나님의 명령이며, 또한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신비한 힘은 영으로부터 나옵니다. 영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가이드포스트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감옥에서 흉악범이 탈출했는데. 이미 그는 어느 여대생을 강간했고 사람들에게서 돈을 빼앗았습니다. TV 뉴스를 보던 한 주부는 이상한 인기척을 느낍니다. 그 탈주범이 내 집에 들어온 것입니다. 대단히 무서웠지만 마음이 동요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있다가 대학생인 딸이 들어오고 남편도 돌아옵니다.

온 가족이 총을 든 탈주범에게 48시간 동안 잡혀 있게 되었습니다. 주부는 딸이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 딸도 역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식사를 주는 자신에게 협박과 더러운 말을 하는 탈주범에게 딸은 차분히 말합니다. "나는 아저씨를 위해서 지금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딸을 보고 주부는 마음을 놓습니다. 탈주범과 함께 있는 시간이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게 아닙니다. 이 시간이 물론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 영적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힘이 계속 그들을 돕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의 공갈과 못된 짓을 보고 들으면서 해 달라는 대로 해주지만 공포에 사로잡히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탈주범이 조용히 이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이 기간 동안 영적인 큰 확신을 맛보았습니다. 두어 시간 뒤에 탈주범은 경찰에 잡힙니다. 그때 그는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잡혔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말하길. 포기상태에서 최악의 행동이 나오려는데 그 믿음의 가족들이 준 처음 경험하는 이상한 감동으로 인해서 마음이 변했노라고, 그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은 알 수 없는 위엄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진정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면 알 수없는 영적인 힘이 속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 때에 육신의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영적인 능력을 배양하십시오.(마7:7-8, 마6:33, 요14:13, 요15:7)

2.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사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엡6:12, 약4:7)
"내가 죽거든 전 재산을 챨스 브른슨에게 주세요. 만약 브른슨이 받지 않겠다면 루이빌 공립 도서관에 넘기세요, 특히 어머니에게는 단 한 푼도 주지 마세요."라고 유언하고 죽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99년 2월26일자 중앙일보에 난 해외 기사입니다. 이 여인은 97년 12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56세로 숨진 오드리 진이라는 여인이었습니다.

처음 가족들은 빈 털털이 독신녀의 재산이라고는 고작 2만 불 뿐이라는 생각에 별 생각이 없었지만 나중에 집을 정리하면서 벽장 속에서 수십만 달러가 저축된 통장이 나오고 속속들이 새로운 유산들이 늘어나자 챨슨 브른슨을 상대로 드디어 재판을 시작 한 것입니다. 비록 유언은 챨슨 브른슨에게 주라고 하였지만 유산의 상속권은 가족들에게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그러나 챨슨 브른슨은 끝까지 재판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재산의 상당부분을 상속받아 사회단체에 기부한 챨슨 부른슨이 유산을 더 상속 받게 되면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이 독신녀의 경우 왜 가족들에게 유산을 상속하기를 거부했을까요. 그녀는 외로운 그를 돌보아주지 않고 사랑해 주지 않은 가족들에게 분노하였을 것입니다. 그 분노로 인하여 결국 그녀의 적지 않은 재산을 그렇게 상속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성경은 가족들의 중요성과 사랑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만약 믿는 사람이 형제를 돌아보지 못한다면 이방인보다도 못한 자라고 엄히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가족들을 먼저 돌아보고 육신의 형제들을 먼저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사탄에게 속습니다. 사탄은 거짓말을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속지 않으려면 기도하십시오.(롬8:32)

3. 우리가 회개하고 용서받아 날마다 새로워지는 힘이 기도의 길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 T.V를 보니까 독일에서 가장 성업을 이루는 가게가 중고품 상점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 장난감이라든가 옷 등의 중고품 상점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 장난감이라든가 옷 등의 중고품들을 취급하는데 얼마나 성업을 이루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 가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중류 이상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요사이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다시금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들이 가난해서 그렇습니까? 독일의 GNP는 우리의 4배입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얼마나 감명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수재가 나서 옷을 걷어서 싣고 가면 거들떠보지도 않고 이런 헌 옷은 안 입는다고 하면서 현찰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 땅의 경제적인 한란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이제라도 이 민족이 우리 손에 달렸다고 기도해야겠습니다.

미국이 영국과 독립전쟁이 치열했을 때 보좌관들이 죠지 워싱톤 대통령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는 억수같이 내리는 비속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좌관들이 웬일이냐고 하니까 죠지 워싱톤이 "모든 행사가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독립하는 것은 군사력이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있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를 쉬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나라를 위기에서 구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민족과 나라의 운명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요일1:9 잠28:13)

4. 성령 충만을 받는 방법이 기도이기 때문이다.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마리안 앤더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비한 목소리를 가진 앤더슨이 무대에서 노래를 하면 청중이 모두 넋을 잃고 도취되어 노래가 끝난 줄도 모를 정도로 그의 명성이 높았고, 명성이 높은 만큼 부도 쌓였습니다. 그의 무대 출연을 위해서는 몇 년 전부터 교섭을 해야 할 정도로 명성이 높아져 갔고, 기립 박수와 환호가 있었지만 집에 돌아오면 너무나 고독하여, 그 고독감을 이기지 못하여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성탄절이 다가오던 그때에 팬으로 부터 성탄 카드를 받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마리안 앤더슨! 당신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귀중한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것을 읽은 앤더슨은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떨며 무릎을 꿇고 주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여 당신의 은총이 위대함을 깨닫게 하소서" 자신의 명예와 부가 위대한 줄 알았을 때에는 죽고 싶도록 고독했지만 주님이 위대한 것을 깨닫고 나니 기쁨이 오고, 용기를 얻게 되고, 소망과 환희를 얻게 되어 공연 후 기립 박수를 보내는 청중을 향하여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자며 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의 복음은 명성이 높은 사람에게도 증거 해야 합니다.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에게 복음이 필요하듯이 부와 권세와 명예를 가진 자에게도 복음은 필요합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은혜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행2:1-4, 행4:31)

5. 기도는 감사를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능력이며, 모든 축복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남아메리카 주 멕시코에 있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끓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동네 아낙들은 그곳에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갑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인들이 말하길 "당신들은 참 좋겠습니다.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쓰니 이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할 일입니까? 모르긴 해도 당신들은 늘 하나님께 감사하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은 "천만에요" "왜요?"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 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온천과 냉천만 나올 것이 아니라 땅에서 비누가 나오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것이지요." 우리 속에 감사보다 불평이 많은 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가지고 감사하지만, 불신의 사람은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합니다. 신자의 진정한 믿음의 본심은 형통할 때보다도 어려울 때에 드러납니다. 우리는 평소뿐만 아니라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불평은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는 마음에 여러 가지 환난과 슬픔으로 고통스러울 때라도 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여호와께 구하게 됩니다."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해 보십시오. 그분이 우리를 도우시고 순식간에 상황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마6:11 (일용할 양식), 빌4:19 (물질 축복) 빌4:6-7 (마음의 평안) 약5:14-16 (질병과 고난으로부터 해방))

6.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이기 때문이다. (삼상12:23)
언젠가 감리교 고용봉 감독님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분이 상이군인으로 신학교에 들어갔을 때 매일 술을 마시는 술망나니 학생 둘이 있었는데, 어느 날 후배 하나가 이렇게 술을 마시면 되느냐며 대들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후배의 따귀를 때리며 술도 마음대로 못 먹는 신학교에 더러워서 안 다닌다며 떠났고 한 사람은 그 말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산에 들어가 기도하는 가운데 술을 끊고 목회의 성공 자가 되었습니다. 감독까지 지내고 이 자리에 강사로 서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 한 분이 바로 고용봉 감독님이셨던 것입니다.

그분은 목회에도 성공하시고 자녀의 축복도 받고 여생의 평안함이 보장된 삶을 사는데 신학교를 떠난 다른 친구는 계속 술을 마시다가 객사하고 말았답니다. 그 당시에는 간섭 받는 게 싫고 내 마음대로 자유로이 술 마시며 사는게 좋아서 그 길을 택했지만, 그 결말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인내로 견디는 사람의 끝에는 아름다운 성취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환경이 우리를 둘러싼다고 할지라도 인내로 참아 나가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그러므로 자신을 방치하는 죄를 짖는 것입니다.

7.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기 때문이다. (마26:41)
어떤 사람은 단지 세상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합니다. 영국의 한 여류 명사는 유럽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베스트 드레서로 선출되었는데,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로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물론 필요합니다. 세상의 아름다움도 고취해야지요. 한 참 후 그녀가 죽은 뒤에 남긴 옷을 조사 해보니 무려 천벌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그 옷들은 유행이 지나고 변해져 버린 것들이었습니다. 들의 풀꽃처럼 말입니다.

동시에 어떤 남자는 죽을 때 남긴 옷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 중의 한 벌은 곤색의 군복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윌리엄 뿌드 이였습니다. 그는 구세군의 창설자였습니다. 그를 통해서 수십만의 사람들이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육신적인 가난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 그가 가고 없지만 외로운 성탄절, 연말연시마다 그는 빈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아무 것도 남긴 게 없었던 사람입니다.

우리 삶은 연기와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진다고 거기 있는 게 아니지요. 연기처럼 조금 전의 모습은 지나가고 없고 늙고 쭈글쭈글한 얼굴만 있습니다. 순식간에 늙어갑니다. 남편과 아내가 연애하고 결혼해서 서로를 보면, 삽시간에 늙어져 버립니다. 보는 가운데 사라져 갑니다. 재산의 목적은 육신을 위해서 쓰는 것과 영혼을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육신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영원한 유익은 영혼을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도우며 그 일에 바치는 것입니다. 썩을 것으로 영원한 것을 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8. 기도는 우리에게 전도와 선교의 능력을 주기 때문이다. (골4:3-4)
괴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인생의 최고의 순간은 모태에서 태어난 날이거나 어여쁜 여인과 결혼한 날도 아니오 바로 사명을 깨달은 순간이다" 이렇게 사명을 깨달은 사람 중에 모나미 볼펜 사장님이 있습니다. 모나미 볼펜에는 153이라는 수가 적혀 있습니다. 그 숫자의 유래는 성경입니다. 숫자의 유래에는 이런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초창기 아직 우리나라의 필기구 사업이 뿌리를 내리기 전에 여러 가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였지만 결국은 실패하여 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앙인 이었던 그 분은 엎드려 기도하던 중 요한복음 21장에 이르렀습니다.

사명을 버리고 다시 갈릴리로 되돌아가자 기 뜻대로 고기를 잡던 베드로가 그날 밤에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새벽에 나타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배 오른편으로 그물을 던지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였더니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분도 예수님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고 살면서 그 후에 153이라는 글자를 적어 놓고 주님 뜻대로 하였더니 세계적인 볼펜 회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그를 새롭게 재기시켜준 볼펜에 제품번호153을 적어 놓았던 것입니다. 30년이 넘게 우리나라 최고의 볼펜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말씀 안에서 사명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그분의 말씀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베드로처럼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사명을 잃고 사는 것을 주님은 원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의 사명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9. 기도는 환란을 극복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3대 대학 중의 하나인 예일 대학에 단 바틀렛이라는 교육학 박사가 교수로 있는데, 그는 흑인이면서 언청이에다가 귀밑에는 혹까지 달린 흉한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조차도 외면할 정도의 외모였기에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으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백인 상점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신앙이 아주 좋은 주인아주머니의 전도를 받아 교회를 갔던 그는 모두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살았는데 교회에서 백인들이 친절히 대해 주는 것에 감동을 받고 신앙생활을 하던 중 "보라 세상 끝날 까지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는 설교 말씀이 폭탄처럼 그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능력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그 말씀을 힘입고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하여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날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우냐고 묻자 그는 "내가 오늘 박사 학위를 받는 것이 감격스러운 것이 아니라 지금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그 사실이 감격스러운 일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무엇을 두려워하십니까?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단지 두려움 때문에 그를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인 것입니다. (눅21:36, 시50:15)

10. 기도는 성화의 길이며, 경건에 이르는 연습이며, 신령한 훈련이기 때문이다.
태평양을 횡단하다가 파선되어 20일간이나 뗏목을 타고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에데 리컨베커(Eddie Rickenbacker)선장과 젊은 두 선원 이었습니다. 그들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작열 하는 태양과 그로 인한 목마름과 밤이면 추위와 그리고 상어 떼들의 극성이었습니다. 탈수와 기갈, 뜨거움과 상어의 공포로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몇 일후 거의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베이커 선장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물이 침몰치 못하고'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불이 거슬리지 못하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 그리고 기도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께 계속 기도로 매달렸습니다. 하루하루가 죽음 같은 공포의 연속이었지만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기도하였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갈매기가 날라 와서 선장의 머리 위에 앉았습니다. 그들은 몇 일만에 그 갈매기를 잡아서 요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고기를 미끼로 삼아 낚시질을 하였습니다. 계속 끼니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비가 처음으로 내렸습니다. 그래서 물도 마셨습니다. 불볕더위도 해소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인하였고 더욱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두 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그 후 신문기자들이 어떻게 그 엄청난 공포와 역경, 배고픔과 뜨거움, 무서움과 초조함을 이겼느냐고 물었습니다. 선장의 대답은 꼭 한 마디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시국이 어렵고 무서워도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의 기적을 끌어 드리는 디딤돌이 됩니다. 평소 기도의 훈련을 쌓은 사람은 결코 위기에 때에 무너지지 않습니다.(행10:2, 딤전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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