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대화를 나누는 법 1. 성령님은 나와 아주 가까운 친구임을 생각하라.
그분은 나의 친구이나 또한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거룩성을 지닌 분임을 명심하라. 우리가 그 분 앞에 죄인임을 고백할 때, 성령님은 더욱 나의 친구되심을 허락하신다. 2. 성령님은 내 마음의 모든 문제를 들어주시는 분임을 생각하라. 그분은 우리가 감히 생각지도 못하는 아주 작고 세미한 일까지도 기억하시고 우리 앞에 펴쳐 보이신다. 3. 어떤 일, 어떤 사건, 어떤 문제, 어떤 말이라도 그 분께 물어보라. 4.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없는 마음의 깊은 비밀을 성령님과 나누라. 5. 말하기 전에, 행동하기 전에 먼저 성령님께 물어보라. 지혜로운 말로 처신의 방법을 가르쳐 주시리라. 6.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이나 느낌이 올 때 즉시 반응하라. 순종하라. 그 분은 질서를 깨면서까지 우리에게 특별한 일을 요구 하지 않으신다. 7. 때로 혼자 있을 때나 기도시에 뜨거운 감동이 오면 그 분과 함께 즐거이 뛰놀라. 온몸과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며 춤추라. 다윗왕이 하나님의 법궤가 성으로 들어올 때 하나님 앞에서 기뻐 뛰놀던 것을 생각해 보라. 8. 때로 성령님의 뜻을 거부하고 어겼을 때 반드시 깊은 영적 회개를 하라.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고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다. 한 번 범한 잘못은 다시 범하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요청하라. 범한 죄로 인하여 지나친 자책에 빠지지 말고 겸손히 무릎을 끊으라. 9.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성령님과 대화를 나누며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하라. 반드시 신선한 영감으로 아침 시간을 채워 주시리라. 일과를 끝낼 때도 마찬가지로 하라. 하루를 지켜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잠 속에서도 함께 하시기를 구하라. 10. 모든 시간,모든 장소에 항상 성령님과 함께 있도록 하라. 그 분도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다. 11. 자연이나 창조된 만물들을 보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또 그것들을 통해 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라.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만물들을 통해 그 분의 뜻을 알려 오신다. 때론 느낌으로 올 때도 있지만 순간 우리의 귀를 여시고 음성이 들릴 때도 있다. 12. 시간과 때를 구분하지 말고 수시로 마음을 열고 성령님과 대화를 나누도록 하라. 자동차 안에서, 사무실에서, 부엌에서, 화장실에서, 또 길을 걸을 때나 사람들과 있을 때라도 성령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신다. 필요하심에 따라서,- 첫째, 그 일이 정말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확인하라.
둘째, 그 일을 놓고 기도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여쭈도록 하라.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뜻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구하라. 셋째, 본인에게 얘기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애기해야 하는 지도 하나님께 여쭈도록 하라. 하나님 의 뜻이 계시다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기회를 만들어 주실 것이다. 넷째, 중보하고 있는 당사자와 대화를 나눌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마음 문을 여시도록 기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