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음에도 등급이 있다.2024-08-20 16:37 |
---|
믿음에도 등급이 있다.
세상에 모든 것에는 등급이 있다. 명품이 있고 짝퉁이 있다.
고기 한 점을 먹어도 우유 한잔에도 등급이 있다.
어떤 사람은 명품처럼 살아가고 어떤 이는 거지 같이 누더기를 입고 살아간다.
신앙에도 진품이 있고 거짓 믿음이 있다.
자신을 짝퉁으로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거짓 투성이라는 숨기지 못할 사실이 존재한다.
동식물들은 위장술에 뛰어나다. 그들은 살기 위하여 겉으로 자신을 변장한다.
오로지 사람만이 겉과 속이 다르게 사람만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까지 속이려 한다.
인간의 얄팍한 속임수가 세상을 어둡게 한다. 믿음에도 등급이 있다. 거짓 믿음으로 포장하고 외식하며 진실을 왜곡하는 이들이 교회 안에 존재한다.
이들의 열심은 언젠가는 거짓으로 판명되고 태워질 지푸라기 신앙이라는 것이 드러날 때가 반드시 온다.
하나님은 나를 아신다. 거짓 믿음을 가지고서는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다. 짝퉁은 드러 날 것이다. 거짓은 불살라질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진리는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거짓 믿음, 헛된 믿음을 믿음이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나의 믿음은 과연 몇 등급 짜리일까? 하나님이 아시고 내 양심은 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