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개하는 마음
◆ 이 그림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자기의 죄인임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다. 천사는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의 검을 가지고 있다. 한 손의 해골은, 사람은 모두 죽는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히9:27)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 부터 이를 것이요- 행3:19」
▣ 회개하는 마음
‧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다. 한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산으로 들로 헤매는 목자의 심령으로 한 영혼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 집을 나간 아들이 돌아올 때까지, 밤마다 문 열어놓고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신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아버지이시며 진정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 대단한 사랑으로 먹이고 입히며 돌보아 주던 이 육신은 죽어져 썩고 벌레가 나버리지만, 우리 영혼은 영원히 살게 되고 언젠가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 이 죄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그의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향하는 것을 본다. 성령께서 어두움과 죄로 가득찬 마음속에 비취기 시작하며, 하나님의 빛은 그의 마음에 모든 어두움을 몰아내려고 들어오고 있다. 하나님의 빛이 들어올 때 어두움은 물러간다.
‧ 하나님의 빛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
‧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할 때, 모든 어두움과 그 어두움의 행위는 떠나가 버리고 만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야하며, 하나님은 그 속에 거하시며 그곳을 아름답게 하시고 빛과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원하신다.
‧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3:2)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행17:3)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 이어 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사1:5-6」
「내 이름으로 일컫는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며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