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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야기

제목주님과 영적교통을 위한 지식2024-07-22 23:56
작성자 Level 10

주님과 영적교통을 위한 지식

    

사람이 영과 혼, 그리고 육의 세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영적교통을 방해하는 요소도 또한 영, 혼, 육 세가지 부분에서 있을 수 있음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주님과의 영적인 교통을 위하여 제거하여야 할 요소도 영과 혼, 그리고 육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겠지요.

첫째로 영적인 부분은 죄의 부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곧 주님과의 교통에서 있어서 가장 기초적이며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과의 영적교통을 위하여 가정 선행되어서 해결되어져야 할 문제는 역시 죄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소극적인 측면에서 날마다의 생활 속에서 시시각각으로 마음과 생각, 그리고 손과 발, 입술을 통하여 우리는 범죄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측면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게을리함도 죄입니다.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요3:10)라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으로 우리는 온 몸을 목욕하는 죄씻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날마다 짓는 일상의 죄를 고백하고 죄사함을 받음으로서 우리는 주님과의 영적인 교통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죄는 인류에게 죽음과 고통을 가져온 원인이요, 저주와 불행의 원인이요, 하나님과의 교통의 장애 이유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우리 속에 죄가 있으면 하나님께서 기도조차 듣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기도에 있어서 죄사함의 기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은 아주 민감하시며 섬세하십니다. 작은 죄, 호리라도 교통의 방해가 되곤 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그리고 언제나, 무시로 기도할 때마다 우리는 죄사함을 구하는 기도를 통하여, 마음의 정결과 성결함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죄는 우리 속에 들어오면 점차 뿌리를 내리고 우리를 지배하고 다스리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눈으로, 혹 마음의 생각으로라도 죄를 짓게 되면, 그러한 것조차도 회개하고 씻어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안에서 자유함을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나는 모든 죄를 고백하고 주님의 용서를 간구하십시요. 타락한 본성의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때때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우리 자신의 연약성을 아뢰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을 간구하십시요.

둘째로 혼적인 부분은 신학적인 편견이나 부정적인 생각, 마음 속의 두려움과 우울 등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은 사도시대의 성령의 역사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역사를 거부하는 신학적 편견을 가지고 계셨다면 버리시고 적극적으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나아가 마음 속의 우울과 두려움 등의 어두운 마음의 영을 적극적인 찬양이나 예수 이름의 권세로 명령하여 쫓아내고, 주님께서 평안과 평강을 주시길 기도하여야 합니다. 쉬이 되지 않을지라도 날마다 힘쓰고 애쓰면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점차로 사로잡아 주시고 성령 안에서의 희락과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셋째로 육체적인 부분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몸, 긴장되고 굳어있는 몸 등이 교통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위해서도 기도하시면 좋습니다.

오랜된 고질병 등이 기도를 한다고 금새 낫거나 하는 경우는 쉽지 않겠지만, 머리가 멍하고 가슴이 답답하던 부분들 등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기도도 좋고 예수 이름으로 답답한 가슴이 풀리도록, 머리가 맑아지도록 명령하심도 좋습니다.

실제로 기도해보면 육체적인 부분의 장애요소는 기도에 몰입하다보면 스스로 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토 등의 증상을 통해서 머리가 맑아지기도 하고 일련의 신체적 반응이 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울러 영,혼,육을 통틀어 배후에서 역사하는 원수 사단 마귀를 예수의 이름과 권세로 쫓아내고 결박하는 기도와 명령을 하심이 좋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의 권사와 정사와 어두움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이러한 주님과의 교통의 장애요소가 어느 정도 제거되어졌다고 여겨지면, 간절하고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십시요. 

실제로 장애요소가 제거되어지면 성령께서 이미 마음 속에 임재하심을 느끼게 되지만, 더욱 강력하게 성령께서 임재하시도록, 기름부어주시도록 기도하고 기도하십시요.

구원은 믿음으로, 축복은 행함으로 받지요. 그러나 성령과 은사는 사모함으로 받습니다. 큰 소리로 기도할 수 있는 곳이면 소리높여 부르짖어십시요. 제가 어릴적엔 기도원 집회에 가면 근처의 산으로 가서 소나무 하나씩 뽑아놓고 오자는 등의 우스개 소리를 하면서, 정말 땀이 진액처럼 나오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소경 바디메오가 주님을 부르짖듯, 목소리 높여 기도하십시요. 그리고 온 몸으로 기도하십시요.

소리높여 기도할 장소가 마땅치 않거나 혹은 묵상기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묵상으로 기도하셔도 되지만 중언부언하지 마시고, 한나가 기도하듯 간절히 기도하십시요. 묵상기도는 상당한 훈련이 된 분들이라야 집중하여 잘 할 수 있지요.

방언의 은사가 있는 분들은 방언으로 충분히 기도하십시요. 

처음부터 방언으로 기도하셔도 좋습니다. 방언은 성령께서 우리의 입술을 빌어 하시는 기도이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과 혼은 자유롭습니다. 그러므로 영과 혼의 이중기도가 가능하지요.

혼과 영의 이중기도가 가능하며, 통변을 통하여 일체된 기도도 가능하며, 주님의 가르치심과 음성을 듣게도 되지요. 방언은 영의 언어이기 때문에 우리의 의식세계가 영의 의식세계로 쉬이 들어가게 합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방언의 은사를 활용하면 권능의 두루마기를 입혀주시는 듯 놀라운 영권의 덧입힘을 느끼게 되며,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방언의 은사가 있는 분은 방언으로 충만히 그리고 충분히 기도하십시요. 

어쨌거나 이러한 것들은 하나의 이론에 불과합니다. 이론을 따라 기도하면 좋겠지만, 그러한 부분들을 잘 몰라도 기도에 애쓰면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기름부어주시고 영권을 덧입혀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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