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귀를 실망시키라2024-08-11 00:12 |
---|
마귀를 실망시키라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저희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누가복음 6:22-23)
어떻게 하면 마귀를 낙담시킬 수 있을까? 누가복음 6:23의 지시대로 따르면 된다. 핍박이 올 때, 혹은 아픈 사람에게 손을 얹으며 나을 것을 믿는 당신을 보고 가족과 친지들이 비판할 때, 혹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대하게 시인하는 당신을 보고 동료들이 예수쟁이라고 조롱할 때, 낙담하지 말고 기뻐하라! 할렐루야를 소리치며 기뻐 뛰라! 그러면 마귀는 철저히 상심할 것이다.
마귀는 당신이 핍박으로 인하여 상처 받고 믿음이 떨어져서 낙담하며 절망에 빠지기를 바라고 있다. 당신이 핍박 자체를 즐기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당신이 받을 상을 기대하며 예수님께서 핍박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와 같은 불쾌한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해야 한다.
사도바울은 그 방면에 뛰어난 인물이 있었다. 그는 핍박 가운데서 기뻐하는 데에 능숙한 사람이었다. 사탄은 쉬지 않고 그에게 문제를 안겨 다 주었다. 그러나 그가 그 모든 핍박에 대해서 뭐라고 말했는가? 그것은 장차 나타날 영광에 비하면 생각할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만일 사도바울이 채찍에 맞고 돌에 맞고 배가 파선되고 감옥에 갇히고 그외 모든 종류의 핍박을 받는 가운데서 기뻐할 수 있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사도바울을 따라 하면 된다. 성령께서 그에게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셨을 때 그는,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말하였다(사도행전 20:24).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보든지 혹은 무슨 말을 하든지 신경 쓰지 않기 바란다. 그 대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마음을 쏟으라. 기쁨으로 당신의 사명을 마치기 위하여 마음을 쏟으라. 장차 나타날 영광에 대한 소망에 마음을 쏟으라.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그 소망을 기억한다면 기쁨에 넘쳐 춤을 출 것이다. -카펄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