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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령 없이는 교회가 얼음장같이 냉랭해집니다2024-07-25 16:17
작성자 Level 10

성령 없이는 교회가 얼음장같이 냉랭해집니다

 

교회의 은혜의 척도도 성령의 교통하심이 얼마나 잘되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성령의 교통하심이 없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그림의 떡이지 실제로 우리에게 체험이 안됩니다.

 교인들이 통성기도하고 깨어져서 은혜받고 불덩어리가 되는 것은 성령의 교통이 있기 때문에, 또 성령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를 실제로 맛보게 해주기 때문에 되는 것이지 신학적인 지식만 가지고는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머리만 뜨거워져서는 안됩니다. 가슴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성령 없이는 교회가 얼음장같이 냉랭해집니다.

이는 마치 비없는 구름이요, 물없는 우물이요, 불없는 화로와도 같습니다. -(중략)-

 

 저는 지금까지 15년째 매일 독일에 일차 내지 이차씩 성회를 인도하러 갑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죽은 교회 중에 하나가 독일 교회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세계에서 신학이 가장 발달한 곳이 독일입니다.

슐라이엘마허에서부터 폴 틸리히까지 모두 독일 출신 신학자들입니다. 가장 신학을 잘 아는 나라의 교회가 죽어도 그렇게 죽어 있을 수는 없습니다. 늙은 할아버지, 할머니 몇 사람만 앉아있을 뿐 교인이 없습니다. 이제 구라파는 완전히 이방지대입니다. 구라파는 훌륭한 교회당과 신학이 있는데도 성령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완전히 파산입니다.

 성령으로 안하고는 나팔불고 춤추어도 안 모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들은 희한하게 교인들이 꽉 찹니다.

사도 바울 선생은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아시아로 갔다가 실패했고 비두니아에서도 실패했는데, 드로아에 내려가서 엎드려 있을 때 마게도니아에서도 실패했는데, 드로아에 내려가서 엎드려 있을 때 마게도니아로 와서 나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고 성령이 인도하심을 따라 마게도니아에서 복음을 증거한 결과 성공했습니다. 이러므로 설교도 성령과의 코이노니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능력있는 설교를 하려면 설교자가 기도로 뜨거워져야 합니다. 옛날에는 심방과 상당에 크게 중점을 두었는데 요사이는 기도시간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열 마디 이야기하는 것보다 성령충만해서 한 마디 기도를 해줄 때 성도들의 생활이 변화되니까 그것이 훨씬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교자 자신의 부차적인 일들은 모두 다 가지를 치십시오.

 설교자 자신들이 활동을 많이 한다고 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얼마나 내가 성령의 은혜를 깊이 받았느냐 이것이 교회부흥의 핵심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 없이는 교회가 얼음장같이 냉랭해집니다."-(나는 이렇게 설교한다),<조용기목사 지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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