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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야기

제목가증한 것들을 내버려야 영생을 얻습니다2024-08-04 00:43
작성자 Level 10

가증한 것들을 내버려야 영생을 얻습니다

 

성경에는 가증한 것이나 가증한 일들을 버려야 한다는 말씀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가증하다고 하신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야 진정 복음을 바르게 깨닫게 됩니다. 가증한 것들이 무엇인가요?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 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딛 1:16)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머리로 이해하고 받아드리며 시인하지만 주님의 말씀에 복종치 않고 선하게 행동하지 아니하는 형식적인 삶을 가증하다고 하십니다. 바로 “경건의 모양”만 있는 외식적인 신앙입니다.

 

에스겔서 8장은 주님께서 에스겔에게 예루살렘 성전의 가증한 일들을 환상으로 보여주신 내용입니다. 그 환상은 그 당시의 교회뿐만 아니라 오늘날 현대 교회의 상태를 묘사한 예언입니다. 한 두 가지 살펴보자면,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서 크게 가증한 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겔 8:6-8)

양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자는 다 절도며 강도라고 하듯이 (요 10:1)

성전 담에 구멍이 뚫어졌다는 말은 소위 개구멍으로 드나든다는 말입니다.

이는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고 변칙으로 구원을 얻으려는 가증한 일입니다.

 

“그들이 거기서 행하는 가증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면 벽에 그렸고” (겔 8:9-10) 바로 각종 더러운 영과 가증한 새가 모이는 바벨론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인간의 신학적 거짓 교리와 오류들로 복음을 혼잡하게 만들어 십자가를 우상으로 만들고 진리를 타협하며

가증한 일을 행하는 바벨론화 된 현대교회를 예시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 바알에게 분향하며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렘 7:4-10)

주님은, 예배당을 하나님이 임재 하시는 ‘성전’이라고 부르며 우상을 숭배 하듯 기복신앙을 전하는 설교나, 자신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지 않고 곧 참된 복음과 진리 가운데 살지 않으면서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라며 거짓 구원을 확신하는 것들을 가증한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는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것들이 참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들 중에도 특히 주님이 가증하게 여기는 것은, 거짓 복음을 전하고 오류를 따름으로써 거짓 구원의 확신으로 주님의 뜻을 행하지 않고 계명에 순종하지 않는 형식적이고 위선적인 신앙입니다.

 

결국 에스겔서 8장에 이어 9장에는 알곡과 가라지를 가르는 무서운 심판이 성소에서 늙은 자들(제사장)부터 시작됩니다.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겔 9:4)

먼저 인침 받는 자들은, 구원의 진리를 변질시켜 거짓된 구원의 확신을 가르치는 것이 가증한 일임을 알고 탄식하며 우는 자들 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이마에 인침을 받으려면 거짓교리에 미혹된 사람들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슬퍼하며 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새 언약인 복음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계명에 순종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는 좋고 새로운 소식입니다. 즉 우리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을 복음의 능력인 성령을 통해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는 크신 은혜요 기쁜 소식입니다

.(렘 31:31-33, 겔 11:19-21, 36:26-27, 히 10:16)

 

에덴동산에서 계명에 불순종 한 아담은 영생을 잃어버리고 죽음을 선고받았습니다.

주님이 이루시는 인간의 구원 사역은 순종하는 아담으로 회복시키는 역사로서

“계명에 순종하면 영생하고 불순종하면 죽는다” 입니다.

아주 단순합니다. 주님이 주신 계명들은 지켜야 하느냐 마느냐의 논쟁거리가 아니라 마땅히 지키라고 주신 것들입니다. 또한 복음은 어떻게 하면 계명에 순종할 수 있는지를 제시해 주는 새 언약입니다.

 

“그들에게 (주님의 마음과)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내 신(성령)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좇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머리에 갚으리라” (겔 11:19-21) 계명에 불순종하는 가증한 일을 버리고 순종하는 길은 성령을 통해 새 마음을 받아야 합니다.

 

참된 회개는 우리 속에 있는 가증한 것들을 내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미워하고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들을 과감히 버리는 회개를 통해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 참 진리의 복음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 영생을 얻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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