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항상 기도로 신앙을 예열하라2024-08-04 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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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도로 신앙을 예열하라
성도는 항상 기도하는 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음악에서 리듬이 중요하듯 신앙생활에서 기도의 리듬은 매우 중요하다. 그 리듬은 항상 일정해야 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눅 18:1). 그래서 성도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잠자리에서 일어난 그 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시간까지 마음과 생각으로 기도하고, 일상의 말들이 기도로 전환되며, 자투리 시간들까지도 기도의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모든 행위는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통해 가능하다. 순간 기도와 여전한 기도의 흐름이 중단되면 기도의 불은 점점 사그라지고 만다.그래서 또다시 기도의 불을 지펴야 하는 수고로움이 뒤따르게 된다. (이와 같은 영적 원리는 누구에게나 적용된다.)
네덜란드의 위대한 피아니스트인 이그나스찬 페테레스키는 다음과 같은 아주 중요한 말을 남겼다. “내가 하루 동안 피아노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나의 기술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 수 있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일반 청중이 그것을 안다.”피아노 기술에 있어서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우리의 기도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하루를 기도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영적 경험에 있어서 의심할 것 없이 어떤 변화를 인식하게 될 것이다.이틀을 기도 없이 보내면 가정의 식구들이 그것을 알고, 일주일을 기도하지 않으면 가정 밖의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일어난 변화를 알게 될 것이다.
헬라어 ‘판토테’는 ‘항상’이라는 말로 ‘밤낮으로 부르짖는다’는 의미와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이다. 생활 속에서 항상 기도하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일 뿐 아니라 언제나 진리이다.
(실시간 기도 맥을 잡는 운영체제가 무척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항상 기도로 신앙을 예열하는 자는 항상 성령님 안에서 평강을 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