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의 시대가 오고 있다. 미국은 지금 동성애와 동성결혼 등으로 세속적인 사회로 급변하고 있다. 판사는 동성결혼에 대한 허락에 대한 판결을 해야 한다. 나는 믿음 때문에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한다면 판사직을 잃게 될 것이다. 결혼증명서를 발급하는 기독공무원들 역시 그 일을 할 수 없다면 직업을 잃게 될 것이다. 롬1장 32절의 말씀과 같이 상실한 마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직업을 잃지 않기 위하여 세속가치를 따를 것이다. 성경이 옳지 않다는 것을 옳다고 하는 자들에게 굴복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에서 소수가 될 것이다. 참 그리스도인들은 역사 속에서 언제나 소수 였다. 베드로전서에서는 그리스도인을 구별된 백성 거룩한 나라로 정의한다. 그리스도가 왕이며 성경이 법이다. 그러기에 성경의 법과 세상의 법은 정면으로 충돌 할 수밖에 없다. 머지않아 이 세상은 신앙의 자유가 보장 되지 않는다. 핍박과 박해가 올 것이다. 먼 미래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머지않아 곧 경험하게 된다. 핍박과 박해는 성도에게 여러 가지 모습으로 찾아온다. 세상의 법을 따르지 않으므로 직장을 잃게 될 것이다. 미국에 있는 보스턴선교사훈련학교는 이 공격을 받았다. 이 대학은 동성애자의 입학을 거부하고 동성애자들의 기숙사 생활에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 다면 대학 인가를 취소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130년의 역사를 가진 이 학교는 대학 인가를 지키기 위해 14명의 동성애 찬성 주도자들을 배출했다. 선교학교는 이 싸움에서 세상의 법에 굴복했다. 지금도 삶의 현장에서 이와 유사한 상황들이 연출된다. 참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도리나 법에 무릎 끊을 수 없다. 오직 하나님께만 무릎 꿇어야 한다. 구약 성경에 보면 신실하지 않는 자들은 우상에게 무릎을 꿇었다. 믿지 않는 왕들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실신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달랐다. 모르드개는 왕의 명령에고 불구하고 하만에게 무릎 꿇지 않았다. 다니엘은 우상에게 드려진 음식을 거절했고, 기도를 하면 사자 굴에 들어간다는 세상 법에 굴복하지 않았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으므로 불 속에 들어갔다.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을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제자들과 2000년 역사 속에 세상의 법에 굴복하지 않고 오직 믿음의 법으로 살아간 성도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법에 따르지 않고 세상의 법을 따르는 자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셨다. 신구약 성경에는 불경한 자에게 심판이 있을 것을 엄중하게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어떤 죄인이라고 긍휼이 여겨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그들에게 베푸는 가장 큰 긍휼은 그들과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형벌에 대한 심판을 전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그 영혼들을 사랑하며 전해야 한다. 망하지 않으면 결코 주님께로 돌아 올 수 없는 사람들을 인간적으로 돕는 것은 그 영혼을 사랑하는 자의 태도가 아니다.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엄위한 심판을 전해야 한다. 데살로니가 전서 1장 5절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박해와 고난이 있는 그리스도인은 더욱 믿음이 강해진다. 믿음이 강해지고 믿음이 크게 성장한다.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은 복음과 함께 핍박과 박해와 고난을 받는 자이다. 지금 어떤 자리에 있는지 자세히 살피고 믿음의 법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 방법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다. 죽음의 커튼이 걷어지면, 당신은 확실하게 보게 될 것이다. 영광의 주님 아니면 심판의 주님 그리고 영원한 두 나라 중 한 나라로 영원히 들어가게 될 것이다. 한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라고 간절하게 기도 할 수 있다. 한번만 기회를 구하는 자라면 지금 바로 믿음을 취하는 것이다. 머뭇 거리지 말고 지금 즉시 말씀에 순종하고, 전심을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로 살아야 한다. 그날이 속히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