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사람이 되자
로마서 8장 5절 17절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23절을 보면 사람은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May God himself, the God of peace, sanctify you through and through. May your whole spirit, soul and body be kept blameless at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영어로는 몸을 Body라하고 혼을 Soul이라 하고 영은 Spirit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눈에는 안보이나 바람이 있고 공기가 있듯이 공기가 흔들리고 움직이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하며, 나뭇가지가 흔들리면 바람이 불고 있구나 하듯 혼도 역시 눈에는 안보이나 사람의 생각, 습관, 본능, 지식 등이 혼의 존재로 나타납니다. 영도 역시 눈에는 안 보이나 영생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고, 하나님을 공경하고 종교가 세계 어느 민족에게나 있음을 볼 때, 영의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로마서 1장 19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먼저 빚으신 다음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어 흙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영과 혼이 떠나가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됩니다. 짐승은 죽으면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그들의 혼은 땅으로 내려가서 혼도 소멸됩니다. 욥기서 12장 10절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사람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은 혼만이 있고 영은 없습니다. 그래서 생물들의 혼과 인생의 영이 모두 하나님의 손의; 주관 아래에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전도서 3장 20절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짐승은 죽으면 아주 소멸되는 죽음이고,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생령이 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네가 세상에 가서 무엇을 하다가 왔느냐 하고 심판하십니다. (개, 닭, 돼지 예화) 우리는 이 심판을 대비하기 위하여 지금 예수를 믿고, 아직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일깨워서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있는 사람은 무한한 발전을 하지만, 영이 없고 혼만 있는 동물들은 본능만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까마귀는 만년전이나 지금이나 나뭇가지를 주어다가 나무 위에 지붕도 없는 집을 짓고 살아가고 있지만, 사람들은 원시 시대에서 지금 최첨단의 과학 시대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영이 있지만 개중에는 영이 자기를 지배하지 못하고 혼이 자기를 지배하거나 몸이 자기를 지배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우리는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 몸이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은 자기 육신을 제일로 삼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이런 사람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자기 몸에 좋다고 하는 것이면 약이나 음식이나 심지어 지렁이나 기타 생각지도 못할 더럽고 징그러운 것을 먹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중국에 교회를 짓는데 조금만 도와 달라고 말을 하면 펄쩍뛰면서 돈이 없다고 말하지만 자기의 몸에 좋다는 것은 아끼지 않고 먹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육신의 쾌락이나 기분에 의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 술집에 가서는 몇 십만 원 짜리 수표를 아가씨들 이마 위에 붙여 주면서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하니 쌀 한 가마만 헌금을 하여 달라면 짜증을 내는 사람들이지요. 혼에 속한 사람. 이런 사람들은 지성인이란 말을 듣기를 좋아하고 자기의 지성에 따라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도덕적인 사람도 될 수 있고, 의리의 사나이도 될 수 있고, 임꺽정도 될 수가 있습니다. 자기가 옳다고 판단하면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있다면 홍 길동이가 여기에 속합니다. 부잣집의 재물을 뺏어다가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옳은 일로 여기고, 행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알고 배우고 판단한 지식 이상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전도를 하면 예수님을, 하나님을 보여 주면 믿겠다는 사람들입니다. 영에 속한 사람. 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일로 여기고 내 육신이나 내 지식을 돌아보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육신대로 살면, 육신의 요구만 따라 살면 짐승과 다름이 없는 삶이 됩니다. 짐승은 아무리 좋게 잘 대하여 주어도 자기 몸에 해로 울 때는 주인을 물어뜯습니다. 오늘날도 짐승 같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자기의 간까지 빼어 줄 것 같이 가까이 하던 사람들이 이해관계가 생길 때에는 안색을 바꾸고 배신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나무라 보아야 소용없습니다. 그 사람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육에 속 한 사람이니까요. 로마서 8장 13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죽을 사람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우리는 육의 사람이 되지 말고,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육의 사람은 마귀의 자녀이지만, 영의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답게 살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영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1. 영을 가장 귀하에 여기고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8장 6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하나님이 결론을 지었습니다. 우리 육신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육신의 생각은 편하면 더 편해지고 싶고 좋으면 더 좋아지고 싶은 끝없는 욕구가 우리 육신의 생각입니다. 이러한 육신의 욕구, 탐욕을 만족시키려다가 결국은 그것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石工(석공)의 이야기를 아실 것입니다. 석공은 자기의 일을 만족 못하고 끝없는 욕구를 찾다가 결국 다시 석공이 된 것입니다. 자기의 모든 소원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 져도 만족이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러한 육신의 욕구만 쫓으며 살다가 죽으면 결국 지옥밖에는 가는 곳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 육신의 욕구를 이기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육신을 이기고 살아가는 유일한 승리의 법은 성령의 법을 쫓으면서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 성령입니다. 내 영과 하나님의 영이 교제를 하면서 살아갈 때 육신의 소욕을 물리치고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인생의 영은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범죄를 시작한 후에 하나님과 영의 교제가 끊어 졌습니다. 오늘날도 예수를 믿어도 죄를 지을 때에는 사람의 영이 죽은 영과 같이 되어서 하나님의 영과 교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의롭게 살아 갈 때에 하나님의 영과 다시 교제가 되어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7절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슬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 개인적인 의지로는 절대로 자기 자신의 육체의 소욕을 이기지 못합니다. 놀음하는 사람이 다시는 놀음을 안 하겠다 하고 손가락을 도끼로 찍어 버렸지만, 다시 발가락으로 놀음을 한다는 말이 있듯이, 내 육신의 스스로의 의지로서는 죄를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의 도움을 받으면 자연히 육체의 일을 대적하게 되어 내 육신보다는 성령의 소욕을 더 귀히 여기고 성령을 만족하게 하려는 삶이 됩니다. 영의 일을 육신의 일보다, 혼적인 사고의 합리보다는 먼저 영의 지시를 따르고 영의 소욕을 만족시키는 일을 하여 야 합니다. A. 영의 양식을 육신의 양식 보다 먼저 먹어라 아침에 눈을 뜨면 성경을 정하여 놓고 하루 3장 아니면 10장을 읽고 기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신의 소욕보다 먼저 이일을 하는 것이 아주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이러한 영의 양식을 먼저 먹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더 주십니다. 저는 목사가 되기 전에는 1년에 성경을 세 번 읽었고, 목사가 된 후에는 일년에 성경을 12번을 읽습니다. 영의 양식을 먹지 않고서 어찌 영의 사람이 될 수가 있을까요? B. 영의 호흡을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사람이 죽었는가 안 죽었는가를 알기 위하여 그 사람이 숨을 쉬고 있는가 안 쉬고 있는가를 구별하듯이 영이 살아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는 기도를 하고 있는 사람인가 아니하고 있는 사람인가를 구별하면 됩니다. 매일 기도를 하되 오랜 시간을 기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를 하란 것도 우리는 깊이 새겨 볼 일입니다. C. 영의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의 일을 하는 것이 영의 운동입니다. 영의 운동을 하면 내 영이 건강하여지고 더 큰 복을 받습니다. 교회를 생각해서, 아니면 예수님을 생각하여서 복음을 전하기보다는 먼저 나 자신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75세가 넘은 대통령이 되어서도 역시 장작을 패는 일을 하였습니다. 돈이 없고 일꾼이 없어서 장작을 팬 것이 아니라 자기 육신의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하기 위하여 장작을 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꾼이 없어서 우리에게 복음 전도의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영의 축복을 위하여서, 우리가 하나님의 상급을 크게 받게 하기 위하여서 이 운동을 시키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솔직히 우리는 인정하여야 합니다. 내 육신이 언젠가는 썩어져 없어집니다. 저 자신을 나 자신이 비디오에 비쳐 질 때에 나 스스로를 볼 때에 심한 실망감을 가집니다. 이제는 머리가 다 벗어져 버리고, 얼굴에는 검은 버섯이 생기고 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되는 것, 노인이 된 것을 나 스스로를 볼 때에 실망합니다. 고린도 후서 4장 6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 자신은 날마다 후패하여 가지만 우리가 영의 사람이 되어서 우리의 영은 날마다 새롭게 잘되고 좋아져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내 몸, 육신을 더 중히 여기면서 살아 왔다 하여도,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영을 더 귀히 여기고 중히 여기면서 살아아 합니다. 영의 양식, 영의 호흡, 영의 운동을 열심히 하여 영의 사람이 누리는 생명과 평안을 누리면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내 영을 내 몸보다 더 귀히 여기면서 살아가십시다. 2.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합시다. 에스겔 18장 31절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우리가 젊은 사람의 장기를 이식하여 육신이 새로워지고 몸이 늙지 않고 새로워진다 하면 돈 많은 재벌은 왜 죽으며 권력가는 죽지 않고 영생 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돈이 없어서, 의사가 없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육신을 새롭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새롭게 못하여도 마음과 영은 얼마든지 새롭게 할 수가 있습니다.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는 법은 죄악을 회개 할 때에 새로워집니다. 우리가 부흥 집회 후에 새로워져서 힘이 나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새로운 마음과 영이 되어 힘이 나는 것입니다. 갈렙은 85세이지만 간증하였습니다. 여호수아서 14장 10절 -12절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 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갈렙은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영과 마음이 강건할 때에 육신까지 강건하였던 것입니다. 금식 기도 많이 하고, 철야기도 많이 하면 육신이 더 쇄 하여 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더욱 강건하여 집니다. 우리가 죄악을 회개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먹고 영의 양식, 호흡, 운동을 할 때에 강건함이 새롭게 더욱 나타납니다. 이 사실을 믿고 靈魂肉(영혼육)이 강건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는 사람 시편 31편 5절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우리는 내 몸과 영과 혼을 주님께 부탁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마귀의 손에 나의 영혼과 몸을 부탁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무엘 상 28장에는 사울 왕이 불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나올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 물었지만, 하나님은 죄가 있고, 교만하고, 회개 않고, 불순종하는 사울 왕에게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때에 니느웨 백성 같이 재에 앉아서 회개를 하였다면 어찌 하나님께서 사울 왕을 구원 아니 하였겠습니까? 회개를 하지 않고 하루 한 두번 건성으로 기도한 나머지 응답이 없다 하여 마귀를 찾아가서 신접한 무당, 招魂(초혼)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응답이 더딜 때에 더욱 철저히 회개를 하고, 나의 삶을 살던지, 죽던지 하나님의 손에 매끼고 나아가면,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 하십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모든 일을 주의 손에 부탁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사울 왕 같이 응답이 없다고 마귀에게 찾아가서 귀신의 힘을 빌리려 한다면 이런 사람은 영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는 다는 사람들이 답답하여 점쟁이를 찾아가는 일이 있습니다. 회개를 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팔자까지 다 바꾸어 주시는 능력이 있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사나 죽으나 주님의 손만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주님도 십자가상에서 마지막 운명하시면서 아버지의 손에 영혼을 부탁하셨고, 스데반 집사님도 역시 돌에 맞아 순교를 하면서도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도 항상 주님 손에 부탁하며 살다가 영혼까지 주님의 손에 부탁하며 세상을 떠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 손에 부탁하는 영혼은 천군 천사를 보내어 나를 받들어 천국 낙원으로 인도하여 들일 것입니다. 4. 몸과 영을 거룩하게 하면서 사는 자. 고린도 전서 7장 34절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성도는 몸과 영을 거룩하게 하면서 날마다 살아가야 합니다. 몸을 거룩하게 하는 방법은 내 육신을 영에게 복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육신은 아무리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의 육신이라도 항상 편하고 좋은 쾌락만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내 몸을 날마다 쳐서 복종시키고 십자가에 육신을 날마다 못 박는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敎職(교직)을 가진 사람, 聖職(성직)을 가진 사람이라도 육신의 욕구는 있습니다. 우리는 육신을 이겨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게끔 육신을 끌고 다녀야 합니다. 고린도 후서 12장에는 사도 바울에 있는 육체의 가시가 오히려 하나님의 주신 은혜라고 말한 것을 보게 됩니다. 내 육신이 고단하고 질병이 있을 때에 오히려 육신을 쳐서 복종시키기 쉬운 기회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잘못된 신앙인들 가운데는 육신은 거룩하지 않아도 영만 거룩하면 된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육신이 가는 곳에 영이 육신 속에 담겨 간다는 것을 망각한 자들의 괴변입니다. 영이 거룩하면 육신도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죄를 범하는 육신을 찍어 버리거나 뽑아 버리라고 하신 말씀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육신을 거룩하게 하고 천국에 들어오라고 하셨습니다. 정리: 우리 육신을 아무리 아끼고 분을 발라 주고 화장을 하여주고 곱게 단장을 하여도 세월이 지나면 흉하게 변질되고 썩어져 없어지어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 육신이 하자는 대로 육신의 소욕만을 쫓아 살다가는 결국 육신이 썩어 질 때에 망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 육신의 소욕을 이기고 사는 사람은 영이 하나님의 나라에 갈 때에 영생의 세계에서 새로운 생명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요한복음 6장 63절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우리는 지금까지 무익한 육신을 쫓아 살았다 하여도 이제부터라도 영을 위하여 살고 내 영이 하나님과 교제를 하다가 영원한 삶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범한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우리는 영이 항상 나를 주장하는 영적인 사람,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서 육신의 소욕과 혼의 요구와 이론을 이기고 영이 육과 혼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