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인(敎人)과 성도(聖徒)의 차이2025-02-12 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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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敎人)과 성도(聖徒)의 차이
하나님을 알기 위해, 하나님 말씀을 듣기 위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하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거나 복 달라고 간구하기 위해서 등 갖가지의 이유로 주일에 교회(敎會)에 출석하는 사람을 교인(敎人)이라 부른다. 이 교인들 중에는, 신앙생활을 하는 중에, 영적으로 거듭난 성도가 되어 날로 성화되어가며 거룩한 삶을 사는 성실한 신자가 있는가 하면, 교회에 출석한 지 상당한 시간을 보냈으면서도 거듭나기는커녕 변화되지 않으며 오히려 기복신앙(祈福信仰)에 빠지거나 평범한 교인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들도 적지 않은 것이다. 1) 교인(敎人)은, 교회에 출석하는 자로 정신은 세상의 일에 얽매여 있어 강대상으로부터 들리는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듣지도 이해도 못하는, 몸 만 교회의 뜰을 밟고 다니는 자이다. 성도(聖徒)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믿음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찬양 하는 교인들 중에서 말씀으로 영혼이 거듭난 주의 백성이다. 2) 교인은, 영안이 없어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는 자요, 성도는, 영안이 생겨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믿는 자이다. 3) 교인은, 응답받을 것이 있어야 기도하는 자요, 성도는, 응답받을 것이 없어도 기도하는 자이다. 4) 교인은, 주님께 맡겨 놓은 냥 달라고 보채는 기도를 하는 자요, 성도는, 주신 것에 감사하며 기도하는 자이다. 5) 교인은, 아쉬울 때,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자요, 성도는,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자이다. 6) 교인은, 하나님이 자기편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자요, 성도는, 하나님의 편에 온전히 서기를 소망하는 자이다. 7) 교인은, 자신을 지키며 사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자요, 성도는, 주를 위해서는 죽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자이다. 8) 교인은, 넓은 문, 큰길로 가기를 갈망하는 자요, 성도는, 좁은 문, 협착한 길을 가기를 마다하지 않는 자이다. 9) 교인은, 사람들의 뜻에 맞추려는 자요, 성도는, 하나님의 뜻에 맞추려는 자이다. 10) 교인은, 성경 말씀을 순종하기보다는 신명기 28장 1~14의 복이 임하기를 기대하는 자요, 성도는, 불순종하는 자에게 신명기28장 15~68절의 저주가 내려지는 것 을 알기에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자이다. 11) 교인은, 고난의 때에 어디로 피할까 하며 갈 곳을 몰라 방황하는 자이 나, 성도는, 환난의 때에 주께 피하여 주의 보호로 영영히 기뻐 외치는 자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