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분별의 능력을 키워라
마귀는 지난 6천 년간 인간을 미혹하면서 타락 시켜온 베테랑이다.
마귀는 인간의 혼을 점유하면,특히 그 사람의 의지를 점유하면 그 사람을 마음을 관장하고 행동까지 지배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미혹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사용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모든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일 4:1).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말로 그 사람을 신뢰해서는 안된다.
마귀의 자녀들은 거짓말로 속이는 게 전문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접촉은 가장 먼저 말로써 이루어진다.
그러나 신뢰할 수 없는 말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인간 관계가 파경에 이르며,파산에 이르며,파멸에 이르는가 보라!
그 사람의 말을 신뢰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타락한 인간의 성품은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자기의 이익 유무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왜? 기록된 말씀(로고스)과 선포된 말씀(레마)이 되셔야 했는지,<말씀이 육신을 입으셨다>
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믿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역에도,모든 증거를 먼저 보기 전에 말이 우리를 감동케하고 그 말로 인해 마음이 열리고 닫힘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역에 부르셨는지에 관한 어떤 삶의 증거도 없는 사람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교단에서 치룬 시험에 합격하고 안수를 받으면 목사가 된다는 방식은 성경에 비추어 볼때 많은 교회와 강단과 선교지를 황폐화 시킬 요인이 될 수도 있다.
하나님이 인간적 방법으로 준비된 사람을 쓰시겠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준비된 사람을 쓰시겠는가?
지금도 스스로 자기가 주님사역에 부적격자임을 알면서도 강단을 붙들고 자기 자랑하고,의식주를 해결하고,
심지어 치부하며,각종 사업에 연루되어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아니한가?
한평생 목회한 사람의 재산이 수십억, 수백억이 넘고 대학과 신문사 등이 개인재산으로 등록 된 목사도 여럿이 있다~
그런 목사 일수록 카톨릭 교황제도를 이단이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자신이 정작 교단과 교회안에서 교황보다도 높은 권력과 부를 누리고 있다.교황은 콘클라베라고 하는 추기경 회의에서 신중히 선출되고 개인적 청빈의 삶을 사는것에 비하면 한국의 대형교회와 일부교회는 교황보다도 더 대접을 받는 목사가 한둘이 아니다.며,이런 사실을 선지자의 입으로 지적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러운 듯 언젠가 나도 저런 대접을 받아보나? 하는 목사까지도 생겨나는 입장이고 보면,주님의 진노가 두렵기만 할 뿐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하는 것이기에 거기에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그 증거란 부르심의 증거와 주님께 쓰임 받는 증거이다.그 증거란 그가 하는 사역의 마무리에서 드러난다.열매를 보고 나무를 알 수 있지 않은가? (마 7:20).맨 마지막에 열리는게 열매이기 때문에 언제나 그 사람의 마지막을 봐야한다.
이렇듯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영들이 세상에 많이 나와서 거짓 증거와 이적을 보여서,수많은 성도를 미혹하고 있다,
개인적 치부는 고사하고 교단의 법에도 초월적인 존재로 군림하고 있으니 이들이 바로 거짓 선지자들임을 알아야 한다.
바로 미혹의 영에 붙들림 받은 적그리스도의 영이다.
적그리스도라고 할 때,대환란 때 나타날 적그리스도만 상상하면 잘못된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Antichrist 와 antichrists가 있다.거짓말하는 자의 영을 지닌 자들은 하나 둘이 아니다. 이들은 적그리스도들, 즉 antichrists 이다.마귀 역시 Devil은 하나이지만 마귀들(devils)은 많다. 이 거짓 선지자들의 영은 사람들에게 드나들며 거짓말하게 하고 거짓의 예화를 밥 먹듯이 하므로,거짓말을 신뢰하게 만든다.
그 불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역사에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들과 거짓 이적들과,멸망하는 자들 안에 있는 모든 불의의 속임수로 오는 것이니,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살후 2:9,10).
사람이 현명하다는 것은 단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속아 넘어가 낭패를 당하는가 안 당하는가를 말한다.
그렇다면 지도자들과 많은 성도가 왜 속아 넘어갔는가?
거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일차적으로 볼 때 영 분별 능력의 결여에서 비롯된 것이다.
영적 문제에 있어서 미혹의 방법은 너무 많고,교활하고,치밀하며,철저한 위장이요,속임수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보기에도 아름다울만치 능력적이요 권세적이기 때문에 속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마귀가 쳐 놓은 덫에 걸려 그들의 포로가 되어 있으며 포로의 생활에서 길들여져 나오질 못하고 끝내 파멸하고 마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진리와 비진리의 대결을 쉽게 알 수 있고, 진리를 가장한 비진리가 얼마나 적극적이며 거대한 조직을 형성하고 있는지 알수 있다.이들 집단은 신도들을 승합차에 태우고 가 분실자살한 몇 명에서부터 왕국회관,신천지,안상홍 증인회,대순진리교, 통일교,갖가지 사교집단,종교집단,거대한 바티칸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와 규모에 있어 상상을 초월한다.
문제는 반 성경적인 집단이 아니라 진리를 가장하고 성경을 들고 나오는 집단이다.이들의 속임수는 단수가 한 단계 높은 것이다.영적 분별능력이 없는 정통교단 교회들은 반 성경적 집단을 가려내야 하는 줄 알면서도 마귀의 미혹임을 분별하는 능력이 없기에 몇사람의 연구진을 두어 이단이라는 말만 선포할뿐 사실은 속수무책인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에게는
첫째, 성경의 감추인 비밀 즉 영적 해석자들이 부족하고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바른 성령의 검을 쓸 수가 없으며,
둘째, 자기들도 성경적 가르침이 아닌 교단 교리를 앞세우기 때문에 성경으로 재면 그들도 일부 이단 교리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이들 집단에는 성경을 잘 알아 성경적 교리를 제시하는 실력 는 일꾼이 몇명 있지만 은사로써의 영분별의 능력자는 인정하지도 않고 또 없다는게 더 큰 문제이다,
넷째, 거의가 구원받지 않은,예수님의 피 대신(성령세례) 물뿌려 교인된 자들이 지도자로 있기에 그들에게는 영적 분별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알 수가 없다(고전 2:11).
하나님의 영이 없는 사람들이 사이비 이단을 제대로 감별해 낼수 있겠는가?
성령의 인도함이 없이 성령의 일을 한다고 말하는 것은 병사를 무장해제시켜 적 진지로 들여보내는 것과 같다.
우리가 영으로 거듭난 후에 받은 은사들 가운데는 지혜의 말씀,지식의 말씀,믿음.영들을 분별하는 은사가 있다(고전 12:8-11).
이 영들을 분별하는 은사는 성도이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성령과 악령을 구별할 수 있고,하나님의 일과 마귀의 일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도에게는 이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만일 그가 진리를 가장하는 마귀의 집단에게 미혹된다면 그의 일생은 파멸이기 때문이다.
낚시에 걸려드는 물고기들은 왜 걸려드는가?
그것을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고 먹었기 때문이 아닌가?
덫에 걸려드는 짐승들은 왜 붙잡히는가?
그것이 덫인 줄 몰랐기 때문이 아닌가?
그처럼 어리석으면 그 댓가는 파멸인 것이다.
성도들은 기도해야 한다.우선적으로 받아야 할 은사는 영적 분별능력인 것을 알고 그것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께 쓰임받거나 하나님의 일을 흉내내려고 하기 전에 먼저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를 구별해 내야 한다.
하나님께서 기브온에서 솔로몬에게 밤에 꿈으로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줄 것을 구하라."고 하셨을 때 솔로몬이 구했던 것은 영적 분별능력이었다."나로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이런 자세를 기쁘게 여기시어 그에게 현명하고 명철한 마음외에도 재물과 명예도 주셨던 것이다(왕상 3:5-13).
단단한 음식(심오한 성경적 지식)은 장성한 사람(영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의 것이니,
그들은 그 말씀을 사용함으로 감각들을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들이라』(히 5:14).
말씀으로 오신 주님을 잘 모셔들이고 영분별의 은사를 사모하여 미혹의영을 대적하고,승리하는 신자들이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