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극복하는 힘      

살다보면 순조로울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삶이 순탄한 것이 항상 좋은 것 같지만 실제로 타락의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역경은 견디기 힘들지만 의지를 연마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원하지 않는 시련이 다가올 때 어떻게 시련을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성경의 인물들이나 이 세상의 위인들을 보면, 극도의 시련들은 반드시 있었고,
그 극도의 시련속에서 오히려 역사적 인물로 남았다는 사실이다.
극도의 시련 가운데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갔으며, 시련속에서 불후의 책들을 저술한 사람들도 너무 많다.
소나무 중의 제일은 적송(赤松)인데 나이테가 좁고 붉다.

험한 환경에서 시련을 이겨내며 자라기 때문이다.
캄캄한 밤이어야 먼 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
시련은 당신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련을 없애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비오는 날보다 맑은 날이 많아야 한다.
그러나 일 년 내내 날이 맑으면 지구는 황량한 사막이 될 것입니다.
인생길에는 비오는 날도 있어서 맑은 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역경을 거꾸로 쓰면 경력이 된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고 역경을 삶의 소중한 경력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세상이 부러워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역경을 극복해 내는 회복 탄력성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