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연습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연습 중에 하나는 아주 작고 사소한 일, 평범한 일부터 하나님께 기도하며 결정하는 것이다.
전에는 나의 경험과 지식으로 단박에 결정하던 일들을 한숨 들이쉬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진행해보라.
다윗이 바로 그랬다.
그는 처음부터 그렇게 성숙하고 지혜 있는 사람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부족한 사람이었기에 고난 속에서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다.
이제 왕이 되었으면 자기 맘대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나가도 될 텐데,
다윗은 항상 하나님께 가르쳐달라고 기도했다.
항상 하나님께 길을 보여주시고 지혜를 가르쳐달라고 기도하라.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알려달라고 기도하라.
다윗은 경험으로 알았다.
하나님께 10분 기도하는 것이 자기가 부하들을 데리고 10시간 회의하는 것보다 더 낫다는 것을.
그렇게 기도의 응답을 자꾸 체험하다 보면 기도에 재미가 붙어서 틈만 나면 하나님께 기도하게 된다.
자기가 고민하는 시간을 멈추고 기도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께 물어볼 것이 얼마나 많은가?
“주님,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가르쳐주십시오.”
“하나님, 사람을 세워야 하는데 이 위치에 어떤 사람을 세워야 하는지 가르쳐주십시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