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1. 난 잘못한 것이 없다
내가 이렇게 행동한 것은 저 사람 탓이다. 핑계를 대거나 죄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하다
2. 회개한다고 달라지나?
내가 회개해 보았는데 달라지는 것이 없더라
나는 여전히 죄를 반복하며 살고 있다
3. 잘못된 교리에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죄에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죄를 인정할 필요가 없고 따라서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교리다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용서받았다
"더러워도, 불의해도, 거짓말도 괜찮습니다"
얼핏 복음의 자유를 고상하게 표현한 것 같지만 아주 치명적인 함정이 있는 교리다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회개는 자기 부정이나 자기 포기가 있을 때 결단하며 돌이킬 수 있다
항상 죄의식에 빠지는 상태는 아니며 용서를 받은 후 오히려 기뻐하는 상태로 변화된다
자기 연약함을 발견하며 죄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피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씻어내야 것이 회개다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5)
죄에 민감해지면 회개는 하루에도 여러 번 할 수 있고 생각날 때마다 할 수도 있다
참된 회개는 합당한 행위의 열매를 맺으며 죄에서 떠난다
주 안에서 기쁨은 죄를 떠났을때 오는 것이지 죄와 함께 딩굴면서도 기뻐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참된 회개는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에 동참하는 것이며 회개 공식에 따라 회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추구하며 경건하고 거룩한 삶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회개하지 않는 신자들은 삶의 변화를 찾기 힘들 뿐 아니라 그의 심령이 씻어지는 영적인 상태를 만들 수 없게 된다
계시록에는 인류의 멸망이 예언되어 있다
심판은 불신자들의 타락도 영향을 주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했기 때문이다
만약 믿는다는 이유로 모든 행위가 의롭다 인정을 받는다면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할 수 없을 것이다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하라
지금 우리가 전해야 메시지나 우리 자신에게 적용할 것은 사실 이것이다
지금은 회개의 시간이며 또한 힘들어하는 신부들을 위로하는 것이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