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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야기

제목꺼져가는 신앙 어찌할꼬..2024-07-31 23:48
작성자 Level 10

꺼져가는 신앙 어찌할꼬..

 

코로나 사태 이후 그리스도인들은 점점 힘을 잃어 가는것 같다.

모이는 일도. 기도하는 일도. 예배 하는 일도 점점 식어간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예배당에 가서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했을 때에

처음 반응은 아타깝고 예배의 소중함 때문에 눈물 흘리며 기도 하던 사람들도

차츰 현실에 적응 하면서 열심도 사라지고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열정도 점점 식어간다.

 

그것도 눈에 뜨일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교회에 가지 않고 예배에 참여 하지 못해도 당연하다는듯이 생활을 한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표현이 무색해져 간다.

그저 그냥 종교인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는 중이다.

무관심은 신앙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이런 일들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그런 생활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고

먼저 자신과 타협하게 되며 환경과 타협하게 된다.

 

사탄이 놓아둔 덫밥에 걸려 믿는 사람인지 안믿는 사람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그리스도인이라 말 하지만 힘을 잃은 삼손 꼴이 되어 간다.

 

기도를 언제 해 보았는지?

성경은 언제 스스로 펼쳐서 읽어 보았는지?

세상것에 눈을 돌린지 오랜 시간이 지난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과 분별이 안간다.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의지도 사라지고 전도를 손 놓고 사는 교회와 개인이 되어 간다.

교회 공동체는 모이지를 못하니 아무것도 할수 없는 허수아비 모양으로

십자가만 덩그러니 서 있고 교회 안은 서늘하고 바람이 휭한히 감돌 뿐이다.

 

오! 주여 어찌하오리까 가끔 신음 소리처럼 외치는 목회자들의 외 마디가 여기 저기서 들린다.

난로에서 떠난 석탄이 꺼져 가듯 교회를 떠난 심령들은 신앙의 정체성을 잃어 가고 있다.

 

강단에서 회개 하라 외치는 자의 소리를 들을수 없으니

믿음이라는 것이 가슴에 와 닿지 않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살아 있다면 심장이 고동쳐야 하는데 왜 이리도 믿음의 맥박 뛰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일까?

우리는 환경탓, 코로나 탓을 하며 이 핑계 저 핑계로 믿음에서 떠나 가고 있다.

 

그러나 기도 하고 싶으면 언제든 기도 할수 있는 가정이 있고 교회가 있다.

마음이 없지 환경이 문 닫힌 것이 아니다.

주를 향하여,교회를 향하여 마음이 닫혀 있기 때문이다.

아니!

그보다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마음 문을 굳게 닫았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 가운데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주를 향하여 사는 사람들은

결코 그 길을 포기 하지 않는다.

더욱 성경을 가까이 하고 언제나 매순간 기도에 힘을 쓴다.

 

주를 사랑하고 주를 위하여 산다는 것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갈 때에만 능력이 임하는 것이다.

양보하면 사탄에게 지는 것이다.

게으르면 마귀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눕자하면 신앙도 잠들고 내일로 미루면 내일에 마귀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양보하지 않는다.

자다가 깰때다.

주님의 때는 점점 가까워 온다.

심판의 칼날이 저 앞에서 번쩍인다.

 

믿음은 죽으면 죽으리다 하고 사생 결단하며 해야 한다.

대충 하고도 천국 갈 생각을 꿈에라도 꾸지 말아야 믿음으로 승리 할수가 있다.

 

믿음의 길은 좁은 길이다.

좁은 길을 편히 가려고 하는 발상 자체가 틀렸다.

 

일어나 나와 함께 가자 하시는 주님의 손을 붙잡아야 한다.

때가 이르리니 기회는 점점 사라져 다시는 믿음을 회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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