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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야기

제목사탄은 어떻게 인간을 교란 시키는가?2024-08-03 01:24
작성자 Level 10

사탄은 어떻게 인간을 교란 시키는가?

 

 

1. 사변적인 것을 진리로 착각하게 만듬.

정작 중요한 것을 뒤로하게 만들고, 중요하지 않은 것이 진실인냥 받아들이고 착각하고 있는 인간이

스스로 깨닫지 못하게 만든다.

 

2. 습관을 공격

영적으로 구원을 받았고, 자신이 어떻게 생활을 해야될지 알지만 평소에 생활하던 버리지 못하는 습관을

통하여 '나는 이래서 안되'라고 스스로 무너지게 만든다.

 

3. 실제 생활과 영적생활의 불일치.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것 같지만, 사실 교회를 출석하지 않는 6일은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가도록

혹은, 6일동안은 그렇게 살아도 된다는 관념을 가지게 한다.

 

4. 실제 하나님의 상과 다른 하나님의 상을 믿게함.

하나님을 믿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하나님상을 다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관념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잘못된 기초로 올바르지 않는 하나님의 상을 만들게 되는 우를 범한다. 이 또한 우상에 포함

된다고 하겠다. 첫째 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어다.

 

5. 고난을 통해 회개하는, 회심하는 자들을 방해함.

하나님을 고난을 통하여 믿는자를 시험하시고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도록 하신다. 하지만, 과거의 습관

죄의식을 통하여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도록 방해를 한다.

 

6.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인간은 가까운 미래에 대해서 추측을 할 수 있을뿐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임에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심어줌으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방해한다.

 

7. 당파의 갈림 조장.

이기적 집단주의를 만들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도록

만든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본능을 따르게 만들고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이웃과 대적하게 만든다.

 

8. 미약할 때 공격함.

의무만 남았을 때에도 의지의 힘으로 감당해 낼 수 있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이다. 인간 스스로

순종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 하나님이다.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기 위하여 이 때

사탄은 무자비하게 공격을 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계시는가? 왜 하나님은 내가 이렇게 힘든데

나를 도와주시지 않는가? 라며 하나님을 원망하게 만든다.

 

9. 회심의 순간이 영원할 것이라는 착각을 심는다.

부흥회, 수련회, 성경공부 기타등등을 통하여 회심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 순간은 영원하지

않다. 꾸준한 노력을 통하여 그 열정을 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사탄은 인간의 감정에 침투하여

'스스로가 구원받았다, 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라는 생각을 심어주어 감정에 심취하게 만든다.

 

10. 사람의 이중성 조장.

자신이 어디 있느냐에 따라서 행동거지를 다르게 하도록 만들어 일관성을 가지지 못하게 만든다.

인간의 허영심을 이용하여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스스로 즐기게 되고 그것이 실제 자신의

모습이 아니지만 인식하지 못하게 하여 이중적인 인간이 되도록 한다.

 

11. 교묘한 말로 자신의 약함을 부정하는 행위

하나님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도록 원하신다. 하지만, 사탄은 하와를 유혹

할 때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유혹을 하였다. 인간은 원래 약한 존재이다. 하지만, 스스로

그것을 부정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믿게 만든다.

 

12. 비현실적인 것에 대한 집착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지도 않는 것들이 실제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고 불안하게 만들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지게 한다.

 

13. 유행에 민감하게 만들고 세상의 잣대를 따르게 함.

유행은 항상 변한다. 변하는 것에 집착하여 정작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에 관심을 두지 않게 만들어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든다.

 

14. 교만을 조장함.

하나님과 멀어진다는 것은 인간 스스로 높아 질 때 그렇다. 바벨탑 사건이 그렇듯, 교만한 자에게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하지만 사탄은 인간에게 인간 스스로 잘 하는 것을 격려 해 주어 하나님께

감사함과 교만사이의 경계점을 넘나들게 만든다.

 

15. 바람직한 심리상태를 바라보지 못하게 만든다.

실제 경건한 마음이 아닌데도 경건하다고 믿게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지 않는데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믿게 만든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범죄한후 숨었듯이 인간이 진실을 스스로

외면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아니라고 믿도록 하여 마음이 편할 수 있도록 사탄은 우리를 속인다.

 

16. 탐욕과 절제 사이의 혼동.

아이를 사랑하기때문에 그들에게 체벌을 하고 이끌어 나갈려고 하지만, 사실 그것은 아이를 소유

하고 싶은 부모의 무의식적인 욕망에 불과하다. 이와 같이 사탄은 인간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

절제를 넘어선 탐욕인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아니라고 믿도록 교묘하게 간섭한다.

 

17. 교파들의 갈등 조장

결국 하나님에게 다가가는 길은 한가지이지만 인간이 자신들의 유익을 위하여 집단을 만들고 파를

갈랐다. 서로가 주장하는 바가 진리라고 말하지만 그것 또한 아집에 불과하다. 사탄은 집단간의

갈등을 조장하여 죄에 빠지게 만든다.

 

18. '사랑에 빠졌다'라는 단순한 감정과 진정한 사랑 사이와의 혼동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감정적인 것이다. 격동적이고 이성을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이란

자신의 희생이 필요한 것이고 오래참음과 헌신이 필요한 것이다. 사탄은 두가지의 차이점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단순한 감정상태를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든다.

 

19. 사랑의 진의를 깨닫게 한 후 교만하게 만듬.

소수가 사랑의 진의를 깨닫고 행동으로 실천을 한다. 하지만, 사탄은 사람이, 행위에 집착을 하게

만들고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두게하여 거기에 만족을 느끼고 교만해 지게 만든다.

 

20.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것에 대한 욕망.

돈을 많이 가지면 행복해 지는가? 세상적인 목표를 달성하면 또 다른 목표가 생기지 않는가? 이것만

하면 행복해 질 것 같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가? 이것만 가지면 행복해 질 것이란 기분이 들지 않는가?

결국 원하던 것을 손에 넣으면 오래지 않아 그 때 느꼇던 행복감은 사라지고 또 다른 욕망을 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당연한 것이지만, 인간은 이것을 거부하고 새로운 욕망을 계속해서 찾는다.

사탄은 이러한 인간의 본능을 이용하여 존재하지도 않는 것에 신경을 쏠리게 만들어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든다.

 

21.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김

하나님께 다가가려면 자신마저 부인을 해야한다. 하지만, 마지막 보루인 자신마저 포기하기란 너무나

어려운 과제이다. 사탄은 인간의 가장 약한 곳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기 때문에 아무리 믿음이

강한자라고 해도 이 부분만큼은 떨쳐내기가 어렵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것을 원하신다.

 

22. 진정한 사랑을 부정함.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을 부정하고 이 세상에는 진정한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그

관계를종속 관계일 뿐이라고 사실을 외도하고 염세주의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아직 진정한 사랑이 무엇지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인간을 속인다.

 

23. 신앙(기독교)와 정치의 결합.

대표적으로 미국이 행하고 있는 짓이다. 기독교를 표방하여 상대국을 '악의 축'으로 명명하여

전쟁을 일으키고 실제로 평화를 원한다고 하면서 그 전쟁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이렇듯

종교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정치란 괴물과 결합을 하게되면 또 다른 십자가 전쟁이 일어 날

수 있다. 하지만, 사탄은 정치를 이용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눈을 가리어

선동하게 만든다.

 

24. 올바른 교회역할에서 벗어남.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고 과도하게 소리를 내기 시작하여 사회와 마찰을 일으켜 이슈가 되게하고

다른 사람에게 기독교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겨 마음속 깊이 기독교에대한 반감을 남기게 한다.

 

25. 그리스도인 됨에 대한 교만, 자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생각함.

자신은 구원받았다고, 남들과는 다른 종자라고 교만해 지고 스스로 구원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끼게

하여 다시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만듬.

 

26. 옛 진리, 상투적인 것에 대한 거부반응.

교회를 다니는 것, 설교를 듣는 것, 찬양을 하는 것, 성경을 읽는 것이 유행에 뒤떨어지진다고 생각하고

이유없는 반감을 가지게 하여 진리로 가는 길을 알지 못하게 만듬.

 

27. 남녀간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는 믿음, 정교하면서도 자의식이 강한 비이기주의 조장.

서로 사랑을 하고 사랑의 결실로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부부들이 착각하는 것이 처음 가졌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는 착각이다. 인간의 감정은 반복되면서 무디어지게 되고 새로운 자극을

받아야 다시 감정이 되살아 나지만, 새로운 자극이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이 식었다고

주장하고 이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계속해서 노력하지 않는 한 감정이 무뎌지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사탄은 사랑이란 고귀한 것에도 침투하여

인간을 호도한다.

 

28. 인간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이해함.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분이며 스스로 존재하는 분이다'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은 인간에게

맞도록 하나님을 재해석하고 왜곡된 하나님의 상을 만들게 하여 잘못된 방식으로 하나님을 인식하게

만든다.

 

29. 자신이 경험한 것이 진실이고 영원 할 것이라는 믿음.

인간은 아무 이유없이, 다른 사람이 경험한 것은 진실이 아니고 자신이 경험한 것만 진실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인간의 경험은 시간이 흐르면서 약해지고 추가되어 실제와는 다르게 나타난다.

그것은 진리가 아니며 영원한 것도 아니지만 사탄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하여 인간 스스로

작은 테두리에 묶여 더 큰 것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만든다.

 

30. 비겁한 행동을 하게 만들어 스스로 죄악에서 나오지 못하게 만듬.

인간은 약한 존재이다. 어쩔 수 없이 비겁한 행동을 할 때도 있다. 사탄은 이렇게 약한 인간을

이용하여 비겁한 행동을 반복하게 하도록 만들어 계속 죄를 짓게 만들어 죄의식을 마음 깊은 곳에

심어 인간 스스로 하나님과 멀어지도록 만든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그랬던 것 처럼..

 

31. 영적인 요소들이 실재함에도 불구하고 주관적이라는 관점이라고 판단하도록 함.

세상의 실제 모습을 왜곡되게 알게 하여 자신이 믿어왔던 관점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심어주어

인간 스스로 넘어지게 만든다. 세상의 악함과 고통은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기쁨, 행복, 평온함도

분명히 존재한다. 사탄은 균형잡힌 시작을 가지지 못하게 하여 실제라는 단어를 왜곡되게 사용하여

나쁜것은 실재하고 좋은 것은 주관적인 감정이라고 느끼게 하여 영적인 요소들을 배재하도록 만든다.

 

-스쿠루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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