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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깨끗이 씻은 사람은 더러운 옷을 다시 입으려 하지 않습니다.2024-08-03 22:44
작성자 Level 10

깨끗이 씻은 사람은 더러운 옷을 다시 입으려 하지 않습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목욕도 안 하고 새 옷을 입으려고 하며 혹은, 목욕한 적도 없었고 새 옷을 입은 적도 없었으면서

새 옷을 입었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더러운 몸을 씻지 않고 새 옷을 입으면 몸속에 낀 역한 냄새가 언젠가는 필히 밖으로 드러납니다.

향긋한 비누로 몸을 깨끗이 씻어야 그 비누 향기가 밖으로 당연하듯 은은하게 발산됩니다.

 

흰 세마포는... 심령의 때(죄)가 벗겨지지 않은 심령들이 입는 옷이 아닙니다.

반드시 더러운 때를 벗겨낸 깨끗한 심령들이 입는 옷입니다.

깨끗하게 회개한 심령들이 입어야 늘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님의 은은한 향기와 더불어 세상을 거룩히 밝혀주는 빛과 소금이 됩니다. 돌이킴도, 자기 부인도, 회개도 없이 마귀에게 속아 흰옷(거듭남)을 입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전혀 변화되지 않은 죄 된 영성으로 인하여 세상으로부터 빛과 소금이 아닌 짓밟히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이는 자신만 밟히는 게 아니라, 진짜 거듭난 사람까지 덩달아 밟히게 합니다.

 

벌거벗은 임금님이란 동화를 보면 임금님은 사기꾼(마귀)이 만든 옷(사영리 영접식)을 입고 뭔가 이건 아닌 것 같은 어색함을 느끼면서도 보이지 않는 투명한 옷을 입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사기꾼(마귀)은 임금님(교인들)에게 속삭입니다.

이 옷은 착한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옷입니다.

임금은 착하다는 걸 의도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결국... 존재하지도 않는 옷을 입습니다.

임금님은 그 상태로 저잣거리를 행차합니다.

임금의 행색을 본 사람들이 비웃습니다.

왜 비웃었겠습니까...

있지도 않은 옷을 입었다고 착각하는 임금님의 맨몸(악한 열매)이 그대로 드러났기에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비웃으며 손가락질하는 것입니다.

왜 비웃는지 빨리 눈치채는 게 복입니다.

끝까지 자신은 당당하다고 하며 강퍅하게 버틴다면 결국,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목욕하는 것은 회개함을 말합니다.

향기 나는 비누는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님을 말합니다.

회개 없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을 수 없습니다.

향기 나는 비누 없이 몸에서 향기가 날 수 없습니다.

흰 세마포를 입었다고 우긴들 씻지 않은 죄들로 인해 결국, 온전히 회개하지 않은 정체가 얼마 가지 않아 바로 들켜버립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자기 부인도, 돌이킴도, 회개도 없이 자의적으로 자신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고 우겨본들...

육의 열매로 그 정체가 바로 드러난다는 의미입니다.

정작, 그날이 되어 주님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할 것입니다.

 

지금 이 땅에 있는 거의 대다수 교회에서 사영리 영접식의 폐해가 누룩처럼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지시에 따라 그저 입으로 주님을 시인만 하면이미 회개한 것이고, 이미 돌이킨 것이고, 이미 거듭난 것이고, 이미 흰 세마포를 입은 것이고, 천국의 생명책에 그들의 이름이 바로 녹명되었다고 너무 당당하게 선포되고 있는 악한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 회개했고, 거듭났고, 세마포를 입었는데 왜 그 많은 교회와 교인들은 거룩하게 변화됨도 없이 주님을 모르는 이방인들로부터 점점 더 밟히는 것일까요...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흰 세마포를 입은 적도 없었으면서 입었다고 마귀에게 속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자신은 사영리 영접 식으로 거듭나 구원받았다고 우겨본들 밖으로 드러나는 열매는 결코, 속일 수 없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자신의 정체성을 인지하여 이것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진짜 거듭나려는 분들은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 된 열매가 거침없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세마포를 입었다고 우기는 사람들은 언젠가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자신의 진짜 모습을 양심에 기록된 대로... 자기 의지와 전혀 상관 없이 혀를 움직여 스스로 밝힐 날이 반드시 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로마서 14장 11-12절)

 

육의 입술로만 하는 5분짜리 사영리 영접 식은 교인을 지옥으로 보내는 고백서입니다.

그저 입술만의 고백으로 그렇게 간단히 회개와 돌이킴과 자기 부인과 거듭남이 일어난다면 이 땅의 그 많은 모든 교인들은 이미 다 구원받았어야 했고, 어두운 이 세상을 비추는 빛과 소금이 되어 마귀의 권세를 누르고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나..보여지는 열매는 전혀 반대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천 년 전 초대 교인들 처럼 진실로 믿어서 받는 핍박이 아닌, 나는 믿노라 하면서 변화 없는 육적인 모습으로 인하여 이방인들로부터 밟히며 비아냥의 대상만 되고 있습니다.

영접 식으로 다 회개가 되었고 거듭나게 되었는데 이 땅은 변하지 않고 왜 점점 더 밟히는 현상이 생기겠습니까...

원인은 간단합니다.

억지춘향식 주님 영접식으로 인한 악한 열매의 폐해입니다.

실상의 본질이 아닌, 허상에 기대어 이끌기 때문입니다.

그게 바로 잘못된 영접 식으로 인한 악한 열매의 근원입니다.

이렇게 악한 열매가 뻔히 보이는데도 입술만의 시인을 계속하며 그것을 주님의 영접 식이라 정당화시키고 있습니다.

사영리 고백을 시키는 선생들조차도 좋지 못한 열매로 인하여 계속 밟히고 있는 현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가르치는 선생들 역시 거듭나지 못했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거듭난 선생은 절대 이런 형식적인 의식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고 바다와 육지를 돌아다니며 교인 하나를 만들어주면 배나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장 15절)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이사야 9장 16절)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누가복음 6장 39절)

 

진짜 자기를 부인하고 돌이키십시오.

진짜 회개 안으로 들어오십시오.

진짜 거듭나십시오.

진짜 실상의 은혜안으로 들어오십시오.

이전 모습과 180도 완전히 다른 진정한 회개만이 나를 살립니다.

회개는 인위적 인격 수양이나 고치는 개념이 절대 아닙니다.

성령님으로 인하여 내가 완전히 부서지고 그곳에 새로운 생명이 세워지는 것을 말함입니다.

즉, 지금까지의 내 육적인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완전히 다른 거룩한 인격체로 재탄생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디... 교회에서 거행했던 사영리 영접식에 속아 회개도, 자기 부인도, 돌이킴도, 거듭남도 없이 흰옷이 입혀졌다고 속지 마십시오. 자신의 세상적 열매를 보고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데' 하며 돌이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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