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불평·교만의 결말

요즘 회자되는 교회 내 ‘원불교 교인’이 있다.

즉 ‘원망하고 불평하고 교만한 교인’을 가리킨다.

원망과 불평과 교만의 교인은 제일 먼저 화를 낸다.

화를 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고 사탄의 의를 이룬다(약 1:20).

그리고 살인에 이르게 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한 뒤 광야에서 수없이 원망하고 불평하고 교만했다.

결국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특히 60만명의 이스라엘 백성 중 20세 이상 된 장정들은 한 사람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다.

원망과 불평과 교만이 내는 화는 짐승의 수준이다.

그러기에 가장 어리석은 결정을 하게 된다.

원망과 불평과 교만은 자신을 죽이고 상대를 죽이고 교회와 공동체를 죽인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용서와 이해, 사랑, 감사와 은혜로 살아간다. 하나님이요,

지혜의 영인 성령은 우리를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