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의 기준과 사람의 기준2024-08-10 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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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준과 사람의 기준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7장 14절)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어떤 랍비에게도 어느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은 것을 화제 삼고 문제 삼았지만 주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온 교훈을 가르치셨습니다.
사람들은 주님이 안식일에 사람을 고치신 일을 시비 삼고 주님은 모세의 율법과 안식일 할례를 들어 유대인들의 이중적인 기준을 나무라셨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것을 기준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판단은 우리도 늘 합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지를 먼저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어디서 공부했고, 무얼 가지고 있고, 어떤 것을 입었고, 무엇을 이루었고, 얼마나 많이 이루었는지가 사람들의 판단의 기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행하고 말하고 이룬 모든 것과 공부하고 지니고 쌓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하나님의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겉은 초라해 보이고 보잘 것 없어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아주 아주 높이 보시기도 하고 겉은 아무리 화려하고 쌓은 것 많아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헛것이라고 하기도 하십니다.
껍데기 말고 말씀대로 사는 중심이 우리의 모든 기준이 되기 원합니다. 껍데기는 버리고 성령으로 충만하기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