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어떤사람에게 임하나?
1.뜨겁게 사모하는 자에게 임한다(고전12;31,사44;31)
(고전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다른 표현으로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임한다(마7;11,고전14;1,눅11;13) 이러한 모습은 냉정하고 점잖은 태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몸부림치며 구하는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2.회개하고 죄사함 받는 자에게 임한다(행2;38)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성령 사역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조그마한 의심이나 거리낌이라도 있으면 고백해야 한다
성령의 사역은 아주 섬세하고 민감하며 내 마음의 비밀이나 부정적인 요소를 낱낱이 알고 계신다
성령에 민감한 반응이 바로 은사로 나타나는데 성령 사역에 대한 조그마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의심스러운 마음이 성령의 흐름에는 장애 요인이 되기 때문에 성령의 흐름에나 사역에 민감한 반응이나 지각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특별히 성전 삼고 내 심령 속에 임재하시는 성령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그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하고 그를 좇아 살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를 내 마음속에 계시는 것을 느끼지도 않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인지 조차 몰랐으며 설사 알았다 할지라도 그를 외면하거나 대접하지 않고 그를 근심하게 하며 그를 슬프게 하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하는 성령의 사역을 보고 비난하거나 의심하거나 성령을 훼방하였던 죄를 회개한다
이러한 모든 것은 영적인 무지와 인간의 굳은 마음에서 비롯되거나 인간의 교만함으로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의 교만함이 성령의 흐름에는 가장 큰 장애 요인이 된다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엡4:1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3.순종하는 자에게 임한다(행5;32)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예수를 영접하고 살지만 실제적인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는 내 뜻대로 하나님이 해주기를 바라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또 성령을 쫓아 사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영적 지각이 둔해지고 실제적으로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자기 감정대로 자기 생각대로 살거나 육신적으로 살아가게 되어 성령이 소멸하게 된다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결심하고 자신의 뜻과 계획과 생각을 포기하는 자에게 나타나고 성령이 기름 부어지고 임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은 성령으로 시작하였지만 결과와 심판은 육체로 마치는 경우가 있게 된다
`
(행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갈 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4.믿는 자에게 임한다
믿는 자란 마음이 열려있는 자를 말한다 은사나 성령 사역(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무지하거나 마음이 닫혀 있는 고집이 있는 자나 선입관이나 편견이 있는 자에게는 역사하지 않는다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행19: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막 9:24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마 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마 9: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마 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막 5: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5.성령님을 대접하고 사랑하는 자에게 임한다
사람은 사랑하는 자에게는 언제나 관심을 가지고 되고 어떻게 하면 그와 더불어 함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하고 관심을 갖게 된다
관심이 없다는 것은 그에게 아무런 기대가 없다 것이며 그를 대접하지도 않고 그를 지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섬기고 진심으로 예수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 마음속에서 역사 하시는 성령을 지각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엡4:1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6.겸손한 자에게 임한다
성령에 대한 무관심과 성령 사역에 대한 영적인 무지와 인간의 굳은 마음은 하나님의 생명이 활동하지 아니하는 결과이다
그러므로 내주 하시는 성령께 대한 무관심이 인간의 교만을 낳게 되고 이 교만함은 바로 성전 삼고 계시는 성령을 지각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되기 때문에 교만함이 영적 지각을 둔하게 만든다
인간의 교만함이 성령의 흐름에는 가장 큰 장애 요인이 된다
겸손한 자는 온유한 마음과 부드러운 마음의 소유자이다
(약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