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병들어 갈 때
루이벌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인 ‘레인 오츠’(Layne Oates)박사는 [신앙이 병들어 갈 때]라는 책 속에서 신앙이 병들면 다음과 같 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첫째. 믿음이 병들면 평안과 기쁨이 사라진다.
교회 가도 즐거움이 없고, 직장에 가도 즐거움이 없고, 학교에 가도 즐거움이 없고, 가정으로 돌아가도 평안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것은 신앙이 병든 것이다.
둘째. 신앙이 병들면 불안해져 설교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설교가 듣기 싫고 귀에 거슬리고 거부감이 생기며 은혜가 되지 않으면 신앙이 병들고 있다는 증거로 우리 육체가 병들면 밥맛이 없듯이 하나님의 말씀의 맛이 떨어지는 것이다.
셋째. 신앙이 병들면 희망보다 실망과 절망이 앞선다.
신앙이 병들면 구원의 확신이 없어지는데 구원의 확신이 사라지니 희망이 있을 리가 없다.
그러니 불안해지고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강하게 심령을 지배 하니 낙심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두려움과 공포가 앞선다.
넷째로. 신앙이 병들면 능력이 소멸된다.
제자들도 믿음이 떨어졌을 때 능력이 소멸되었다.
다섯째. 신앙이 병들면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한다.
여섯째. 신앙이 병들면 교회와 멀어지고 교역자와 멀어진다.
일곱째. 신앙이 병들면 순종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