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외식으로 포장된 신앙생활2024-08-11 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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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으로 포장된 신앙생활
여성들은 자신의 민낯을 사람들에게 그대로 나타내기를 꺼려한다. 치장을 하여 좀더 아름답고 우아하게 보이려고 많은 돈을 써가며 자신을 가꾸기에 주저하지 않는것이 사람들의 시선도 시선이지만 외모 지상주의가 가져온 결과 일 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가면과 포장으로 살아가는데 익숙해 져서 남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경쟁심 내지는 자존심의 극한을 달리는 경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어디 외모 뿐이랴, 인간은 문화와 지식이라는 것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남들에게 실제의 민낯은 보여 주려 하지 않는다. 같이 살아본 부부가 아니라면 상대에 대해 그 깊은 속과 지식, 그리고 인격을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외식으로 치장하고 거짓 신앙과 형식으로 치장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다가도 그 감추었던 발톱을 드러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교회의 이미지에 먹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성경은 감추어 진 것 들이 장차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고 했다. 세상의 지식으로 자신을 아무리 극대화 하고 겉으로 꾸미고 변장술을 부린다 하더라도 그것은 한 순간이요 세월과 진실 앞에 그 모든것은 밝히 드러나고야 말 것이다.
세상에 이름을 날리던 수 많은 사람들의 실패를 분석해 보면 자신을 숨기고 살아온 이러한 거짓된 모습들의 한계 종점에서 그 끝을 보게된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생각과 행동과는 달리 하나님은 꾸밈없는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 하시며 받으시기를 기뻐하신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못났으면 못난 모습 그대로를 가식과 내숭이 없는 순수하며 꾸밈없는 진실만이 하나님께로 올바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그런즉 우리는 주님 앞에서 보여드려야 할 민 낯을 늘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거짓과 불의와 술수의 위장술은 하나님 앞에서 통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