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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은사

영적전쟁

제목영적 전쟁이란 무엇인가?2025-01-22 08:40
작성자 Level 10

1. 영적전쟁(Spiritual Warfare)이란 무엇인가?


1.1. 우리가 염두 해 두어야 할 두 세계관

우리의 세계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로 나눌 수 있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세계에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병행하여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고후 4:18 )

(고후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여기서 '보이는 것'을 흔히 육의 세계라고 한다면 '보이지 않는 것'은 '영적인 세계'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한쪽의 세계만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두 개의 독립적인 세계를 창조하셨다.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영적인 세계) 둘 다 중요하겠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순서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세계가 우선이라는 이야기지 결코 보이는 세계는 절대로 중요하지 않고 오직 보이지 않는 세계만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아님을 유의하라.

 

EX)

환자의 겉으로 나타난 증상보다, 그 증상을 유발시킨 실제 원인(보이지 않는)을 밝혀 내는 것이 중요하듯이, 육적인 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실제는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찾아내어야 하는 것이다.

나무의 예를 보면 보이는 나무의 부분을 결정하는 것은 확실히 보이지 않는 뿌리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세계도 마치 이와 같은 이치이다.

따라서 우리가 먼저 받아들여야 할 것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분명히 존재해 있다는 것과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의해 움직여 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1.2. 영적전쟁(Spiritual Warfare)이란?

보이는 세계에서의 싸움을 흔히 전쟁이라고 말한다. 영적전쟁이라고 말한다고 한다면 그건 보이지 않는 세계를 향한 전쟁이라는 의미이다. 보이는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대상을 향해 벌이는 전쟁을 '영적전쟁'이라고 말한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전쟁, 이것을 '영적전쟁'이라고 한다.

(고후10:3-5)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고후10: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고후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1.2.1. '영적전쟁'은 어떤 싸움일까?

위 말씀에서 영적전쟁의 몇가지를 알 수 있다.

첫째는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한다라는 것이다. 육신의 방법으로 육신에 의해서 싸우지 아니한다라는 것이다. 영적전쟁은 보이는 방법으로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이다.

육신의 방법은 자신의 능력, 자신의 권세, 힘으로 한다는 말이다.

우리는 흔히 영적인 세계에 의하여 되어진 일들을 고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다. 상담이나 훈계, 또는 혹독한 절제나 훈련 등을 통하여 무엇인가 변화를 기대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들의 노력으로 될 것이 있고 그렇지 못할 것이 있다. 바로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 의하여 되어지는 일들은 이러한 육신의 것으로는 절대 변화 시킬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먼저 우리에게 선행되어져야 할 것은 이것이 육신에 의한 단순한 일인지 아니면 영적인 요인에 의한 일인지 분별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정확한 공격이나 반응을 보일 수 없기 때문이다.

영적전쟁은 하나님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육체의 싸움이 아닌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인 것이다.

 

1.2.2. 영적전쟁의 대상은 누구일까?

10절에 '견고한 진'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문제가 일어난 현상이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닌 것이다. 우리들은 흔히 싸움의 대상을 잘못 판단하기 때문에 싸움의 전술이나 전략에 많은 오류를 범하게 된다.

갈등이나 문제가 일어날 때, 우리가 먼저 해결하기를 원하는 부분은 바로 보이는 영역이다. 그러나 이 부분의 해결은 진정한 해결이 아닌 것이다.

예)

'난'의 예를 듭시다. '난'의 잎 끝이 마르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뿌리가 썩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흙을 다시 갈아주고 너무 메마르게 하지 않도록 해 주어야 난잎의 끝을 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잎의 끝을 잘라만 줍니다. 왜요 보기 싫고 잘라주면 금방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결코 정확한 방법이 아닙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영역은 '견고한 진'을 가리킵니다. 그러면 '견고한 진'은 무엇입니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혈과 육이 우리싸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대상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보이는 세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보이는 세계를 움직여 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 지역, 개인이나 단체는 이러한 원리가 적용되며 이러한 것들에 의하여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법과 법령을 바꾼다고 그 나라가 변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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