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4:7-8)
5. 귀신을 쫒아내고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것은 주님께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과 권세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그것은 의무이자 권리이기도 합니다.
악한 영들은 더러운 존재이며 속이는 존제일 뿐이지 강한 존재는 아닙니다.
두려워 해야 할 것은 마귀가 아니라 나에게 권세가 있음에도 그것을 사용할 줄
모르는 무지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인격과 의지를 억압하지 않으십니다.
인간도 자유의지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직 마귀만이 인간의 의지를 억압하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하게 하여
인간의 자유와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7. 마귀가 있는 곳에는 마비가 있습니다.
나에게 생각, 감정, 의지, 관계, 영적인 마비가 있다면 분명 마귀가 한 짓입니다.
8. 악한 영들은 항상 어둡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누르고 창백한 느낌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를 하게 하지만 마귀는 자책을 하게 합니다.
9. 악한 영들은 꼭 나의 입장에서 나를 위하는 척 나에게 맞는 생각과 감정과 충동으로
교묘하게 나를 속이고 파괴합니다.
10. 거라사 광인이 보여주는 악한 영의 특성은 무덤에 산다.
힘이 쎄다. 자해, 자책, 자학, 핑계, 책임전가를 한다.
혹 나에게도 그런 특성이 있다면 그건 내안에 그런 영이 사는 것입니다.
11. 악한 영들의 역사와 움직임은 개념이 아니며 생생한 실제입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주님을 사모하고 추구하며 실제적인 영적 자유와 성장을 원하면
악한 영들은 그러한 사람을 가만두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필수적으로 무기를 준비해야 하며 영적인 권능으로 덧입어야 합니다.
12. 악한 영들은 빛 앞에서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사모해야 하고 그 빛을 온 몸과 마음에 가득 받아
채워야 합니다.
13. 악한 영들은 권능을 두려워합니다.
목사 박사 지위 학력을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늘에서 오는 힘, 영적인 능력만을 두려워 합니다.
방언기도,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영적인 권위와 성령의 권능이 흘러나옵니다.
강력한 영권의 물줄기가 사악한 영들의 진위에 쏟아집니다.
14. 악한 영들은 파장을 따라 들어옵니다.
더러운 파장에는 더러운 영들이 모여들고, 거룩한 파장에는 거룩한 영들이 모여듭니다.
사랑하는 영들은 사랑의 영들끼리 가까이 모이게 되고, 미움과 분노의 영들 역시 비슷한
영들끼리 모입니다.
15. 악한 영들은 처음에 들어올 때 쾌락을 줍니다.
도둑, 도박, 마약, 술, 쇼핑, 음란, 드라마, 컴퓨터게임 등등 처음에는 재미있지만
나중에는 중독이 되어 헤어나오기 힘들게 됩니다.
16. 항상 근심, 두려움, 낙담, 걱정에 잡혀 있는 사람은 영이 약하고 믿음이 약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영적 전쟁을 하지 마십시오.
마귀는 잔인하고 끔찍합니다.
묵묵히 영적인 담대함과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처신입니다.
17. 악한 영의 억압과 정신병은 역사하는 영의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근본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한 증상들을 영적으로 이해하고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 주 예수의 이름으로
그 영들을 대적할 때 눌린 사람들은 자유함을 얻기 시작할 것입니다.
18. 악한 영들은 사람의 안에 들어오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바깥에 있는 죄와 악에 대해 두려워 하기 보다 내 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귀신들은 어둡고 더럽고 기분나쁘고 우울한 마음을 좋아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맑고 밝고 깨끗하고 순결하고 아름답게 하면 마귀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19. 우리는 오직 주의 영을 가득하게 충만하게 받아들여 채워야 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임재와 말씀과 그의 영으로 충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두움의 영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들어오고 맙니다.
20. 모든 사람은 곧 영이며 어떤 영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영적인 특성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전달받게 됩니다.
'닮아간다'는 것은 같은 영이 되어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가득한 악한 영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항상 조심하십시오.
21. 사람들은 자신과 일치하는 영을 만날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영의 성질이 다르고 반대되는 영을 만날때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천국에 속한 영들은 천국에 속한 영들끼리 만나야 서로 고통이 없습니다.
천국의 영들은 서로 대접하고 사랑하고 헌신하며 상대를 제압하지 않고
희생을 즐거워하기 때문입니다.
22. 유흥가, 노래방, 피씨방, 비디오방, 찜질방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영이 맑은 사람은 머리가 아프고 속이 매슥거리게 되는데, 그것은 그곳에 떠돌이 영이
있어서 영의 분위기를 느끼고 속에 있는 영이 괴로워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이 마비된 이들은 그러한 분위기를 오히려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런 곳에는 가급적이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3. 제사를 지내는 것은 조상에게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귀신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제사드릴때 오는 영은 조상들의 영이 아니라 가정에 사고와 재앙과 질병과 고통을
가져다 주는 저주의 영들입니다.
제사를 드리는 것은 자신을 귀신에게 맡기는 것이고, 자기뿐 아니라 자신의 자녀들의
일생까지 귀신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제사문제 만큼은 확실하게 정리하십시오.
제사드리는 곳에는 그곳이 어디가 되었든 얼씬도 하지 마십시오.
24. 어떤 영들이 강한 영들이고 어떤 영들이 약한 영들일가요?
그것은 그 영이 내 안에 들어와 활동한 기간에 달려 있습니다.
악한 영들이 한 사람 안에 오래 자리를 잡고 있으면 그 인격과 거의 연합이 되어
그 사람의 성격이나 특성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25. 귀신을 쫓아내는 축귀사역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먼저 축귀사역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나 경험이 있어야 하며 영적인 능력과 지혜를
소유하고 자신의 삶 가운데 풍성함과 자유함이 있어서 자신을 충분히 방어하고
지킬 수 있을 때 까지는 함부로 이 사역에 뛰어들지 마십시오.
26. 대적기도는 스스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