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사역의 진정한 대적자를 발견하십시요!
목회사역은 곧 영적인 전쟁입니다.
그것은 어두움의 세력 가운데 잡혀있는 영혼을 구원하여 성장하도록 인도하고 돕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의 사역은 마귀에게 치명적인 손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마귀는 목회 사역을 방해하고 공격합니다.
그들은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회 사역을 잘 효과적으로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대적을 알아야하며 대적의 공격을 분별하고 깨뜨려야합니다.
오늘날 사역자는 그들의 대적을 잘 알고 있을까요?
마귀와의 치열한 전쟁이 곧 목회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의 사역에는 풍성한 열매가 가득할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역자들이 책에서, 개념에서, 토론에서 마귀에 대해 적절하게 설명하고 이야기 할 줄 압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삶의 문제에서 그들은 마귀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그러한 영적 전쟁에 대해서 거의 무지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보며 사람에게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 배후에 있는 악한 영들의 장난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고통과 문제가 마귀에게서 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영적인 지식과 감각이 발전하게 될 때 그러한 것들의 근원을 이해하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증가 된다는 것입니다.
목회사역, 교회 사역의 진정한 대적자는 마귀입니다.
사역자는 이 사실에 대해서 선명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목회사역을 통해서 깊은 상처를 입은 이들은 아주 많습니다.
그토록 돕고 은혜를 베풀었던 성도가 돌이켜서 고통을 주고 배반을 한 것에 대해서 상처를 입는 사역자도 많습니다.
가장 힘들 때 은혜를 원수로 갚은 성도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역자들도 많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대적하고 괴롭히는 평신도 지도자에 대한 쓴 뿌리를 가지고 있는 사역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역자나 사역자의 부인들은 오래 동안 너무 심하게 시달린 나머지 정신병에 걸릴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사역이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영적 전쟁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역자라면 그들이 걷는 길은 가시밭길 정도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재앙입니다.
그들은 고양이가 잡아먹기 전에 가지고 노는 쥐 정도로 악한 영들에게 시달리며 고통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고통과 재앙을 겪으면서도 그것이 영적 전쟁의 패배로 인한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는 사역자들은 적습니다.
사람에 대한 원망과 억울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정신병에 걸릴 정도가 된 사역자들은 많이 있지만 그 배후에 악한 영들의 공격과 전략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사역자들은 너무나 적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진정한 적에 대해서 너무나 아는 것이 적었기 때문에 참으로 무자비한 적들의 공격에 의해서 비참한 고통을 겪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대적은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 같은 편이며 한 마음으로 교회를 억압하고 깨뜨리는 마귀를 밝혀내고 대적하여 쫓아내야합니다.